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랭킹빌더
  • 경제산업
    • 경제
    • 산업
    • 생활일반
    • 여행레저
    • 패션뷰티
  • 금융
  • IT/과학
    • IT 일반
    • 통신
    • 게임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산업

    • 경제
    • 산업
    • 생활일반
    • 여행레저
    • 패션뷰티
  • 금융

  • IT/과학

    • IT 일반
    • 통신
    • 게임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축구

[손태규의 직설] 홍명보와 포체티노가 비판받는 이유…말이 앞서고 전술이 없다

시간2025-03-28 07:44:49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홍명보 감독이 25일 요르단과 경기에서 경기장을 바라보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홍명보 감독이 25일 요르단과 경기에서 경기장을 바라보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포체티노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포체티노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홍명보 한국 축구 국가대표 감독이 오만과 요르단 두 시합을 잇달아 비기면서 국민으로부터 뭇매를 맞고 있다. 공교롭게도 비슷한 시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미국 국가대표 감독도 두 경기 연속 지면서 미국인들로부터 몰매질을 당하고 있다.

손흥민 선수가 뛰는 토트넘 감독이어서 한국에도 널리 알려진 포체티노. 영국의 첼시, 프랑스의 생제르맹 등 내로라하는 세계 명문 구단들을 지휘했던 그와 홍명보는 같은 반열에 놓일 지도자가 아니다. 누가 감독 능력이 더 뛰어난 지를 비교하는 것 자체가 사리에 맞지 않는다. 포체티노에게는 모욕이 될 수 있다.

월드컵 개최국 미국은 별문제가 없던 전임 감독을 자르면서 포체티노를 데려왔다. 우승을 꿈꾸기 때문. 화려한 경력 덕분인지 그 선임에 토를 다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그러나 홍명보는 온갖 말썽 속에 무리하게 감독이 됐다. 끊임없이 반대가 이어지며 욕을 먹고 있다. 두 사람은 출발부터 차원이 달랐다.

그러나 국가대표가 형편없는 시합을 했을 때 감독이 무자비한 비판을 받는 것만큼은 두 사람이 똑같다. 포체티노는 최근 미국에서 열린 ‘콘카카프 네이션스 리그’에서 FIFA 16위 미국은 36위 파나마에 1대0, 31위 캐나다에 2대1로 졌다.

홍명보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홍명보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자신감은 있어 보이지만…결과와 현실감각이 모자란다”

포체티노와 홍명보는 비난받는 이유가 비슷하다. 말이 앞서고 전술이 없다는 것.

홍명보는 김민재 선수 부상으로 뮌헨을 비난했다가 “한국은 가장 쉬운 조에 속해 있다. 세계 23위 한국이 김민재 없다고 80위 오만이나 이라크, 팔레스타인과 같은 나라를 이기지 못하면 월드컵에 갈 자격이 없다”는 외국 매체의 지적을 받았다.

안방 연속 무승에 대한 질문을 받자 홍명보는 “그 부분에 대한 이유를 정확히 파악하기는 어렵다. ‘무언가’ 집중할 수 없는 분위기가 있다”고 답했다. ‘무언가’는 “나도 정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도대체 무슨 말인가? 자신도 모르는 애매한 표현을 왜 하는가? 무책임하기 짝이 없다. 숱한 말실수로 계속 비판을 받고도 고치지 못하고 있다.

미국 축구는 2002년 서울 월드컵 이후 월드컵에서 8강 이상 진출한 적이 없다. 그러나 포체티노는 지난해 11월 미국 감독을 맡으면서 월드컵 우승을 장담했다: “미국은 앞으로 5~10년 안에 세계 1위가 될 수 있다. 확실하다. 월드컵 우승을 할 수 있다고 믿어야 한다.”

그런 포체티노가 파나마에 졌다. 실망한 미국인들에게 그는 “우리를 제대로 보여준 경기가 아니었다”고 변명했다. 캐나다전을 앞두고는 “우리의 정신력을 보여줘야 하는 경기”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정작 시합에서는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했다.”

포체티노는 “실망했다. 두 번의 패배가 부끄럽다”며 사과했으나 관중들에게 “너무 비관하지 말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국민이 왜 낙관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근거는 제시하지 못했다. 단지 “축구에서는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포체티노의 무책임한 큰소리와 번지르르한 말장난에 마침내 미국인들이 폭발했다: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와 함께해도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못 한 감독에게 무엇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 포체티노 시대는 끔찍한 출발을 보인다. (전임)그레그 버홀터보다 나을 게 없다. 현재 실력으론 월드컵 조기 탈락이다. 이런 식으로 가다가는 단 1승도 거두지 못할 것이다.“

미국은 지금 국가대표 선수들을 우리나라처럼 ‘황금세대’라 부른다. 거듭된 졸전은 포체티노의 미숙한 전술 탓이라는 것. 부족은 단순히 골만이 아니었다. 창의성·상상력·조직력·투지·열정까지 모자랐다는 지적. 의문스러운 교체 결정에 대해서도 비판이 쏟아졌다.

“정말 질렸다.”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미국을 8강으로 이끌었던 미국 축구의 전설 랜던 도노번은 극도로 분노했다: “이 선수들이 얼마나 재능 있는 집단인지, 얼마나 대단한 구단에서 뛰고 있는지를 듣는 게 진짜 지긋지긋하다. 국가대표로 뛰는 것에 전혀 관심도 없고 열정도 없다면 그냥 차출을 거부해라. 재능이 중요한 건 맞지만 자부심이 더 중요하다.”

홍명보의 패배나 무승부에 이렇게 독한 쓴소리를 하는 한국 국가대표 출신들이 있는가? 그들은 입을 꾹 다물고 있다. 홍명보가 그리 두려운가? 축구계가 서로 눈치 보며 침묵하는 한 아무리 좋은 선수들이 있어도 더는 한국축구가 발전하기 어렵다.

포체티노는 파마나 경기 전 “축구는 시기가 맞아야 한다. 몸 상태 등 선수의 여러 상황이 중요한 운동”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제 시기부터 포체티노의 편이 아니다. 2026년 월드컵 개막까지 15개월이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위기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

미국 축구 평론가는 “포체티노의 자신감은 부족하지 않다. 그러나 결과가 모자란다. 현실 감각도 모자란다”고 뼈 아픈 소리를 했다. 이보다 홍명보에게 더 적절한 지적이 없을 듯하다. 자신감은 있는가? 억지로 감독을 꿰찼으나 도무지 결과가 없다. 갖가지 비판과 사퇴 촉구를 겸허히 받아들이는 현실 감각은 아예 없어 보인다.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진태현, 암투병 중 ♥박시은과 나들이 "안타까워 마시길…이겨낼 것"

  • 썸네일

    '문희준♥소율 딸' 잼잼이, 걸그룹 비주얼 센터 예약 "웃을 때 너무 예뻐"

  • 썸네일

    이천수♥심하은 딸, 명문대 영재 캠프 합격… "준비 없이 제 실력으로" [MD★스타]

  • 썸네일

    트루디, '금똥이' 임밍아웃 후 행복 근황…"입덧 없고 계속 먹어 65kg" [MD★스타]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이천수♥심하은 딸, 명문대 영재 캠프 합격… "준비 없이 제 실력으로" [MD★스타]

  • 김보라·조바른, 결혼 11개월 만에 이혼…소속사 '원만한 합의'

  • [인터뷰] 원혁♥이수민 "손녀 본 이용식, 2002 월드컵 때 처럼 기뻐해"

  • 남보라, 동갑내기 예비신랑과 오늘(10일) 결혼…2년 열애 결실

  • '불륜 용서' 장신영, 마음고생 후 얻은 레전드 미모! '20대로 다시 시작'

베스트 추천

  • 진태현, 암투병 중 ♥박시은과 나들이 "안타까워 마시길…이겨낼 것"

  • '에일리♥' 최시훈, 악플러 강경 대응…법적 조치 예고 [전문]

  • 김보라·조바른, 결혼 11개월 만에 이혼…소속사 '원만한 합의'

  • 윤은혜 "'커프' 촬영 중 ♥공유에 기습 뽀뽀…채정안, 둘이 사귀냐고" [전참시]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마약 집행유예 중 음주운전 입건된 가수

  • 딸 학비 6억 원 든다고 밝힌 연예인 부부

  • 톱모델이 마약 거리에 딸 데려간 놀라운 이유

  • 연예인 능가하는 글래머 몸매 과시한 운동선수

  • 첫날밤 촬영 천만원! 女작가에게 은밀한 제안

해외이슈

  • 썸네일

    62살 톰 크루즈 충격적 비주얼, “근육질 몸매 유지하는 비결은”[해외이슈]

  • 썸네일

    리사, 멧갈라서 엉뚱하게 욕먹어 “팬티에 흑인 인권운동가 그린거 아냐”[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노장은 살아 있다! 기적의 역전승 합작한 인테르 밀란 '37살 GK와 DF'[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만루포+3점포' 호수비로 데굴데굴 굴러도 모든 게 이쁘다…원맨쇼의 주인공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140도 바뀐 루시, '와장창' 새 챕터를 열다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약한영웅2' 려운 "최현욱까지 시즌3 했으면…해보고 싶은 역할은 '금성제'" [MD인터뷰]

  • 썸네일

    '약한영웅2' 려운 "모티브로 잡은 캐릭터는 '강백호', 바보 같지만 정의로운…" [MD인터뷰]

  • 썸네일

    '신병3' 김민호 "이수지, 셰익스피어 시대 태어나도 스타…진짜 재능러"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