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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국건설안전학회, “스마트 기술, 건설산업 안전수준 향상 대안 될 것”

시간2025-02-26 16:15:06 신용승 기자 credit_v@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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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건설안전 전문가 토론회’ 성료

안홍섭 한국건설안전학회 회장(오른쪽 다섯번째)이 25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진행된
안홍섭 한국건설안전학회 회장(오른쪽 다섯번째)이 25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진행된 '한국건설안전학회, 스마트건설안전 전문가 토론회'에 참석해 주요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곽경훈 기자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한국건설안전학회(회장 안홍섭)는 25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스마트 건설안전 전문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건설안전학회 스마트건설안전위원회가 주관하고 리스크제로가 후원했으며, 스마트 건설기술을 활용한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1부의 첫 번째 발제는 ‘스마트 안전장비 기술개선 방향 및 2025년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 소개’라는 주제로 임석빈 국토안전관리원 부장이 맡았다. 임 부장은 먼저 국토안전관리원이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수도권 인근의 안전관리가 취약한 25개 소규모 건설현장(순공사비 50억 미만)을 대상으로 스마트 안전장비를 무상 지원한 ‘소규모 맞춤형 시범사업’의 성과를 발표했다.

임 부장은 시범사업 참여자 대상 설문조사에서 ▲만족도 80% ▲재해 예방 효과 80% ▲재참여 의사 64%를 기록해 소규모 건설현장에서 스마트 안전장비의 효과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임 부장은 올해는 시범사업의 지원 규모를 확대해 상반기(4월) 40개소, 하반기(8월) 30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동시에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 지표를 적용해 스마트 안전장비 적용의 효과를 더욱 객관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두 번째 발제에서는 ‘중소 건설현장 안전을 위한 생성형 AI기반 건설안전 업무 자동화와 위험 예측 기술’을 주제로 김대일 리스크제로 상무가 발표를 맡았다. 김 상무는 현재 중대재해의 70% 이상이 중소규모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만큼 중소규모 건설현장을 위한 안전관리 시스템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으며, ‘제로가드’가 이러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 상무에 따르면 리스크제로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솔루션인 ‘제로가드’는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공종 및 작업별 위험성 평가 ▲일일 안전 점검 ▲안전보건교육 등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각종 안전보건 활동의 데이터를 취합해 ▲점검 보고서를 자동 생성할 수 있다. 또한 김 상무는 ‘제로가드’에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적용해 ▲건설안전에 특화된 챗봇 서비스 ▲회의록 다국어 변환 서비스를 추가 구현한 사례를 설명했다.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면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 발제자로 나선 함영집 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교수는 ‘건설중장비·로봇 근접 경고 및 안전 확보를 위한 햅틱 인터페이스 기술’을 소개했다. 함 교수는 건설중장비의 넓은 회전 반경으로 인해 작업자나 주변 물체와의 충돌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충돌 방지를 위해 위험구역 내 작업자에게 경고음을 전달하는 방식이 적용되고 있으나, 소음이 많은 건설현장에서는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함 교수는 건설현장 작업자의 상황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대안으로 피부에 전기 자극을 전달하는 햅틱(촉각) 인터페이스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함 교수는 가상현실과 실험실 환경에서 해당 기술을 성공적으로 시연한 사례를 소개하며, 햅틱 피드백이 직관적인 신호를 제공함으로써 작업자의 상황 인식 속도를 높이고 즉각적인 반응을 유도할 수 있어 건설중장비 사용 시 안전성 확보에 큰 잠재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토론회 2부에서는 김태완 인천대학교 도시건축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앞선 세 가지 발제에 대해 전경철 경기주택도시공사 부장, 박준형 한국남동발전 차장이 의견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어갔다.

전 부장은 경기주택도시공사 관할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스마트 안전관리 통합 관제시스템을 운영한 결과 사고 발생률이 약 14% 감소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발주자 중심으로 통합 관제시스템을 개발한 것이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가능하게 한 핵심 동력이었다 설명했다.

이어 전 부장은 스마트 기술 기반의 건설현장 안전관리는 이제 양적 확대를 넘어 질적 고도화가 필요한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하는 시스템 ▲운영비용까지 고려한 지속 가능한 시스템이 필요하다 덧붙였다.

박 차장은 한국남동발전 역시 정부의 정책 기조와 발맞춰 스마트 건설기술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발전플랜트 스마트건설기술 중장기 로드맵’을 구축하는 등 발전플랜트 건설, 운영관리 및 안전관리를 위해 어떠한 스마트 기술이 적합할지에 대해 다양한 측면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박 차장은 300억원 이상 건설공사에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이 의무화됐지만, 현장에서 작동성을 높이고 거부감 없이 정착되기 위해서는 제도적인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현장도입 후 기술효용성에 대한 발주자, 시공자 및 개발업체의 피드백이 스마트안전기술 저변확대 및 기술개발에 핵심적인 과정이라고 설명했으며 이를 위해 기존의 안전평가 제도를 일부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안홍섭 한국건설안전학회 회장이 25일 오후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진행된
안홍섭 한국건설안전학회 회장이 25일 오후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진행된 '한국건설안전학회, 스마트건설안전 전문가 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토론회를 마무리하며 안홍섭 한국건설안전학회 회장은 “자고 나면 새로워지는 스마트 기술이 건설산업의 취약한 안전수준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건설안전학회는 건설현장 사고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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