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측 "변우석 편, 평소보다 5분 확대 편성"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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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 SBS 제공
변우석 / SBS 제공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변우석이 SBS '런닝맨'에 뜬다.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는 '더 경이로운 갓성비 2탄'으로 꾸며진다. 문어 삼합과 더불어 무한 리필 한 상이 나오는 식당부터, 모든 걸 직접 만드는 손 만둣집, 시장 등을 방문해 다채로운 가성비 음식들이 등장하고, 충격적인 가격을 들은 멤버들은 “소름 돋았어!”, “이런 데는 돈쭐내러 와야 해!”, “사장님 가격 더 받으셔야 해요!”라며 감탄을 보냈다, 특히 유재석은 “나 여기 출신이야!”라며 고등학생 때 추억이 깃든 장소를 방문하며 추억 노가리 토크를 더해 재미를 주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대세 배우’ 변우석이 ‘런닝맨’을 찾았다. 2년 만에 금의환향한 변우석을 본 멤버들은 “우석이 업고 튀어!”, “우리 와이프가 팬이다!”라며 즉석 어부바를 하는 등 뜨거운 환영을 보냈다. 이에 변우석은 모두를 무장해제 시키는 친화력을 보여주며 자연스럽게 ‘런닝맨’에 스며들었고, 신선한 케미와 함께 진화된 예능감을 보여줬다.

변우석과 함께하는 ‘더 경이로운 갓성비 2탄’으로 꾸며지는 ‘런닝맨’은 평소보다 5분 확대 편성되어 12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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