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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홍수아의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가 20일 홍수아의 새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했다.
길게 늘어뜨린 반묶음 헤어스타일과 함께 침대 위에 엎드린 포즈로 가녀린 어깨를 드러낸 홍수아의 모습을 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홍수아는 맑고 투명한 피부와 블랙홀처럼 빠져드는 눈빛으로 화면을 응시하며 순백의 여신 같은 자태를 뽐냈다. 화려한 비주얼과 청초한 매력이 어우러져 고급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분위기 여신", "미모에 물이 올랐다", "청순 그 자체", "드라마에서 빨리 보고 싶다" 등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팔색조 매력을 담은 신비로운 무드의 새 프로필 이미지가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홍수아는 드라마 '끝까지 사랑', '불새 2020', 영화 '멜리스', '역모 - 반란의 시대', '감동주의보'를 비롯해 중국 드라마 '억만계승인', '온주양가인', 중국 영화 '원령', '목격자 : 눈이 없는 아이'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한국과 중국을 넘나들며 한류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 6월 개봉한 영화 '나비효과'에서 록밴드 메인 보컬로 변신한 홍수아는 연기만큼이나 뛰어난 음색과 가창력을 아낌없이 발휘, 청순과 걸크러시를 오가는 반전 매력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홍수아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속 FC 불나방의 최전방 공격수에 이어 지난 4월 국내 최초 테니스 예능 프로그램 MBN '내일은 위닝샷'에서 주장으로 활약하며 팀을 이끌었다. 배우, MC, 예능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홍수아는 현재 차기작 검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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