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하' 김순옥 작가, 신작은 '7인의 탈출'…황정음 측 "출연 검토" [공식]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펜트하우스' 신드롬을 일으킨 김순옥 작가의 신작이 베일을 벗었다.

26일 배우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황정음이 '7인의 탈출' 출연을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7인의 탈출'은 '펜트하우스', '황후의 품격'으로 호흡을 맞춘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PD가 다시 손을 잡은 작품이다. 7명의 주인공을 중심으로 하는 작품으로, 최근 극비리 제작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7인의 탈출'은 SBS 편성이 검토되고 있는 가운데, 남자 주인공으로는 엄기준이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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