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 KBS 새 주말극 '진짜가 나타났다!' 여주인공 됐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백진희(32)가 4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10일 마이데일리가 방송 관계자들을 종합 취재한 결과 백진희가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극본 조정주 연출 한준서) 여주인공에 캐스팅된 것으로 확인됐다. 소속사 앤드마크 관계자는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는 입장만 전해왔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휴머니즘 가족 드라마를 표방하는 작품으로, 두 남녀의 로맨스와 인생 2막을 여는 노년들의 삶을 스토리에 녹인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50부작 '삼남매가 용감하게' 후속으로, 2023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백진희는 지난 2018년 방영한 KBS 2TV 드라마 '죽어도 좋아' 이후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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