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아, 나이 가늠할 수 없는 동안외모 눈길 "올해 47세" ('좋은아침')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유경아가 동안 외모를 뽐냈다.

17일 오전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좋은 아침'에는 배우 최영완과 유경아가 출연해 갱년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영완은 "올해 40살인데 갱년기가 고민이다. 유경아 언니에게 갱년기와 관련해서 조언을 얻고 싶다"고 말했다. MC들은 유경아를 향해 "나이를 가늠할 수 없다. 갱년기 해결사라고 생각이 안 된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유경아는 "저는 올해 47세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박찬민 아나운서는 "말도 안 된다. 저보다 누님이시다"라며 감탄했다.

한편 유경아는 지난 1985년 MBC 드라마 '호랑이 선생님'으로 데뷔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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