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개국공신' 정창욱 셰프, 고현정·조인성 소속사와 전속계약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정창욱 셰프가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아이오케이컴퍼니는 23일 "요리사 정창욱이 아이오케이컴퍼니와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창욱은 일본에서 태어나 하와이 유학생활을 거쳐 요리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통해 현재는 서울에서 '비스트로 차우기'를 운영하고 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의 개국공신으로 기발하고 탁월한 요리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었으며, 이후 '인간의 조건3', '셰프끼리' 등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한 바 있다.

현재 정창욱은 미국 하와이주의 대표 항공사인 하와이안항공의 수석조리사로 활동 중이다.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는 "정창욱은 뛰어난 요리 실력과 연예인 못지않은 예능감으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맹활약을 펼친 능력 있는 요리사다. 앞으로 요리사로서의 활동은 물론 다방면으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정창욱이 전속 계약을 맺은 아이오케이컴퍼니는 배우 고현정, 조인성, 정은채, 진기주가 소속되어 있다.

[정창욱. 사진 = 하와이안항공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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