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켠 "베트남서 사업 중. 다낭 최초로…"(프리한 닥터M)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혼성 아이돌 그룹 유피(UP) 출신 배우 이켠이 근황을 공개했다.

이켠은 16일 오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TORY '프리한 닥터 - 프리한 닥터M'(이하 '프리한 닥터M')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켠은 자신을 "즐겁게 방송했다가 베트남에서 사업하고 있는 이켠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켠은 이어 현지 생활을 공개하며 "2018년부터 베트남 다낭의 안트엉에서 살기 시작했는데 많은 외국인 분들이 거주하는 곳이라 우리나라의 이태원과 같이 '외국인들의 거리', '투어리스트 거리'라고 할 정도로 굉장히 예쁜 식당들과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몰려있어서 저는 솔직히 이 동네를 떠난 적이 없다. 계속 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아직 내부 공사가 한창인 건물을 찾은 이켠. 그곳은 300평 규모의 다낭 최초 공장형 카페였다. 앞서 베트남에서 9개의 카페를 운영했던 이켠은 코로나19 여파로 아쉽게 정리를 했던 상황. 현재 대형 리조트 인근에 다시 카페를 준비 중이라고 한다.

한편, '프리한 닥터 - 프리한 닥터M'은 각 분야의 닥터들과 함께 삶에 필요한 모든 노하우를 알아보는 인생에 필요한 모든 처방이 담긴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N STORY '프리한 닥터 - 프리한 닥터M'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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