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 용의 출현', 여름방학 맞이 학생 단체 현장 할인 이벤트 실시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올여름 최고 흥행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 10대 관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전국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서 학생 10명 이상 '한산: 용의 출현'을 발권 할 경우 1인당 8천원 금액을 적용하는 이벤트가 바로 그것이다. 올여름 최고의 교양영화이자 오락영화인 '한산: 용의 출현'을 볼 학생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이 이벤트가 알려지자 누리꾼들 역시 "착한 이벤트다", "근본 있는 이벤트다", "나도 어릴 때 학생 할인으로 많이 봤는데 너무 반가운 이벤트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해당 이벤트는 12일부터 진행되며 영화 상영 종료 시까지 적용된다. 전국 학원가와 또래 학생들까지 즐거운 문화 생활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