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전 멤버' 호야, 오늘 솔로 가수 컴백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인피니트 전 멤버 가수 호야(HOYA)가 디지털 싱글 ‘1AM’(아이엠)을 발매한다.

9일 오후 6시에 공개되는 호야(HOYA)의 ‘1AM’(아이엠)은 지난 2018년에 선보였던 ‘BABY U’(베이비 유) 발매 이후 약 3년 만의 새 디지털 싱글 앨범이다. 다채로운 세 곡으로 꾸며진 이번 신보는 호야가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과 뮤직비디오 연출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발매를 앞두고 공개된 앨범 커버에도 눈길이 쏠린다. 흑백 사진으로 연출해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 사진 속 호야는 손등과 목의 타투로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여기에 공허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그의 모습에서 이번 신보의 느낌을 한 번에 엿볼 수 있다.

특히 이번에는 타이틀곡과 관련된 스포일러를 철저히 숨겨왔던 터. 그동안 공개된 트랙리스트들 중 어느 곡이 이번 ‘1AM’(아이엠)의 타이틀곡이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호야는 2017년 울림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되며 인피니트에서 탈퇴하고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로 옮겨 연기자 및 가수로 활동 중.

[사진 =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