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댁 가희, '노마스크' 부럽다는 네티즌에 "바다 빼고 써요 여기서도"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리더 출신 가희(본명 박지영·41)가 발리 일상을 공개했다.

가희는 14일 인스타그램에 "사진 고마워 여보❤️ 근데 파도오면 얘기 좀 해줘🤩 #kahi_bali"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해변에서 찍은 사진이다. 비키니 수영복 차림의 가희가 모래사장에 손을 짚은 채 옆으로 누워 포즈 취하고 있다. 파도를 맞는 순간을 담은 사진들이다. 가희의 늘씬한 각선미가 돋보이며, 해변의 그림 같은 경치가 어우러져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사진을 본 가수 하하(본명 하동훈·42)는 "미쳤다 가희야!!!!❤️❤️❤️❤️❤️❤️❤️❤️❤️"란 댓글을 남겼다.

한 네티즌은 마스크를 안 쓰고 있는 가희를 가리켜 마스크 안해도 되고 대박부럽"이란 댓글을 남겼는데, 이에 가희가 직접 답하기도 했다. 가희는 해당 네티즌에 "바다 빼고 마스크써요 여기서도"라고 답했다.

가희는 지난 2016년 3세 연상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발리에서 거주 중이다.

[사진 = 가희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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