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볼’ 올레TV초이스 확정, “신선함+재미+완성도 이미 보장”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 최초 ‘식스볼’ 소재 스릴러 ‘식스볼’가 올레TV 초이스에 선정이 확정됐다.

세계 최초 ‘식스볼’ 소재 스릴러 ‘식스볼’이 한국영화로는 두번째로 올레TV 초이스에 선정 됐다. 영화 ‘식스볼’은 당구라면 누구에게도 밀리지 않았던 성훈(이대한)이 용사장(홍달표)의 음모로 왼손을 다치게 되고 복수를 위해 당구 도박에 뛰어 들면서 김실장(강예빈), 서경(김아라) 등과 얽혀 목숨 건 대결을 펼치는 통쾌한 복수극.

올레TV초이스는 해외 대작들을 올레TV 독점으로 공개하는 방식으로 전미 박스오피스 1위 ‘다운튼애비’를 비롯해 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의 ‘미녀삼총사3’, 애니메이션 명가 드림웍스의 ‘스노우몬스터’ 등이 이를 통해 공개된 바 있다.

지난 3월 한국영화로는 최초로 ‘공수도’가 올레TV초이스에 선정되었으며 영화의 재미와 완성도를 인정받으며 VOD에서 극장으로 역개봉을 하는 초유의 사태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한국영화로는 ‘공수도’에 이어 두 번째 올레TV초이스에 선정된 ‘식스볼’은 올레TV초이스에 선정되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영화적 완성도와 재미를 모두 잡았음을 증명하게 되었다.

한편 영화 ‘식스볼’을 연출한 채기준 감독은 ‘공수도’ 채여준 감독의 동생. 형제감독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두 감독은 나란히 올레TV초이스를 통해 작품을 선보이는 또 다른 진기록을 세우게 됐다.

신예 이대한, 김아라를 비롯 옥타곤걸로 주목 받았던 강예빈이 출연하며 화제를 불러일으킨 ‘식스볼’ 당구 스릴러 ‘식스볼’은 오는 5월 14일 올레TV초이스를 통해 최초 공개 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그노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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