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민욱, 오늘(2일) 3주기…여전히 그리운 얼굴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고(故) 민욱이 3주기를 맞았다.

2일은 민욱이 떠난 지 3년째 되는 날이다.

지난 2015년 두경부암을 선고받은 민욱은 2년 뒤인 2017년 세상을 등졌다. 향년 70세. 유해는 서울추모공원에 안치됐다.

1968년 연극 무대에 올라 연기를 시작한 민욱은 이듬해 KBS 8기 공채 탤런트에 선발되며 활동을 시작했다.

2012년에는 서울 동작구 홍보대사로 발탁됐으며, 드라마 '춘향전' '남과 북' '토지' '용의 눈물' '태조 왕건' '무인시대' 등에 출연해 자신만의 입지를 구축했다.

[사진 = KBS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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