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새 앨범 트랙리스트 공개 '한승우-허찬 등 곡 작업 참여'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빅톤이 완성도 높은 음반을 예고했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0시 빅톤 공식 SNS 및 팬카페를 통해 미니 6집 'Continuous(컨티뉴어스)'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빅톤이 새롭게 선보일 미니 6집 'Continuous'는 '끊임없이 이어진 무언가'를 의미하는 앨범명처럼, '끝난 사랑 앞에 아직 우린 이어져 있다'는 스토리를 각 트랙에 풀어냈다.

타이틀곡 'Howling(하울링)'은 지나간 사랑을 바라보며 영원히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을 노래한 곡으로, 빅톤의 명곡으로 꼽히는 '오월애(俉月哀)'의 작곡팀이 다시 한 번 지원 사격에 나서 눈길을 끈다.

소속사 측은 "전작 '그리운 밤'의 연장선으로 한층 짙어진 감성과 남성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앨범은 타이틀곡 '하울링'을 비롯해, 'Nightmare', 'All I Know', 'Petal', 'White Night' 총 5곡의 다채로운 장르로 채워졌다. 한승우, 허찬, 도한세, 강승식, 임세준 등 멤버들이 직접 곡작업에 참여해 그룹의 색깔을 더했으며, 라이언 전, 히든사운드(HSND), 김태주, 키겐 등 실력파 작가진이 힘을 보태며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사진 =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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