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보이스퍼가 따뜻한 힐링 감성으로돌아왔다.

보이스퍼는 9일 정오 새 싱글 'Keep Going(킵 고잉)'을 발표했다.

'킵 고잉'은 '함께 나아가자'는 응원과 힐링의 메시지가 듣는 이들에게 위로로 다가오는 곡이다. 특히 보이스퍼만의 맑은 보이스가 잔잔하면서도 따스하게 다가오며, 후반부 어우러지는 하모니가 드라마틱한 울림을 전한다.

보이스퍼는 '킵 고잉'을 통해 브릿팝 스타일의 사운드를 선보이며 한층 세련되면서도 성숙한 매력으로 대중에게 다가온다.

특히 엠넷 '슈퍼스타K' 북인천나인틴으로 시작해 오랜 시간 친구이자 동료로 함께해온 보이스퍼는 자신들의 이야기이자 마음을 음악 안에 녹여내며 진정성있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보이스퍼의 세련된 비주얼로도 눈길을 끈다. 가사 속 "위로랄게 뭐 있어 너와 함께 이 길 걸어줄게", "혹시 위로가 되진 못해도 그냥 너와 함게 걸어갈게" 등 담담한 위로를 전하는 가사에 맞춰 발맞춰 걷는 모습 등은 '킵 고잉'이 전하는 메시지를 한층 더 선명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보이스퍼는 10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킵 고잉'으로 활발한 활동을 선보인다.

[사진 = 보이스퍼 '킵 고잉' 뮤직비디오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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