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와의 이혼설에 "43년을 기다린 결혼…놔줄 것 같냐"

시간2019-08-28 00:00:03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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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함소원이 진화와의 이혼설에 황당해했다.

27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진화의 이상 행동에 묘한 기분을 느끼는 함소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함소원, 진화 부부의 갈등을 보던 장영란은 "주변에서 자꾸 두 사람의 이혼 기사가 나올 거라고 한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를 듣던 함소원은 "제가 있잖아요. 이 결혼을 위해 43년을 기다린 사람이다. 제가 쉽게 놔줄 것 같냐. 우리 남편 이제 26살이다"라며 고개를 저었다. 이에 박명수는 "진화가 장수할 때 옆에 함소원 씨가 계실 것 같냐"라고 디스해 스튜디오 MC들의 야유를 받았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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