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홉스&쇼’ 바이크부터 슈퍼카 맥라렌, 초대형 트럭까지 “액션 폭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시리즈 최고 흥행 오프닝을 넘어서는 신기록을 연일 경신하며 개봉 2주 차에도 흥행 고지를 점령하고 있는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액션 쾌감을 극대화하는 카 체이싱 액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북미를 제외한 전 세계 67개국 중 오프닝 수익 압도적 1위 국가에 등극하며 입소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액션 쾌감을 분출시키는 카 체이싱 액션으로 팬들의 열렬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완벽히 다른 '홉스'(드웨인 존슨)와 '쇼'(제이슨 스타뎀)가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면서 벌어지는 올여름 최고의 액션 빅매치.

‘분노의 질주: 홉스&쇼’에는 각 캐릭터들의 개성에 맞는 다양한 자동차가 등장한다. 먼저, 미국 남자 '홉스'를 대표하는 자동차로는 오프로드 차량, 거친 바이크, 초대형 군용 차량 중 그의 무자비한 파워를 감당할 수 있는 미국의 트럭 '피터빌트'가 선택되었다. 모든 것을 때려 부수고 가루로 만들어버릴 만큼 외관부터 위압적인 비주얼의 '피터빌트'는 '홉스'의 중압감 있는 액션에 힘을 실어주었다.

반면에, '쇼'를 대표하는 자동차는 세련되고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존재감을 내뿜는 영국의 슈퍼카 2018 '맥라렌 720S'가 선정되었다. 특히, 그가 소유한 초호화 자동차들 중 단연 눈에 띄는 2018 '맥라렌 720S'는 민첩한 스피드의 화려한 액션을 구사하는 '쇼'의 스타일리시함을 제대로 살려줬다. 뿐만 아니라, 초월적인 능력을 가진 슈퍼 휴먼 '브릭스턴'을 대표하는 차량으로는 거친 매력의 최첨단 바이크가 낙점되었다. 자유자재로 형태 변형이 가능한 이 바이크는 그의 역동적인 스턴트 액션을 돋보이게 만들어 더욱 실감 나는 액션 장면이 탄생할 수 있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오토바이씬이 너무 멋있었음"(@dbw***), "초중반 추격 액션씬은 정말 소름이 돋던데요"(@juh***), "자동차 액션 최고당!"(@rab***), "액션씬 미쳤는데 자동차 액션씬이 더 미쳤는데?"(@idm***), "눈이 휘둥그래 해질만한 액션 시퀀스 특히, 자동차와 오토바이 추격 장면은 아주 환상적이었다"(@hep***) 등 소감을 남기며 시리즈 특유의 속도감 넘치는 카 체이싱에 대한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이렇게, 역대급 차량들로 완성된 런던 빌딩 숲과 LA 도심을 가로지르는 환상적인 자동차 액션은 관객들에게 아찔한 스릴과 전율을 선사하고 있다.

짜릿한 쾌감을 증폭시키는 자동차 액션으로 볼거리를 만족시키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올여름 최고의 엔터테이닝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 제공 = UPI]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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