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트’ 4DX, 재난탈출액션 익사이팅 오감체험 “짜릿한 스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신선도 100% 재난탈출액션 영화 ‘엑시트’가 4DX로도 드디어 오늘, 7월 31일(수) 문화가 있는 날 전격 개봉한다.

올 여름 강력한 흥행 구원투수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엑시트’가 익사이팅한 오감체험을 할 수 있는 4DX와 만나 무한질주 재난탈출액션을 더욱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는 소식에 예비 관객들의 반응이 뜨거운 가운데, ‘엑시트’ 4DX에서만 즐길 수 있는 관람 포인트를 전격 공개했다. ‘인투 더 스톰’이 4DX 역대 객석률 1위(75%)를 기록 중인 만큼, 4DX는 믿고보는 재난 영화 최적 포맷이다.

먼저 ‘엑시트’ 4DX의 첫 번째 포인트는 가스 테러 재난 현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풍부한 환경 효과 표현이다. 의문의 가스 테러가 일어나기 전 가스가 분출 되기 직전의 고조되는 분위기에 맞춘 모션과 가스 분출과 동시에 펼쳐지는 환경 효과 연출은 영화를 보던 관객들도 함께 혼란스러운 상황을 느낄 수 있다.

가스 분출 외에도 재난 현장을 탈출하기 위해 용남(조정석분)과 의주(임윤아분)가 불길 속으로 들어가는 장면에서도 포그 효과 외의 풍부한 환경효과들을 선보여 관객들도 꼭 재난탈출 현장에 있는 듯한 생생함을 느낄 수 있다.

재난 탈출 현장을 환경 효과로 느끼는 것 외에도, 용남과 의주가 재난 상황을 탈출하기 위해 맨 몸으로 클라이밍을 하고 도심을 질주 하는 장면에서는 움직임에 맞는 세밀한 모션 표현 효과가 펼쳐지는데 이 또한 주목할만한 포인트이다.

가족들을 구하기 위해 옥상으로 한층 한층 힘겹게 올라가는 용남의 움직임과 로프 진동 등은 위태로운 상황을 표현해 내며 이 장면에서는 음악이 고요해진 후 클라이밍 움직임에만 포커스를 맞춰 섬세하게 표현해 영화를 관람하는 관객들에게도 스릴과 짜릿함을 함께 선사한다.

그리고 용남과 의주가 탈출을 위해 뛰는 장면에서는 빠른 컷 전환과 함께 빠르고 섬세한 패닝으로 점프, 착지 등 동작을 엣지 있게 표현해 내 관객들도 직접 뛰고 움직이는 듯한 상황을 연출한다.

또한, ‘엑시트’만의 코믹 장면도 4DX에서 더 극대화해서 즐길 수 있다. 용남이 묘기를 부르듯 철봉을 타는 장면에서는 절도 잇는 모션과 환경 진동으로 철봉을 표현하고 에어샷으로 코믹함을 극대화해 보여준다.

그리고 용남 어머니의 칠순 잔치 장면에서도 중간중간 코믹한 요소에 적절하게 4DX 포인트를 주어 표현해내 액션 뿐만 아니라 코믹도 놓치지 않는 연출을 선보여 올 여름 더위를 날려버릴 웃음까지도 선사한다.

‘부산행’(2016), ‘신과함께’ 시리즈에 이어 새로운 한국영화 4DX의 흥행 계보를 이을 영화로 주목을 받고 있는 ‘엑시트’는 올 여름 유일하게 다양한 포맷으로 개봉하는 한국영화로 4DX와 완벽 부합을 보여줘 극장가 대세 영화로 급부상하며 관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엑시트’는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청년백수 용남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의 기상천외한 용기와 기지를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다. 조정석과 임윤아가 슬기로운 재난 탈출을 보여주는 짠내 콤비로 대활약을 펼치며 이상근 감독의 재기발랄한 데뷔작이다.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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