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리즈 테론 ‘롱샷’, 웃음 쓰나미 몰고올 대유잼 코믹버스터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올여름 극장가에 블록버스터급 웃음을 선사할 대유잼 코믹버스터 ‘롱 샷’의 메인예고편이 영화팬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첫사랑 베이비시터 '샬롯'(샤를리즈 테론)을 20년 만에 만난 실직 기자 '프레드'(세스 로건)가 현직 미 국무 장관이자 대선 후보가 된 그녀의 연설문 작가가 되면서 벌어지는 상상불가 케미를 그린 대유잼 코믹버스터 ‘롱 샷’이 최근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메인예고편은 샤를리즈 테론과 세스 로건의 다정한 인사로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어 등장하는 백악관 모습과 최연소 미국 국무장관으로 근무하던 샬롯이 대선 후보로 출마를 선언하며 본격적인 재미를 예고한다.

샬롯은 연설문을 다듬을 스피치라이터로 전직 기자였던 프레드를 고용하고 프레드는 절친 랜스에게 당시 상황을 설명한다. 두 사람을 두고 "완전 그린라이트네"라고 진지하게 말하는 랜스의 모습은 뜻밖의 웃음을 유발한다.

잠입 취재를 하던 프레드가 자신의 신분을 들키자, 창문을 향해 저돌적으로 뛰어내리는 모습과 계단을 재빠르게 내려가 넘어지는 모습이 몸개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접점이 없어 보이는 두 인물의 신선한 케미와 끊이지 않을 웃음을 예고한 '롱 샷'은 7월 24일 개봉한다.

[사진 = 조이앤시네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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