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진영 "박지훈, 단독 팬미팅 후 연락 와"…워너원 의리 과시 [V라이브]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진영이 그룹 워너원 멤버들과의 여전한 의리를 자랑했다.

28일 배진영은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한 첫 번째 아시아 팬미팅 투어 인 서울 'IM YOUNG'을 마치고 네이버TV C9엔터테인먼트 공식 V앱 채널을 통해 V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배진영은 팬들의 염원을 담아 준비한 무대들에 대한 이야기로 팬들과 소통의 꽃을 피웠다. 그는 "동방신기 '허그', '프로듀스 101 시즌2' 미션곡 '오 리틀 걸', 태민 '무브', 위켄드 '더힐', 워너원 유닛 남바완 '열일(11)', 저스틴 비버 '베이비' 중 어떤 무대가 제일 좋았냐"라고 물었고, 팬들은 배진영의 모든 무대에 열광하며 우문현답을 내놓아 미소 짓게 만들었다.

특히 27일과 28일 양일간 팬미팅을 빛내준 박지훈과 이대휘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배진영은 "팬미팅 끝나고 지훈 형한테 연락이 왔다. '초대해줘서 고맙다'고 하더라. 워너원 멤버들의 축하 화환도 봤다"라고 밝히며 여전한 워너원 멤버들의 우정을 드러냈다.

한편, 첫 국내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배진영은 필리핀 마닐라, 일본 오사카와 도쿄, 싱가포르, 태국 방콕, 홍콩, 대만에서도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개최하고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사진 = 배진영 V앱 방송 캡처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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