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스트리머 축제 열린다! '플레이넥스트2019', 6월 15일 개최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국내 최대 뮤직 스트리머 축제 '플레이넥스트 2019'가 오는 6월 15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막을 올린다.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등 주요 동영상 플랫폼에서 활동 중인 정상급 뮤직 스트리머의 노래와 연주를 스피커나 이어폰이 아닌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는 유례없는 기회가 마련되는 것.

'플레이넥스트 2019'는 정상급 뮤직 스트리머 12팀이 등장해 그간 방송에서 보여준 것 이상의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코믹 더빙은 물론 수준급 가창력으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유준호의 사회로 진행되는 본 공연은 유튜브 구독자 수 300만 명을 보유한 라온을 비롯해 ‘드래곤스톤’ 이용석, 순이언니(From. 성수커플), 노래하는하람, 달지, 이상한 나라의 꿩유갱, 해봄, 숑아X인지환, 갱복치, 이지승, 아야금 등 인기 뮤직 스트리머가 총 출동한다. 이들 뮤직 스트리머들의 유튜브 기준 합계 구독자 수만 해도 무려 600만 명에 달한다.

이들 뮤직 스트리머들은 그동안 수백 만 조회 수를 기록한 인기곡을 비롯해 아직 공개하지 않은 새로운 콘텐츠 그리고 깜짝 콜라보레이션 공연 등으로 관객들에게 만족감 높은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싸이, 이소라, 이효리, 박재범, AOMG, 엠씨더맥스 최정상급 가수들의 콘서트를 맡은 함윤호 감독이 ‘플레이넥스트 2019’의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본 공연은 6월 15일 오후 1시 플레이 스테이지와 오후 6시 넥스트 스테이지로 나뉘어 열린다.

[사진 = 스페이스 오디티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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