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최수종 "하희라와 애정표현? 방송 못 나가" 19禁 토크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최수종이 하희라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27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최수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수종은 "오늘이 건모 어머님 생신이라고 들었다. 오기 전에 꽃을 준비했다"라며 꽃다발을 선물해 '이벤트 가이'임을 인증했다.

이어 최수종은 자상함에 대해 "애정표현은 습관을 들이는 거다. 내가 애정표현을 말하면 이거 방송에 못 나간다"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수종은 "일어났을 때부터 눈을 뜨면 잘 잤냐는 인사와 함께"라고 말했고, 신동엽은 "볼에다 뽀뽀를 하는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에 최수종은 "무슨 볼에다 뽀뽀를 하냐. 다 놔두고"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토니의 엄마는 "근데 이는 닦고 뽀뽀를 하든가 해야지. 입냄새 나면 정 떨어진단 말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