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상형, 밤잠 못잤다"…이선빈, ♥이광수 짝사랑 작년 '런닝맨' 때부터 심상치 않았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광수(33), 이선빈(24)이 열애 중인 가운데, 이선빈의 이광수 앞에서 이상형이라고 고백한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이선빈은 지난해 7월 SBS '런닝맨'에 출연해 이광수가 이상형이라고 직접 밝힌 바 있다.

당시 이선빈은 과거 '런닝맨'에 출연했을 때 이광수가 이상형이라고 했다가 '거짓말 탐지기'에서 '거짓'으로 나왔던 순간을 언급하며 "그날 이후 너무 억울해서 밤잠을 못 잤다"고 말했다.

이에 MC 유재석이 이광수를 향한 마음이 "여전하냐"고 묻자 이선빈은 "그럼요!"라고 확신에 찬 목소리였다. 다시 '거짓말 탐지기'로 체크를 해 본 결과 이번에는 '진실'로 판정돼 이선빈이 환호하기도 했다.

한편 이광수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31일 마이데일리에 "이선빈과 5개월째 교제 중"이라며 "'런닝맨'을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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