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N채널, '보랩' 뉴트로 열풍잇는다…"사랑받은 아티스트 매회 출연"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눈으로 듣는 음악 다큐가 시청자를 찾는다. 15일 밤 11시에 UHD 콘텐츠 전문채널 UXN을 통해 아티스트 밀착 음악 다큐멘터리 '원스 인 어 라이프타임(Once In A Lifetime)'이 방송되는 것.(총 8부작)

'원스 인 어 라이프타임'은 전 세계를 강타한 해외 유명 아티스트를 밀착 취재, 공연 실황과 인터뷰, 녹음실 현장 등을 담은 눈으로 듣는 음악 다큐멘터리이다. 시대를 풍미한 아티스트들의 재능과 열정을 UHD 콘텐츠 전문채널 UXN을 통해 4K UHD(Ultra High Definition) 화질로 보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것. 올 여름 미국 현지에서 공개되어 뜨거운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원스 인 어 라이프타임'에서는 1999년 그래미 최우수 여자 R&B 그룹 티엘씨(TLC)를 시작으로 매회 다른 아티스트들이 등장한다. 여전한 오아시스의 'The Chief'이자 믿고 듣는 히트곡 제조기 노엘 갤러거(Noel Gallagher), 90년대 일렉트로닉 신 석권, 세계적인 DJ가 된 모비 (Moby), 7080을 풍미한 디스코 R&B 밴드 'CHIC'의 멤버이자 천재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 나일 로저스(Nile Rodger), 인디 록의 새로운 페이지를 써 내려가고 있는 영국 최고의 개러지 밴드 카사비안 (Kasabian), 2000년대 초 포스트 브릿팝 No.1 밴드로 자리매김한 후 7년만에 복귀한 스노우 패트롤(Snow Patrol), 포스트 밥 딜런이자 유럽에서 떠오르는 라이징 스타 조지 에즈라(George Ezra),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얼터너티브 락 밴드 원 리퍼블릭(One Republic) 등 쟁쟁한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것.

UXN 채널 관계자는 "최근 퀸과 프레디 머큐리를 조명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뉴트로(과거를 재현하는 데 집중한다는 뜻의 '레트로(Retro)'와 새로움을 의미하는 'New'가 결합된 합성어) 감성을 자극하며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원스 인 어 라이프타임'에서는 한 때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던 아티스트들이 매회 출연해 뉴트로 열풍을 이어갈 예정이다"라며 "한층 더 진해진 감성과 깊어진 음악성은 물론, UHD 화질로 더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연말 한 겨울밤의 콘서트가 될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CJ ENM의 UHD 콘텐츠 전문채널 UXN은 프리미엄 영화와 CJ ENM의 시그니처 드라마를 비롯한 공연,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최고의 UHD화질로 제공하는 프리미엄 채널이다.

[사진 = UXN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