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채널' 제니 "지수에 찐득거리는 이유는…"

시간2018-12-14 06:25:05 고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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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멤버 제니의 '젠득이'라는 별명 유래를 공개했다.

13일 밤 방송된 SBS '가로채널'에서 강호동은 지수에게 "제니 별명을 왜 '젠득이'라고 지은 거냐?"고 물었다.

이에 지수는 "제니와 맨날 같이 방을 썼다. 그런데 제니가 일어났을 때랑 자기 전에 항상 내 침대에 와서 달라붙어 있는 거야. 그래서 '왜 이렇게 찐득거리냐'고 그래서 '젠득이'가 된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제니는 "지수 언니한테 많이 앵기면서 연습생 때 지내가지고. 같은 방이었어서 더 심했다"고 추가했다.

[사진 = SBS '가로채널'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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