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가 변했어요" 데이식스 도운, 도발적인 눈빛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밴드 데이식스의 마지막 개인 티저가 공개됐다.

데이식스는 3일 공식 SNS에 개인 티저 마지막 주자인 도운의 이미지를 게재했다.

도운은 팀의 막내로 평소 귀엽고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팬들에게 사랑받아왔다. 하지만 이번 티저에서 도운은 파격 이미지 변신으로 눈길을 끈다.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성숙해진 남성미를 발산하는가 하면 또다른 이미지에서는 드럼 스틱을 손에 잡고 도발적인 눈빛으로 거친 매력을 선사한다.

미니 4집 'Remember Us : Youth Part 2'는 지난 6월 발매한 미니 3집 'Shoot Me : Youth Part 1'의 연작으로 타이틀곡 '행복했던 날들이었다'를 비롯해 '아픈 길', '두통', '121U', '완전 멋지잖아', '마라톤', 'Beautiful Feeling', CD 한정 수록곡 ‘행복했던 날들이었다’의 인스트루멘털 음원까지 총 8트랙이 수록된다. DAY6는 다시 한 번 '청춘(Youth)'를 노래하며 대중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행복했던 날들이었다'는 1970년대 말부터 1980년대에 걸쳐 전 세계적으로 유행한 신스팝 사운드를 DAY6가 새롭게 재해석한 곡. 도운을 끝으로 마무리된 멤버별 개인 티저 이미지에서도 DAY6는 '신스팝' 느낌을 물씬 전하는 헤어와 스타일링을 선보여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데이식스는 오는 10일 미니 4집 'Remember Us : Youth Part 2'를 발표한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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