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정용운, 4살 연상 간호사와 백년가약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정용운(28, KIA)이 화촉을 밝힌다.

KIA 타이거즈는 25일" 정용운은 오는 12월 2일 오후 1시 광주 웨딩그룹 위더스 5층 엘린홀에서 신부 김화니(32)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밝혔다.

정용운은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광주지역 보건소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는 김씨를 처음 만났다. 3년여 동안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온 이들은 마침내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정용운-김화니 커플은 하와이로 7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광주광역시 봉선동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정용운 웨딩사진.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