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균상 "고양이 집사 되고 완전 '집돌이', 나에겐 힐링이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윤균상이 고양이 집사가 된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윤균상은 21일 공개된 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의 인터뷰에서 고양이 4마리를 키우기 시작한 뒤 자신에게 일어난 변화를 말했다. 그는 "고양이를 키우기 전에는 밖에서 친구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는 사람이었는데, 지금은 완전 '집돌이'다. 고양이들과 함께 하는 것 자체가 저에겐 힐링이다. 덕분에 혼잣말도 많이 늘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사람들이 저를 믿을 수 있고, 또 믿어도 되는 사람으로 생각했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야한다"며 인간 윤균상, 배우 윤균상으로서 사람들에게 믿음을 주는 이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사진 = 코스모폴리탄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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