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말레이시아에 충격적 패배...시청률 15.19%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한국 축구가 말레이시아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아시안게임 시청률이 평균 15.19%를 기록했다.

한국은 17일 오후(한국시각) 인도네시아 반둥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와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E조 2차전에서 1-2로 졌다. 아시안게임 2연패를 노리는 한국은 말레이시아에 패하며 이번 대회 전망을 어둡게 했다. 한국은 1승1패.

이날 경기는 KBS2에서 이광용 아나운서와 이영표 해설위원이 현장에서 중계했다. 이날 시청률은 서울-수도권 700가구 기준 전반 13.43%, 후반 16.81%를 기록했다.(자료 ATAM제공)

한국은 오는 20일 오후 9시 키르키즈스탄과 3차전을 갖는다.

한국은 1970, 1978, 1986, 2014년 등 모두 4차례 우승한 바 있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은 오는 18일 공식 개막식을 갖는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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