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소녀' 김세화 럭셔리 전원주택 공개…침실 안 욕조 '눈길'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김세화가 럭셔리 전원주택을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김세화는 제작진을 자신의 전원주택으로 초대했다.

이어 정원에서 "여기 산 지 5년 됐다"며 "정원에서는 주로 강아지들이랑 왔다갔다 놀아주고, 가끔 차도 마시고, 날씨 좋으면 점심도 하고 그래"라고 설명한 김세화.

이후 거실로 이동한 김세화는 벽난로를 가리키며 "여기가 아무래도 서울보다 추우니까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려고. 그리고 본가 나와서 살면 꼭 놓고 싶었다"고 벽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집 안 곳곳에 놓여있는 그림에 대해 "나비하고 내 반 얼굴이다. 그리고 아래 그림 세 개는 남궁옥분이 선물해준 거다"라고 설명한 후 2층으로 올라간 김세화.

그는 "가장 좋아하는 침실이다. 여기는 샤워도 할 수 있다. 다 여기서 샤워하고 싶다고 그러더라"라며 작은 침실 창가에 놓인 욕조를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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