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형X전소민X양세찬 합류 '발칙한 동거'…4월 14일 첫방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MBC 설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발칙한 동거-빈방있음'(이하 '발칙한 동거')가 정규 편성을 확정 짓고 4월 30일 첫 방송된다.

개그맨 김구라·배우 한은정, 보이그룹 블락비 피오·개그우먼 김신영·가수 홍진영에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배우 전소민·개그맨 양세찬이 새롭게 합류한다.

'발칙한 동거' 제작진은 "시청자의 호평에 힘입어 모든 방면에서 더욱 발칙하고,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재정비했다. 설 특집 때보다 좀 더 업그레이드된 집주인·방주인들의 리얼 동거 생활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발칙한 동거'는 스타가 자신이 거주하는 집의 빈 방을 다른 스타들에게 세를 주며 벌어지는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관전 포인트는 이색 동거 조합이다. 특히 새로 합류한 용감한 형제가 집주인, 전소민과 양세찬이 방주인으로 나서 기존과는 또 다른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4월 14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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