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김구라·윤상 '집밥백선생' 졸업시켜야" 하차 언급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방송인 김구라, 가수 윤상의 하차를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남은 명절음식 활용 레시피가 공개됐다. 가장 대표적인 음식은 바로 전찌개. 백종원은 전찌개 맛있게 만드는 법을 알려주기로 했다.

이날 김구라와 윤상은 남은 잡채를 이용한 유부 주머니를 활용해 새우젓 라면을 끓였다. 이를 맛본 백종원은 극찬했고 “넉달만에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제 (두 사람을) 졸업시켜야 하지 않을까”라고 말하며 하차를 종용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구라는 “사람 받아봐요. 또 피곤해요”라며 계속 프로그램에 출연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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