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 로한, 사회봉사 명령 125시간 완전 이수…"끝내버렸당"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린제이 로한(28)이 지긋지긋한 사회봉사 명령을 완전 이수했다고 미국 피플이 밝혔다.

피플은 린제이 로한이 법원서 명령한 125시간의 사회봉사를 완전히 끝냈다고 2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한 측근은 피플을 통해 "그녀가 해냈다"고 말했다. 로한은 2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를 확인했다.

로한은 "힘든 일을 끝내버렸다(Hard work pays off)"며 "뉴욕에 있으면서 자원봉사 할 수 있도록 도와준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썼다.

당초 린제이 로한은 음주운전 충돌사고로 인한 법원의 사회봉사 명령 125시간을 2월까지 끝내도록 종용받았다. 하지만 이달 초까지 125시간중 10시간 밖에 채우지 못한 것. 그녀는 5월중 나머지 115시간을 16일간 뉴욕 브룩클린에 있는 더필드 어린이집과 여성보호소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린제이 로한. 사진 = AFP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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