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엄지온, 핑크빛 립스틱 바르니 '깜찍+귀염'

시간2015-05-17 18:15:14 장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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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엄태웅의 딸 엄지온이 핑크빛 립스틱을 바르고 깜찍한 매력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엄태웅이 엄지온과 함께 친할머니를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엄지온은 직접 준비한 립스틱을 헐머니에게 선물했다. 지온은 직접 할머니 입술에 립스틱을 발라 주다가도 호기심이 발동해 자신의 입에 갖다대기도 했다.

할머니는 그런 지온이 귀여운 듯 "할머니가 예쁘게 발라줄게"라며 직접 입술에 발라줬다. 핑크빛 립스틱을 바른 지온은 그 어느 때보다 깜찍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엄지온과 할머니. 사진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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