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더 센 캐릭터로 돌아온다…내달 9일 컴백 확정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포미닛이 오는 2월 9일 두 번째 타이틀 곡을 들고 컴백한다.

포미닛은 29일 오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월 정식 컴백을 예고하는 두 번째 커밍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포미닛은 지난 26일에 발매된 첫 번째 더블 타이틀곡 ‘추운 비’의 기습 컴백에 이어 스타일리시한 ‘트럼프 티저’를 앞세워 독특한 방법의 컴백 발표를 시도했다.

순식간에 화면이 전환되는 감각적 모션그래픽을 활용한 이번 티저는 마술사의 손에서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트럼프가 곧 숫자 2와 9로 변신, 포미닛이 2월 9일 새로운 신곡을 들고 컴백함을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데뷔 이래 최초로 시도한 발라드 타이틀곡 ‘추운 비’를 통해 성숙한 여성미를 통해 발라드 감성으로도 대중속으로 파고든 포미닛은 9일 발표될 신곡에서는 이와 180도 달라진 파워풀한 변신에 도전할 전망이다.

포미닛은 이번 컴백에서 본연의 ‘센 캐릭터’의 영역으로 회귀해 대표 섹시 걸그룹다운 강력한 카리스마로 한층 화려한 2015년 컴백에 나서겠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포미닛은 이번 컴백활동 전반에 걸쳐 멤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더하는 것은 물론 파격적인 스타일링 변신과 강렬한 퍼포먼스 구성에 몰두하며 2월 컴백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걸그룹 포미닛 컴백 티저.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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