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5억 사기혐의 피소…폭행혐의 서세원 이어 또 악재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사기 혐의로 고소 당했다.

1일 서울강남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 27일 서정희를 피고소인으로 강남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서정희가 5억원을 편취했다는 이유에서다.

서정희는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경찰 측은 변호사와 접촉해 조사 일정을 잡을 계획이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 주차장에서 서세원과 말다툼을 벌이던 중 서세원에게 몸을 밀려 넘어져 서세원을 폭행 혐의로 신고했다. 서세원은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으며, 서정희는 법원에 서세원에 대한 접근금지가처분신청을 냈다.

[서정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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