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희철 "'아육대', 올해도 부상자 발생" 재차 지적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MBC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풋살 컬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의 부상자 문제를 다시 한 번 지적했다.

6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우리 정규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설특집 프로그램들에 관한 MC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 중 김희철은 "'아육대'가 역대 최대 인원인 250명이 출연을 했는데, 올해는 시청률이 좋지 않았다"며 얘기의 운을 띄웠다.

이에 개그맨 김구라는 "항상 '아육대'가 시청률 10% 이상을 기록했는데, 이번에는 숫자는 많지만 대중적인 인기를 가지고 있는 아이돌은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희철은 "매년 발생하는 부상이 올해도 있었다"며 "걸그룹 AOA의 설현이 컬링을 하다 부상을 입었다고 하더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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