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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비틀어봐, TILT"…레드벨벳-아이린&슬기, 5년만 돌아온 슈퍼유닛 [MD신곡]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레드벨벳-아이린&슬기가 5년만에 컴백했다. 레드벨벳-아이린&슬기의 두 번째 미니앨범 'TILT'가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 'TILT'를 포함한 다양한 스타일의 총 6곡이 담겼다. 타이틀 곡 'TILT'는 절제된 R&B 그루브와 강렬한 일렉트로닉 비트가 극적인 조화를 이루며 전개되는 중독성 강한 팝 댄스 곡으로, ‘기울다’ 외에 ‘성공을 위한 시도’라는 뜻을 가진 단어 ‘TILT’를 통해 어느 한 쪽으로 기우는 승패의 경쟁이 아닌 우리만의 밸런스를 만들며 함께 성장하는 관계를 가사에 그려내, 보편적인 시선의 틀과 정적인 균형을 깨고 흔들릴수록 우린 더욱 빛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한편, 아이린&슬기는 6월 14~1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2025 IRENE & SEULGI Concert Tour [ BALANCE ] in ASIA’(2025 아이린 & 슬기 콘서트 투어 [ 밸런스 ] 인 아시아)를 개최한다. 이하 레드벨벳-아이린&슬기 'TILT' 가사 Ooh darling we’re meant to be Follow my love we’re meant to be 나쁜 호기심은 매번 그어둔 선을 넘어 한순간도 눈을 못 떼 There’s no game over 갈수록 더 아찔해 Feel like a seesaw play 똑바로 서있기도 버거워 보이니 Stop pretending 버티기는 그쯤 하면 충분해 Just let it 옳고 그름 따윈 모두 내려놔도 돼 좀 더 과감하게 Walk into my line 중심을 바꿔 Not a crime You don’t need a reason 어둠 속에 반짝인 Your eyes 다가와 Right now yeah yeah Push me too hard I’ll TILT TILT TILT TILT 더 비틀어봐 TILT TILT TILT TILT Take me too high I’ll TILT TILT TILT TILT 뒤바뀐 시야 TILT TILT TILT TILT Push me too hard I’ll TILT TILT TILT TILT 더 비틀어봐 TILT TILT TILT TILT Take me too high I’ll TILT TILT TILT TILT 뒤바뀐 시야 TILT TILT TILT TILT 균형이 깨져버린 명암 위로 덧그려낸 환상 잘려나간 시야 밖을 가득 채운 상상 우리가 완성해낸 New masterpiece 어떤 시선에도 완벽한 Balance 선명해지는 What we like 즐기며 Flip the gaze 흔들릴수록 빛나잖아 Baby don’t stop now yeah yeah Push me too hard I’ll TILT TILT TILT TILT 더 비틀어봐 TILT TILT TILT TILT Take me too high I’ll TILT TILT TILT TILT 뒤바뀐 시야 TILT TILT TILT TILT 반대편에 서서 서로를 또 밀어내 망상들이 만들어낸 Love and hate but it’s fate Don’t break it down down down Push me too hard I’ll TILT TILT TILT TILT 더 비틀어봐 TILT TILT TILT TILT Take me too high I’ll TILT TILT TILT TILT 뒤바뀐 시야 (I’m on the edge baby) TILT TILT TILT TILT Push me too hard I’ll TILT TILT TILT TILT 확 비틀어봐 TILT TILT TILT TILT Take me too high I’ll TILT TILT TILT TILT 널 깨운거야 TILT TILT TILT TILT (Oh I’ll)

    2025-05-26 18:00:00 이승길 기자
  • 프로축구연맹, 'K리그 One of One' 기부 캠페인 연다...트로피+박지성 친필 사인 유니폼 등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주식회사 브레이크앤컴퍼니가 팬과 함께하는 기부 경매 캠페인 ‘K리그 One of One’을 선보인다. ‘K리그 One of One’은 K리그 공식 컬렉터블(수짐품)을 대상으로 경매를 진행하고, 여기서 발생한 수익금 일부를 연말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경매 물품은 선수 친필 사인이 담긴 트로피, K리그 경기 기록지, K리그 올스타전 유니폼, 축구공 등이다. 모든 물품은 브레이크앤컴퍼니가 운영 중인 ‘brg 그레이딩 서비스’를 통해 정밀한 진품 검증을 거쳐, 공식 인증서와 함께 제공된다. 이달 16일 열리는 첫 번째 경매에는 2025시즌 2-3월 ‘이달의 상 트로피’ 5종이 출품된다. 해당 트로피는 황선홍 이달의 감독, 이지호 이달의 영플레이어, 주민규 이달의 선수, 정승원 이달의 골, 이광연 이달의 세이브까지 총 5종이며, 각 수상자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한정판이다. 연맹은 감독, 선수에게만 수여되던 ‘이달의 상 트로피’를 기부 경매에 활용하기 위해 올해부터 레플리카 트로피를 제작하고 있다. 또한, 치열했던 순간이 고스란히 담긴 K리그 경기 기록지 원본도 경매에 출품된다. 이번에는 울산, 서울, 대전, 전북, 안양이 치렀던 주요 경기의 기록지가 공개되며, 이후 타 구단의 주요 경기 기록지 역시 순차적으로 경매에 오를 예정이다. 이밖에도 박지성, 고(故) 유상철, 이천수, 이동국, 신태용, 서정원 등 한국 축구 레전드의 친필 사인이 담긴 과거 올스타전 유니폼, 축구공 등이 이번 경매에 나온다. 이번 ‘K리그 One of One’ 기부 경매 캠페인은 다른 리그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K리그만의 독창적이고 팬 친화적인 콘텐츠를 제공한다. 따라서 팬들에게는 단순한 수집을 넘어 K리그의 역사와 감동을 함께 소장할 수 있는 가치를 전달하고, 이를 통해 기부까지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K리그 One of One’의 모든 기부 경매는 카드 거래 플랫폼 ‘브레이크(BREAK)’ 앱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첫 번째 경매는 이달 16일부터 29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 이 밖에도 ‘K리그 One of One’ 캠페인 관련 소식, 새로운 경매 물품 공개 등은 브레이크 앱과 K리그, 브레이크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브레이크앤컴퍼니 정용석 대표는 “K리그와 함께 BREAK 플랫폼의 첫 공식 프로젝트를 선보일 수 있어 뜻깊다. One of One 캠페인이 단순한 소장을 넘어, 팬들의 특별한 추억과 사회적 가치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연맹은 이번 기부 경매 캠페인을 통해 K리그에 수집 문화를 전파하고, 팬들과 함께 사회 공헌을 실천하고자 한다.

    2025-05-19 13:09:22 최병진 기자
  • [심준규의 ESG 인사이트 47] 부동산, 시세차익을 넘어 지속가능성으로

    [ESG 경영컨설턴트 심준규] 우리나라에서 부동산은 주거 본질성 외에도 재산 증식 수단으로 인식돼 단기적 시세 변동에 주목해왔다. 그러나 부동산은 수십 년간 세대를 이어 사용되는 자산이기에 지속가능성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 특히 주택은 인간 기본권인 거주권과 직결되는 중요한 자산이다. 최근 글로벌 부동산 시장에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중요한 평가 기준으로 자리잡고 있다. 전 세계적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정책 강화로 건물 환경 영향이 주목받고 있다. 건물 부문이 전 세계 에너지 소비의 약 40%, 온실가스 배출의 약 30%를 차지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결코 작지 않음을 보여준다. ESG 요소를 고려한 부동산은 장기적으로 운영비용 절감, 임차인 만족도 향상, 자산 가치 상승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 글로벌 투자자는 이미 ESG 성과가 뛰어난 부동산에 더 많은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 부동산 가치는 더 이상 위치만으로 결정되지 않으며, 지속가능성은 미래 부동산 시장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EDGE 올림픽’은 친환경 부동산의 혁신적 사례다. 1990년에 건축된 오피스 건물을 2018년에 완전히 리모델링한 지속가능한 건물이다.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에너지 관리 시스템으로 일반 오피스보다 에너지 소비량이 크게 낮으며, 건물 사용자 건강과 웰빙을 평가하는 국제 인증 ‘WELL’의 최고 등급 플래티넘을 네덜란드에서 첫 획득했다. 이 건물의 가장 큰 특징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을 보유했다. 2만8000개 이상 센서로 수집된 데이터는 건물 운영 최적화에 활용되며, 에너지 소비량과 탄소 배출량을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초기 비용 증가라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로는 운영비용 절감과 자산가치 상승이라는 이점을 가져왔다. EDGE 올림픽은 리모델링 후 높은 입주율을 기록했으며, 유사 위치 일반 오피스보다 더 높은 임대료를 책정할 수 있었다. 건물 운영 비용 절감과 높은 임대수익으로 투자 수익률도 크게 향상됐다. 지속가능성이 부동산의 경제적 가치와 직결됨을 보여주는 사례로서 장기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는 이러한 건물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부동산 개발이 확산되면서 지속가능성을 측정하고 평가할 표준화된 지표의 필요성이 커졌다. 투자자는 객관적 기준으로 부동산의 ESG 성과를 비교하고자 했다. 개발자는 자신의 친환경 노력을 증명할 방법이 필요했다. 이에 미국에서 시작된 LEED, 영국에서 시작된 BREEAM, 호주의 그린 스타 등 다양한 친환경 건물 인증과 건강·웰빙에 중점을 둔 WELL, Fitwel 같은 인증들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이런 인증이 개별 건물의 환경성과를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둔 반면, 2009년에 설립된 GRESB(Global Real Estate Sustainability Benchmark)는 한 건물만 보는 것이 아니라 부동산 회사가 소유한 모든 건물과 운영 방식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즉, 개별 건물이 아닌 기업 전체의 ESG 노력과 성과를 측정한다. 글로벌 투자자가 주도한 이 평가 체계는 현재 1800개 이상의 부동산 기업과 펀드가 참여하며 국제적인 ESG 평가 기준점으로 자리 잡았다. GRESB 평가는 조직 운영 측면과 성과 측면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친환경 정책, 경영진의 의지, 다양한 관계자들의 참여도를 확인하고, 더불어 실제 에너지 사용량, 온실가스 배출량, 물 사용량, 폐기물 처리 현황과 같은 환경적 성과와 세입자 만족도, 지역사회 기여 같은 사회적 성과도 함께 측정한다. 이렇게 다각도로 평가된 ESG 점수는 투자자들의 의사결정에 중요한 기준이 된다. 덕분에 GRESB는 부동산 시장에 상당한 변화를 가져왔다. 투자자에게 투명하고 비교 가능한 ESG 데이터를 제공해 투자 의사결정을 돕고, 개발자와 운영자에게는 지속가능성 향상을 위한 구체적 방향성을 제시한다. 높은 평가를 받은 부동산은 자금 조달에 유리한 조건을 얻어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으며, 부동산 산업의 지속가능성 전환을 가속화하는 촉매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호주 시드니 ‘바랑가루 사우스 쿼터’는 GRESB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5스타를 획득한 혁신적 프로젝트로 손꼽히고 있다. 대규모 복합 개발 단지로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모든 측면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환경적으로는 100% 재생에너지 사용, 제로 웨이스트 달성, 최첨단 수자원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고, 자연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패시브 디자인은 냉난방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면서도 거주 쾌적성을 높였다. 개발 초기부터 바랑가루 프로젝트는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원주민 문화를 존중하는 디자인 요소를 포함했다. 지역 예술가 작품을 건물 곳곳에 배치하고, 전체 상업 공간의 약 15%를 사회적 기업과 지역 소상공인에게 우선 임대하는 정책을 도입했다. 단순한 부동산 개발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추구하는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지속가능성 기준은 이후 경제적 성과로 이어졌다. 완공 후 주거와 상업 공간 모두 시장 평균보다 약 20% 높은 임대료에도 약 95% 이상 입주율을 유지하고 있다. 이 외에도 GRESB 최고 등급으로 글로벌 투자자들의 신뢰를 높여 낮은 금리로 추가 자금 조달에 성공했으며, 장기적으로는 건물 운영 비용 절감과 자산 가치 상승이라는 이중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해외 사례를 통해 부동산 분야 지속가능성이 단순한 환경 보호를 넘어 부동산의 가치와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임을 확인할 수 있다. 우리 부동산 시장도 이제는 단기적 시세 차익보다 장기적 가치 창출에 주목해야 할 때이다. 글로벌 투자 트렌드가 ESG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상황에서 지속가능성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한국 부동산 시장의 패러다임이 변화해야 한다. 재산 증식 수단이라는 단편적 관점에서 벗어나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자산이라는 인식이 필요하다.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투명한 운영 체계를 갖춘 부동산이 진정한 가치를 인정받는 새로운 시대가 우리 앞에 펼쳐지고 있다. |심준규. 더솔루션컴퍼니비 대표. <그린북>, <실천으로 완성하는 ESG 전략> 저자. 기업의 ESG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과 ESG경영컨설팅을 하고 있다.

    2025-05-19 08:41:34 더솔루션컴퍼니비 심준규 대표
  • 싸이커스, 환호 속 2025 미주 투어 성료…더 강력해진 글로벌 존재감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미주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싸이커스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더 노보(THE NOVO)'에서 펼쳐진 공연을 끝으로 2025 미주 투어 '로드 투 XY : 엔터 더 게이트(Road to XY : Enter the Gate)'의 막을 내렸다. '로드 투 XY : 엔터 더 게이트'는 싸이커스가 두 번째로 개최하는 월드 투어다. 지난 3일 서울에서 그 화려한 막을 연 싸이커스는 7일 뉴욕 '킹스 시어터(KINGS THEATRE)', 9일 로즈몬트 '로즈몬트 시어터(ROSEMONT THEATRE)', 12일 애틀랜타 '폭스 시어터(FOX THEATRE)', 14일 댈러스/포트워스 '텍사스 트러스트 씨유 시어터(TEXAS TRUST CU THEATRE)', 17일 로스앤젤레스 '더 노보'까지 5개 도시를 순회하며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싸이커스만의 아이덴티티라고 자부하는 강렬한 퍼포먼스로 미주 투어의 오프닝을 연 이들은 데뷔 앨범부터 지난달 발매한 미니 5집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곡들의 무대를 선보여 현지를 뜨겁게 달궜다. 미국 '빌보드 200'에 진입한 데뷔 앨범 타이틀곡 '도깨비집(TRICKY HOUSE)', 미니 3집 타이틀곡 '위 돈트 스톱(We Don't Stop)'은 물론, '위치(WITCH)', '쿵(Koong)', '도어벨 링잉(Doorbell Ringing)' 등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를 이어가며 스테이지의 몰입감을 높였다. 더불어 '록스타(ROCKSTAR)', '브레이크 어 레그(Break A Leg)', '써니 사이드(Sunny Side)' 등 싸이커스만의 다이내믹한 청량함을 담아낸 무대를 통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며, 다채로운 세트리스트와 더 강력해진 퍼포먼스로 눈과 귀가 동시에 즐거운 공연을 완성해 '퍼포먼스 강자' 수식어를 증명했다 또한 민재, 수민, 예찬이 KQ 펠라즈 2(KQ Fellaz 2) 시절 자작곡 '캔버스(CANVAS)', 진식, 현우, 정훈, 세은이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의 '홀리(Holy)', 준민, 유준, 헌터가 티케이 마이자(Tkay Maidza)의 '링 어 링(Ring-a-Ling)'을 커버, 오직 '로드 투 XY : 엔터 더 게이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유닛 무대를 꾸며 공연 재미를 한층 배가시켰다. 그뿐만 아니라 각 도시마다 최고의 스타일링을 선보인 관객을 선정하는 '후 이즈 더 베스트 드레서(Who is the BEST DRESSER)' 이벤트를 비롯해 사전에 투표를 받아 1위로 선정된 곡을 공연 당일 함께 추는 댄스 챌린지까지 진행해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겼다. 서울에 이어 미주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싸이커스는 오는 31일과 6월 1일 양일간 일본 도쿄에서 '로드 투 XY : 엔터 더 게이트' 대미를 장식한다.

    2025-05-19 08:11:41 강다윤 기자
  • "라이즈 앤톤 한마디에 멈췄다"…윤상, 술 끊게 만든 결정적 사연은?

    [마이데일리 = 차재연 인턴기자] 가수 윤상이 3년간 절주한 이유가 큰아들인 그룹 라이즈(RIIZE)의 앤톤 때문이었다고 고백했다. 윤상은 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서 음악과 인생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연예계에 발을 들인 아들에 대한 일화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불면증 때문에 위스키를 시작했는데 큰 애가 초등학교 고학년 때까지 그렇게 마셨다"며 술을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어느 날 큰아들이 학교에서 부모 몰래 상담 신청을 했다더라. 아침에 아빠한테 가면 술 냄새가 난다고. 그 이야기를 듣고 완전히 결심해서 3년간 절주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코로나 전부터 이명이 생기기 시작했다. 너무 시끄러워서 잠을 잘 수가 없었다. 할 수 없이 다시 술을 마시게 됐다"고 털어놨다. 진행자 신동엽이 "아들이 절주하게 된 이유가 되었는데 어느 날 아들에게 담배 냄새가 나면 배신감 들겠다"고 묻자 그는 "이제는 큰 애가 담배를 피워도 어쩔 수 없는 나이다. 그런데 알레르기가 많아서 자기가 하고 싶어도 아마 안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아이유에게 '연기를 하지 말라'고 했던 과거 발언이 아직까지 회자된다는 언급에는 반성의 뜻을 내비쳤다. 그는 "그땐 그릇이 작았다. 아이유가 아니었으면 큰아들 아이돌 데뷔도 끝까지 반대했을 것 같다. 그때의 경험이 결국 지금 이 운명을 만들었다. 자식을 가진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말린다고 되는 게 아니더라"고 말했다. 앤톤의 설득 방식도 공개했다. "얘가 날 설득하면서 하는 말이 한국의 아이돌 시스템 같은 데는 없다더라. 이미 그것까지 생각을 해둔 상태였다. 그리고 하루라도 빨리 연습을 시작해야 한다고 했다. 수영만 10년이나 한 아이라 춤에 대한 조바심이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둘째 아들도 아이돌을 하고 싶어 하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동생까지 하겠다고 하니 큰아들이 '너는 공부를 해야 되지 않겠니'라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찬영이(앤톤)에게 '너는 너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동생에게는 공부하라고 하면 준영이(둘째)는 어떤 기분이겠냐고 말했다. 너 때문이라도 준영이한테는 1년 정도 기회를 줘야 한다'고 설득했다"고 말했다. 현재 윤상의 둘째 아들은 공식적으로 알려진 바는 없으나 SM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으로 활동 중이라는 목격담이 다수 전해지고 있다. 한편, 윤상은 5월 16일~17일 서울 블루스퀘어 SOL 트래블홀에서 김현철, 이현우와 함께 콘서트를 연다. 'A Breeze of Memory'(어 브리즈 오브 메모리)라는 타이틀의 이번 공연은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 광주, 대구를 거치는 전국투어로 이어질 예정이다.

    2025-05-09 03:30:00 차재연 기자
  • 이펙스, 美 joan과 청량 에너지…신곡 'so nice' 퍼포먼스 일부 공개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이펙스(EPEX)가 청량한 에너지를 한가득 담은 ‘so nice’를 선보인다. 이펙스(위시, 금동현, 뮤, 아민, 백승, 에이든, 예왕, 제프)는 지난 1일과 2일 0시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 joan(조안)과 컬래버레이션한 첫 번째 싱글 ‘so nice(소 나이스)’의 리릭 비디오와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so nice’는 이펙스와 미국 레트로 신스팝 듀오 joan이 처음 호흡을 맞춘 신곡으로 음악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joan이 직접 프로듀싱을 맡아 두 팀만의 청량하고 경쾌한 음악적 색깔을 완성도 높게 살렸다. 먼저 공개된 리릭 비디오는 봄기운 가득한 놀이동산이 떠오르는 배경 속 부풀어 오르는 사랑의 설렘을 담아낸 가사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Being next to you is so nice. So nice. Your eyes. Are taking me to paradise. You’re my Sunshine. Yeah, every day with you is so nice. Nice and easy. Morning breezy. Floatin’ freely”라는 라임이 돋보이는 센스 있는 노랫말이 본 음원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이어 뮤직비디오 티저로 ‘so nice’의 퍼포먼스 일부가 처음 드러났다. 이펙스는 후렴구의 통통 튀는 리듬에 맞춰 직관적이면서 중독성 있는 안무를 선보였다. 그런 이펙스를 카메라에 담는 joan의 모습과, 두 팀 멤버들이 함께 노래를 부르며 신나는 케미를 이루는 장면 또한 보는 이들을 즐겁게 한다. 이펙스와 joan의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음악이라는 연결고리로 성사돼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앞서 이펙스 메인보컬 예왕이 joan의 히트곡 ‘so good(소 굿)’을 커버한 영상을 공개했고, 이를 접한 원곡자 joan은 이펙스를 위한 노래를 쓰게 됐다. 이들의 신선한 시너지를 극대화한 ‘so nice’가 글로벌 리스너들의 취향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이펙스와 joan의 컬래버레이션 신곡 ‘so nice’ 음원 및 뮤직비디오 본편은 오는 6일 오후 6시 동시 공개된다. 이펙스는 이를 전후로 3일 마카오, 24일 타이페이, 31일 푸저우에서 단독 공연 ‘청춘결핍’을 이어가며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특히 이펙스의 중국 푸저우 공연은 멤버 전원이 한국 국적인 K-POP 아이돌로는 한한령 이후 약 9년 만에 처음 열리는 현지 공연이라 관심이 뜨겁다.

    2025-05-02 10:52:00 박서연 기자
  • "손 위로 답을 몰라도"…'MEOVV' 답게 돌아온 미야오, 함께 '핸드업' [MD신곡]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미야오(MEOVV)가 돌아왔다. 미야오는 28일 오후 6시 싱글 '핸즈업(HANDS UP)'을 발표했다. 오는 5월 12일 발매되는 첫 EP '마이 아이즈 오픈 와이드(MY EYES OPEN VVIDE)'에 앞선 선공개곡으로, 미야오만의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브라질리언 펑크 (funk) 장르의 곡 '핸즈업'은 빠르고 현란한 리듬과 독특한 신스사운드가 어우러지며 유니크한 미야오의 정체성을 보여준다. 에너제틱하고 강력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기대주로서의 입증을 이어간다. 이하 '핸즈업(HANDS UP)' 가사 (엘라) 이 길로 갈게 we gata See above okay (가원) We back on track 이미 백번째 나를 dead it 뜨거운 햇빛처럼 lit it (안나) Samadhi we burn again (나린) 네 위를 봐 You can‘t deny 막힘 없지 더 묻지마 (수인) Do what you please 거침없게 Don't cross the line (엘라) 1, 2, 3 set it off Try and catch up 수평 너머로 (안나) 높이 용 솟음 쳐 마법같은 purr (가원) 이래 저래 해도 넌 ‘Bout it ‘bout that, no you not So what we gonna do? (가원) I see you look at me now (나린) Hands up Crack the sky open put your hands up Break the sky let the water fall (엘라) 손 위로 답을 몰라도 Throw it up what you wanna do? (수인) Hands up Crack the sky open put your hands up Break the sky let the water fall (가원) 손 위로 답을 몰라도 Throw it up what you wanna do? (안나) 이 길로 갈게 we gata See above okay (가원) We back on track 이미 백번째 나를 dead it 뜨거운 햇빛처럼 lit it (엘라) Samadhi we burn again (나린) Provocation ain't nothing new to me 휘둘러 봐 네 녹슨 sword (가원) 질투 가득한 admiration Self affirmation yet still unsure (나린) 번쩍 뜨일거야 두 눈이 Me and my girls you dealin’ with (엘라) So 아리따운 killin’ 잔인한 willin’ Hands up who the real villain (수인) 내 안의 불씨들 won’t let it die 꺼지진 않겠어 I will survive (안나) 이래 저래 해도 넌 ‘Bout it ‘bout that, no you not So what we gonna do? (나린) I see you look at me now (엘라) Hands up Crack the sky open put your hands up Break the sky let the water fall (나린) 손 위로 답을 몰라도 Throw it up what you wanna do? (가원) Hands up Crack the sky open put your hands up Break the sky let the water fall (안나) 손 위로 답을 몰라도 Throw it up what you wanna do? (가원) 불타는 마음 다 태워봐 어차피 또 피어날 테니까 (수인) 이제 다시 거슬러 위로 아래로 다 뒤집어 (나린) Let that drum go rum pu pu pum (전체) Hands up Crack the sky open put your hands up Break the sky open put your hands up Crack the sky open put your hands up Break the sky open put your (안나) Hands up

    2025-04-28 18:00:00 이승길 기자
  • "좋아하게 됐나 봐" 치즈X영케이, 설레는 러브송 '그렇게 됐어' [MD신곡]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치즈(CHEEZE, 멤버 달총)이 봄의 설렘을 가득 품은 러브송으로 돌아왔다. 24일 오후 6시 치즈 정규 2집 'It just happened(잇 저스트 해픈드)'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그렇게 됐어'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치즈의 정규앨범은 2015년 1.5집 'PLAIN(플레인)' 이후 약 10년 만이다. 두 번째 정규앨범 'It just happened'는 싱그러운 봄기운을 가득 담은 10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치즈는 전곡의 작사 또는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각기 다른 색을 지닌 트랙들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타이틀곡 '그렇게 됐어(feat. Young K)'는 보사노바 리듬의 기타와 낭만적인 스트링, 경쾌한 목관 악기가 어우러진 어쿠스틱 팝 트랙으로, 데이식스 영케이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치즈 달총과 영케이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몽글몽글한 설렘을 안긴다. 이밖에도 앨범의 첫 장을 여는 'Begin(비긴)'과 사랑스러운 연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집 데이트', 앙큼한 고백을 담은 '작전명 하이볼!', 미술관 작품을 감상하듯 우리의 추억이 아름답게 남도록 간직하자는 '눈으로만 보세요', 일상 속 작은 여유와 위로를 담은 'Breeze(브리즈)', 서툴지만 진심이었던 그 해를 떠올리게 하는 '그 해 우리는', 도회적이면서도 감각적인 'Mask girl(마스크 걸)', 포근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Truly(트룰리)', 스텔라장이 랩 피처링으로 함께한 신스팝 'RingRing(링링)' 등 치즈의 감성이 듬뿍 담긴 다채로운 곡이 실렸다. 사랑의 다양한 순간을 감미로운 보컬로 전달하는 치즈다. '좋아해', 'Madeleine Love(마들렌 러브)', '어떻게 생각해' 등에 이어 명곡 플레이리스트에 '그렇게 됐어'도 추가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다음은 치즈 '그렇게 됐어' 가사 부끄러워 자꾸 웃음이 나 놀란 듯 우릴 바라보고 장난스런 친구들 물음에 나도 모르게 그렇게 됐어 그날따라 궁금해지더라구 지금쯤 넌 뭘 하고 있을까 우연히 또 마주치길 기다리게 됐어 그게 참 신기해 오늘같이 예쁜 날 네 생각이 나고 생각하다 온종일 더 보고 싶어지고 사랑에 빠진 듯 모든 장면이 완벽해 좋아하게 됐나 봐 그렇게 됐어 그렇게 됐나 봐 그렇게 됐어 바라볼 때 (바라보면) 눈이 예뻐 (더 좋아져) 상상도 못 했지 이런 기분 밤새도록 잠 못 들게 설레이곤 했어 잊을 수가 없더라 오늘같이 예쁜 날 네 생각이 나고 생각하다 온종일 더 보고 싶어지고 사랑에 빠진 듯 모든 장면이 완벽해 좋아하게 됐나 봐 그렇게 됐어 그렇게 됐나 봐 그렇게 됐어

    2025-04-24 18:00:00 박서연 기자
  • 싸이커스, '브리드' 음악 방송 활동 성료…강렬 퍼포먼스→스페셜 MV까지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음악 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 싸이커스는 20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약 3주간 이어진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스퍼(HOUSE OF TRICKY : SPUR)' 타이틀곡 '브리드(BREATHE)'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스퍼'는 싸이커스가 데뷔 이래 꾸준히 구축해 온 '하우스 오브 트리키' 시리즈를 잇는 앨범이다. 특히 멤버 정훈이 약 2년 만에 팀 활동에 복귀, 10인 완전체의 시너지를 제대로 보여주며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았다. 타이틀곡 '브리드'는 가혹한 환경 속 타깃을 정확히 조준하는 싸이커스만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담고 있다. 그간 곡 작업에 꾸준히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탄탄하게 다져온 멤버 민재, 수민, 예찬이 이번에도 작사에 직접 참여해 더 짙어진 싸이커스만의 음악색과 감성을 녹여냈다. 싸이커스는 '브리드'를 통해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은 물론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 속 유니크한 음색과 탄탄한 라이브로 매 무대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 치의 오차 없는 군무와 더 짙어진 카리스마가 어우러진 고퀄리티 퍼포먼스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하며 '5세대 톱 퍼포머' 진가를 완벽 입증했다. 음악 방송 활동 중 보여준 MC로서의 활약도 눈길을 끌었다. 민재가 MBC M '쇼! 챔피언'과 ENA '케이팝업 차트쇼', 유준이 SBS M '더쇼'의 스페셜 MC를 각각 맡아 방송을 활기차게 이끌며 경력직 MC다운 안정적인 진행력을 뽐내 화제를 모았다. 이번 앨범은 미국 빌보드 차트(4월 19일 자)에서 '월드 앨범' 3위, '이머징 아티스트' 4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6위, '톱 앨범 세일즈' 8위, '인디펜던트 앨범' 33위, '빌보드 아티스트' 50위에 등극, 전작보다 더욱 상승한 순위로 글로벌 위상을 증명했다. 일본 오리콘 차트(4월 8일 자)에서는 데일리 앨범 랭킹 5위를 기록했고,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는 말레이시아, 오만, 폴란드까지 3개국 1위를 비롯해 총 14개국 차트 순위권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외에도 한터차트 실시간과 일간 피지컬 앨범 차트 1위, 써클차트 실시간 리테일 앨범 차트 1위와 주간 다운로드 차트에 수록곡 전곡이 진입하는 등 국내외 각종 음악 차트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빛내며 자신들을 향해 집중된 전 세계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재차 입증했다. 이렇듯 전 세계 K팝 팬들의 환호 속 '브리드' 음악 방송 활동을 성료한 싸이커스는 5월 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YES24 LIVE HALL)에서 2025 월드 투어 '로드 투 XY : 엔터 더 게이트(Road to XY : Enter the Gate)'의 포문을 연다. 이후 미국 뉴욕, 로즈몬트, 애틀랜타, 댈러스/포트워스, 로스앤젤레스, 일본 도쿄까지 6개 도시를 순회하며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5-04-21 09:09:06 강다윤 기자
  • "불 지펴 전부 불태워"…'무한 성장' 휘브, 강렬한 에너지 '뱅 아웃' [MD신곡]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휘브(WHIB, 제이더 하승 진범 유건 이정 재하 인홍 원준)가 자신들의 한계를 깨부수고 앞으로 당당히 나아간다. 새로운 키 컬러 마젠타와 함께 강렬한 에너지를 과시하며. 휘브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싱글 앨범 [뱅 아웃(BANG OUT)]을 발매했다. 음악 안에서만큼은 누구보다 자신 있는 휘브의 이야기를 그려낸 앨범으로, 휘브는 미래를 향한 불안함을 가진 이들에게 음악으로 자신감을 선물한다. 타이틀곡 '뱅 아웃(BANG OUT)'은은 강력한 헤비메탈 타입의 기타 리프와 덥스텝 사운드가 접목된 힙합곡이다. 무대(Stage) 위에서 휘브만의 존재감과 근거 있는 자신감을 담아낸 노래로, 휘브의 음악적인 자부심과 폭발력을 느낄 수 있다. 휘브는 이번 앨범을 통해 마치 레이싱 게임 속에서 갓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로 무장, 게임과 현실을 넘나드는 플레이어로 변신했다. 게임 캐릭터가 된 휘브는 '뱅 아웃'에서 'This is the real start/좀 빨라 넋 나가 We gon' ride (Yeah)/눈 깜짝할 사이 Will be no clues/Hey I just wanna'라며 자신들의 한계를 깨부수고 앞으로 나아가겠다 노래한다. 답답한 마음을 뚫어주는 묵직하면서도 시원한 사운드와 파워풀한 멜로디, 통쾌함을 더해주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여기에 '던져 Set me free/환상적인 Fly up/낯선 이 Feeling/As though I'm a hero'라는 보컬이 깔끔함을 더한다. 'Yeah 한참 모자라 24/세상을 거느리는 Boss/상상도 못할 My skill/원하는 건 All perfect hits (Perfect)'라는 랩 파트도 빼놓을 수 없다. 빠른 속도와 'Boss', 'My skill' 같은 단어 덕에 게임 캐릭터의 날렵한 공격을 연상케 한다. 뮤직비디오에서는 게임을 하다 가상 세계에서 빨려 들어간 휘브를 만날 수 있다. 묵직하고 강렬한 비트 위 손끝까지 살아 있는 디테일한 안무와 파워풀한 칼군무가 인상적이다. 특히 '하늘 위로 Hands up'이라며 그려내는 미친 에너지가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수록곡 '스틸 타이핑..(Still typing..)(부제: 빈칸)'은 80년대 R&B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몽글한 일렉 피아노 사운드를 중심으로 시티 팝(City Pop) 무드를 더한 감성적인 곡이다. 다양한 주체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그려낸 곡을 통해 휘브의 짙은 감성과 보컬적 성장을 확인할 수 있다. ▲ 이하 휘브 '뱅 아웃(BANG OUT)' 가사 [Intro] Ah yeah We gon’ get it louder Hold up Hold up Hold up, yeah Hold up Hold up [Verse1] Beep- 출력오류 쌓여 NG 고갠 바닥에 Fix 치여 이리저리 존재감은 아마 먼지 격변의 Crazy night (Hey!) 숨겨둔 Time is now (Ho!) Yeah I can change my face Right now, give me the beat Ay! [Pre-Chorus1] 1 through 10 입맛대로 다 Control 네 배로 커진 파이 I can handle it all This is the real start 좀 빨라 넋 나가 We gon’ ride (Yeah) 눈 깜짝할 사이 Will be no clues Hey I just wanna [Chorus1] BANG OUT Don’t knock us 펼쳐가 It’s my life I will never cower BANG OUT 너머에 나 다운 Do your game? Do your play (Get set go) 던져 Set me free 환상적인 Fly up 낯선 이 Feeling As though I'm a hero BANG OUT 불 지펴 전부 불태워 Like it when it’s tough Running on a rough road [Interlude] BANG OUT Raise a storm raise a storm raise a storm BANG OUT Raise a storm raise a storm 하늘 위로 Hands up [Verse2] Yeah 한참 모자라 24 세상을 거느리는 Boss 상상도 못할 My skill 원하는 건 All perfect hits (Perfect) 멋짐이 뚝뚝 흐르네 숨 돌릴 틈도 없이 Next 맨 위에 올려 놔 My name Hey I just wanna [Chorus2] BANG OUT Don’t knock us 펼쳐가 It’s my life I will never cower BANG OUT 너머에 나 다운 Do your game? Do your play (Get set go) 던져 Set me free 환상적인 Fly up 낯선 이 Feeling As though I'm a hero BANG OUT 불 지펴 전부 불태워 Like it when it’s tough Running on a rough road [Break] Pain 하나 둘 새겨 Scar of glory Gain 맞이해 바라던 Ending [Bridge] 극과 극 넘어 Line 매일 바삐 가져 세상 중심의 Role, model walking I wanna see more, to Mars 망설임 없이 몸을 던져 Go Go Go Go Go All gather here now oh- [Chorus3] BANG OUT Keep this flow 끝까지 Make it shine (shine brighter) So let’s make it louder BANG OUT 나만의 방식 Show your game show your play (거침없이 돌격해) (Get set go) 뭐든 I’ll break it 한순간에 K.O. 아찔한 Feeling As though I'm a hero BANG OUT 소리쳐 전부 불태워 Like it when it’s tough Running on a rough road [Outro] BANG OUT Raise a storm raise a storm raise a storm BANG OUT Raise a storm raise a storm 하늘 위로 Hands up

    2025-04-09 18:00:00 강다윤 기자
  • 서재페, 3차 라인업 6팀 공개…TOP·김윤아·우미·하멜·스텔라장·키코(현재까지 공개 59팀 리스트)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는 서울재즈페스티벌(서재페) 3차 라인업으로 △타워 오브 파워 △김윤아 △우미 △바우터 하멜 △스텔라장 △키코 6팀을 8일 공개했다. 서재페 2025는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3차 라인업 30일 출연자는 우미, 스텔라장, 키코다. R&B 아티스트 우미는 방탄소년단(BTS) 뷔(V), 엑소(EXO) 백현과의 듀엣으로 국내에서도 친숙하다. 스텔라장은 언어와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색깔로 음악을 빚어낸다. 키코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힙합과 R&B의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31일 공연에는 김윤아와 바우터 하멜을 만날 수 있다. 김윤아는 시대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로 라이브 무대가 기대를 더한다. 바우터 하멜은 네덜란드 출신 싱어송라이터로 ‘Breezy’와 ‘Rose Day (with SJF)’ 등 곡으로 국내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6월 1일 마지막 날에는 타워 오브 파워가 무대에 선다. 펑크와 소울로 60년 간 활동한 10인조 밴드다. 서재페 관계자는 “3차 라인업에는 오랜 시간 무대를 지켜온 전설적인 아티스트부터 최근 주목받고 있는 뮤지션까지, 폭넓은 세대를 아우르는 구성으로 눈길을 끈다”고 소개했다. ▶이하는 현재까지 공개한 서재페 2025 1~3차 일별 라인업 59팀이다. [5월 30일 금요일] 세련된 무대 매너와 화려한 가창력의 레이니(LANY) 압도적인 카리스마의 색소포니스트 카마시 워싱턴(Kamasi Washington) (★첫 내한) 영국 브릿 어워드 6관왕, 그래미 어워드 2025에 노미네이트된 시대의 아이콘 레이(RAYE) 대표적인 퓨전 재즈 밴드 스나키 퍼피(Snarky Puppy) (★)현대 재즈 신의 독보적인 아티스트유세프 데이즈 익스피리언스(The Yussef Dayes Experience) 음악으로 세상을 전하는 국내 대표 힙합 그룹 에픽하이(Epik High) 인디 밴드계에 새로운 흐름을 가져온 역주행의 아이콘 잔나비(JANNABI) 일상에 찬란한 빛을 밝혀줄 실력파 국내 밴드 루시(LUCY) 바다처럼 깊고 부드러운 보이스의 R&B 아티스트 우미(UMI) 낭만을 품은 선율로 따뜻함을 노래하는 아티스트 이상순(Lee Sang Soon) 시대를 초월하는 담백한 감성과 깊은 울림의 조원선(Joe Won Sun) 무대를 화사하게 밝히는 네덜란드 싱어송라이터 바우터 하멜(Wouter Hamel) 재즈 밴드의 연주와 함께 울려 퍼질 소울풀한 목소리의 존박(John Park with Jazz Band) ‘double take’의 주인공 드루브(Dhruv) 언어와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색깔로 빚어낸 음악의 스텔라장(Stella Jang) 재즈, 펑크, 힙합에 민요까지. 장르를 초월한 3인조 잼밴드 까데호(CADEJO) 일본 영화 <블루 자이언트> 색소폰 연주의 주인공, 전자 음악과 함께 연주하는 일본의 색소포(★)니스트토모아키 바바(Tomoaki Baba Electric Riders Special Guest: BIGYUKI) 반도네온과 재즈 피아노를 중심으로 연주되는 라틴 음악의 라틴 키친 루나(Latin Kitchen Luna) 다채로운 매력으로 힙합과 R&B의 경계를 넘어선 아티스트 키코(Kik5o) 한 장르로 표현할 수 없는 미래지향적인 사운드의 재즈 빅밴드 어노잉박스(AnnoyingBox) [5월 31일 토요일] 브라질 음악과 재즈의 조화, 전설적인 아티스트 엘리아니 엘리아스(Eliane Elias)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와 공동 그래미를 수상한 라이브의 귀재 썬더캣(Thundercat) 조화로운 보컬의 감성적인 얼터너티브 팝 밴드 밸리(VALLEY) 관능적인 무드와 댄서블한 음악의 혼성 듀오 이모셔널 오렌지스(Emotional Oranges) 애시드 재즈의 전설 인코그니토(Incognito) 독보적인 감성으로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겸비한 R&B 뮤지션 크러쉬(Crush) 시대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김윤아(Kim Yuna) 봄이 오면 듣고 싶어지는 목소리, 일상을 사랑으로 물들이는 뮤지션 장범준(JANG BEOM JUNE) (★)일본의 시티 소울 밴드 펜트하우스(Penthouse) (★)Z세대의 솔직함 알렉산더 스튜어트(Alexander Stewart) (★)마음을 녹이는 부드러운 음색의 캐나다 출신 팝스타 알렉스 샘슨(Alex Sampson) 페스티벌 최강자, ‘꽃길’ 열풍을 일으킨 18년 차 국민밴드 데이브레이크(Daybreak) 기타와 목소리만으로 전하는 조용한 울림의 곽진언(Kwak Jin Eon)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 재즈 크루의 환상적인 앙상블을 보여줄 대니 구 재즈 크루(Danny Koo Jazz Crew) (★)몽환적인 목소리로 관객을 사로잡는 영국 아티스트 소피아 앤드 더 앙투아네츠(Sofia and the Antoinettes) 화려한 핑거스타일 연주의 독보적인 기타리스트, 싱어송라이터 자이로(zai.ro) 자연을 닮은 편안한 음악의 신예 밴드 지소쿠리클럽(jisokuryClub) 홍콩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하모니카 연주자 씨와이 레오(Cy Leo) 달빛처럼 스며드는 잔잔한 목소리의 재즈 보컬리스트 문미향(MIHYANG MOON) [6월 1일 일요일] 그래미 어워드 7회 수상에 빛나는 천재 뮤지션 제이콥 콜리어(Jacob Collier) 펑크와 소울의 전설, 60년간 무대를 빛낸 살아있는 그루브 타워 오브 파워(Tower of Power) 어쿠스틱의 최강자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Kings of Convenience) 청춘을 노래하는 부드러운 음색의 소유자 도영(DOYOUNG) (★)강렬한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하는 밴드 모네스킨(Måneskin)의 프론트맨다미아노 다비드(Damiano David) (★)노래하는 시인 벤자민 클레멘타인(Benjamin Clementine) 특색 있는 가성 창법의 독보적인 보이스 갈란트(Gallant)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국내 대표 록 밴드 씨엔블루(CNBLUE) 그래미 어워드 18회 수상의 거장과 하피스트, 드러머로 구성된 새로운 재즈 트리오벨라 플렉, (★)에드마 카스타네다, 안토니오 산체스 트리오 (Béla Fleck, Edmar Castañeda, Antonio Sánchez Trio)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무대를 장악하는 아티스트 권진아 밴드(KWONJINAH BAND: Little Jazz Session) 강렬한 존재감의 다재다능한 마스터키 이영지(Lee Young Ji) 자유를 노래하는 탄탄한 가창력의 마이클 메이요(Michael Mayo) *첫 내한 깊은 울림으로 위로를 전하는 싱어송라이터 최유리(Choi Yu Ree) 담담하고 따뜻한 음색으로 위로를 건네는 싱어송라이터 홍이삭(Isaac Hong) 재즈와 융합된 실험적 사운드, 한국 재즈의 대표주자 윤석철트리오(YUNSEOKCHEOL TRIO) 삶의 희망을 노래하는 당찬 보이스의 싱어송라이터 안신애(An Shinae) 청춘의 마음을 대변하는, 친숙하지만 뻔하지 않은 노래의 나상현씨밴드(BAND NAH) 2025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알앤비&소울 음반상 수상,두 사람이 빚어낸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음악의 수민&슬롬(SUMIN&Slom) 새로운 힙합 재즈를 창조하는 라이징 스타 오코예(O’KOYE) 감각적인 플루트 연주로 빚어낸 섬세한 감동의 박지은퀸텟(PARKJIEUN QUINTET)

    2025-04-08 16:37:13 이지혜 기자
  • 한국맥널티, 티브루 액상스틱 차 3종 출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커피 전문 기업 한국맥널티가 새로운 차(茶) 브랜드 티브루(Tea Brew)를 론칭하고 액상스틱 차 3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내가 만든 차’라는 의미의 ‘티브루’는 국내산 원료를 사용하여 원물 본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출시한 차 3종은 ▲보리차 ▲옥수수수염차 ▲헛개차로 차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보리차는 국내산 보리 베이스 98%, 옥수수수염차는 국내산 옥수수수염 베이스 99.1%, 헛개차는 헛개나무 열매 베이스 99.6%로 구성돼 원물의 풍미와 영양을 그대로 살렸다. 한국맥널티 마케팅팀 관계자는 “평소 차를 우려내는 과정이 번거로웠던 소비자들을 위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액상스틱 형태의 차(茶)를 개발하게 되었다”라며 “물이나 커피를 대신할 맛있는 식수 대용차를 찾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훌륭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맥널티는 기존의 커피 제품 이외에도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음료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키고 있다. 이번 ‘티브루’ 액상차 3종은 맥널티커피 공식 온라인몰과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2025-04-08 15:16:18 천주영 기자
  • "이 시대 마지막 될게" '솔로 데뷔' NCT 마크, 다시 맞이한 '1999' [MD신곡]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NCT 마크가 솔로 아티스트로 첫 발걸음을 뗐다. 7일 오후 6시 NCT 마크의 첫 솔로앨범 'The Firstfruit'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1999' 뮤직비디오가 베일을 벗었다. 마크는 'The Firstfruit'를 통해 고향 토론토, 첫 이주지 뉴욕, 학창 시절을 보낸 밴쿠버, 아티스트의 꿈을 펼치고 있는 서울 등 지금까지 걸어오며 남긴 발자취를 담아냈다. 타이틀곡 '1999'는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과 펑키한 사운드의 기타, 브라스 세션, 휘파람 등 다채로운 악기 사운드가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팝 장르의 곡이다. 특히 마크는 이번 타이틀곡에서 솔로 앨범이라는 첫 열매를 맺는 이날을 자신이 태어난 1999년도를 다시 맞이한 것처럼 기쁘다는 의미와 세기의 마지막 해에 태어난 자신이 세기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마크는 첫 솔로앨범에 대해 "정말 모든 걸 쏟아부은 앨범이다. 그동안 쌓아온 창의적인 에너지와 솔직한 감정을 가장 깊이 있게 담아냈고, 저의 자전적인 이야기가 고스란히 녹아 있다"고 전했다. 마크의 지난 26년간의 발자취를 모두 담았다. 마크라는 사람, 아티스트로서의 마크를 좀 더 알고 싶다면 심혈을 기울여 작업한 첫 솔로앨범 'The Firstfruit'를 꼭 감상해보길. 다음은 NCT 마크 '1999' 가사 World, listen to me (uh huh) Listen (uh yeah) Too fine 1999, 다시 느껴 난 (What) Today I feel so new, feels like '99 (World, listen to me) ‘99, yeah, ‘99 ‘99, yeah, ‘99 (What) ‘99, yeah, ‘99 yeah 1-9-9-9 Yeah, Mark Lee, back again (Again) 왔어 With a testament (uh huh) 목적지가 달린 플로우 Imma break the net (Break that) 알고리즘 타, 네 앞에 도착해 나이 99년생이 나와 업계를 Brain slap 탄생 깨워 Like alarm set I’mma wake em up, I’mma wake em up, I’mma wake em up (It’s another day, good morn’) 10년째 키운 내 Dream 소박할 리 없지 Got a call From my Maker Told me wake up, I said okay 오늘 저 태양 젊어 보여 I feel reborn Used to think but now I know baby 1-9-9-9 1999, 다시 느껴 난 (uh huh huh) Today I feel so new, feels like '99 (World, listen to me) ‘99, yeah, ‘99 ‘99, yeah, ‘99 (yeah) ‘99, yeah, ‘99 yeah 1-9-9-9 Yeah 기가 막히네 아침에 Okay, I wear that Armor like 자켓 Now what’s that 하루 반나절 바뀌는 세상 말고 난 I know He sees me more than some viral Oh, what's a decade 10년 동안 나같은 놈은 못 봤네 One hundred (One hundred) 못할 바엔 일을 안 할게 (I’m so fine) World, listen to me 1999, 다시 느껴 난 (uh huh huh) Today I feel so new, feels like '99 (World, listen to me) ‘99, yeah, ‘99 (what) ‘99, yeah, ‘99 (yeah) ‘99, yeah, ‘99 (Listen) 1-9-9-9 Light it up, hoo 해가 떠 방 안에 (huh!) This is a revolution (huh!) I'll leave the 99 (huh!) Just to get the 1 baby 세기 마지막에 태어난 애 이 시대에 마지막이 될게 Only one more question remains 대체 What was his whole plan ‘99 yeah (You ain’t listening) (Listen) (Uh, yeah) (World, listen to me) Let me show you I was born to be Let me show you I was born to be (Whatchu mean?) Let me show you I was born to be I was always meant to be all yours Yeahh (Let’s bring it back) 1999, 다시 느껴 난 (Made in ‘99) Today I feel so new, feels like '99 (World, listen to me) ‘99, yeah, ‘99 (’99, ’99) ‘99, yeah, ‘99 (oh yeah) ‘99, yeah, ‘99 yeah 1-9-9-9 (oh yeah) 과거 현재 미래 Kids (Kids) 그냥 Show me how you swish (Swish) 세상에다 찍어 mark it 1999 Ninety night, babe (woah oh uh oh) (Baby) 과거 현재 미래 Kids (Kids) 그냥 Show me how you swish (Swish) 세상에다 찍어 mark it 1-9-9-9

    2025-04-07 18:00:00 박서연 기자
  • "또 다른 시작, 또 다른 모습"…싸이커스, 10人 완전체 에너지 '브리드' [MD현장](종합)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싸이커스(xikers, 민재 준민 수민 진식 현우 정훈 세은 유준 헌터 예찬)가 10인 완전체로 첫 컴백에 나섰다. 더 강렬한 에너지, 완벽한 케미스트리와 함께. 싸이커스는 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스퍼(HOUSE OF TRICKY : SPU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진행은 방송인 MC하루가 맡았다.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스퍼(HOUSE OF TRICKY : SPUR)'는 싸이커스가 약 7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이자, 데뷔 이래 4장의 앨범을 통해 탄탄하게 구축해 온 세계관 '하우스 오브 트리키' 시리즈를 잇는 앨범이다. 지난 2023년 5월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활동을 중단했던 정훈이 2년 만에 합류, 첫 완전체 컴백이 됐다. 이날 리더 민재는 "우리 싸이커스가 완전체로 선보이는 앨범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싸이커스 멤버 10명 전부가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변함없이 제 자리에서 기다려주신 로디(roady, 팬덤명)분들께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막내 예찬은 "싸이커스의 또 다른 모습을 우리가 확인할 수 있는 앨범이다. 멋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많이 노력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설명했다. 진식은 "새로운 콘셉트를 선보이게 됐다. 그만큼 색다른 무대 선보일 수 있게 열심히 준비했다. 싸이커스가 보여주고자 하는 포인트를 잘 봐주셨으면 한다. 모두가 싸이커스에게 빠졌으면 한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타이틀곡 '브리드(BREATHE)'는 가혹한 환경 속 타깃을 정확히 조준하는 싸이커스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담고 있다. 그간 곡 작업에 꾸준히 참여해 온 멤버 민재, 수민, 예찬이 이번에도 작사에 직접 참여해 싸이커스만의 깊고 진한 음악색과 감성을 녹여냈다. 이에 대해 민재는 "리스너들이 도입부부터 쾌감을 느끼실 수 있게 준비했다. 내가 얇고 쨍한 톤과 타이트한 플로우를 특징으로 내밀고 있다"며 "지난 앨범에서 들려드린 벌스와는 큰 차이를 느끼셨으면 좋겠다. 싸이커스만의 강렬한 에너지를 듬뿍 담았으니까, 이 에너지를 마음껏 즐겨주셨으면 한다"라고 포인트를 짚었다. 수민은 "이번에는 랩파트에서 조금 힘을 빼봤다. '칠'한 분위기가 유행을 하다 보니 이번 랩파트도 '칠'한 부분을 강조했다. 전과는 다른 색깔을 보여드린 것 같아서 좋았다. 내 랩파트를 주의 깊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예찬은 "저번 앨범에서 스스로 마음에 드는 벌스를 많이 보여줬다고 생각했다. 이번 앨범은 어떻게 변화를 줘야 할까 조금 더 많이 고민됐다"며 "평소 스타일과 다른 벌스를 써보자고 노력을 많이 기울였다. 그만큼 좋은 결과가 나와서 정말 뿌듯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깊고 묵직한 베이스에 심해의 몽환적이면서도 어두운 면을 연상케 하는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유 하이드 위 시크(You Hide We Seek)', 가슴이 터져버릴 만큼 미친 듯이 달리는 젊음을 노래한 '하이웨이(HIGHWAY)', 따분함을 벗어던지고 세상을 뒤집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 순간순간을 온전히 느끼고 즐기며 살아가자는 의미를 담은 '록 유어 바디(Rock Your Body)'까지, 싸이커스의 유니크한 음색과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총 5곡이 수록됐다. 싸이커스에게 이번 컴백은 더욱 특별하다. 지난 2023년 5월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활동을 중단했던 정훈이 2년 만에 합류, 처음으로 완전체 컴백에 나서게 됐다. 정훈은 "휴식을 취하면서 재활도 꾸준히 했다. 많은 분들의 응원에 힘입어서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를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오랜만에 복귀했는데 반겨주셔서 감사하다. 10명 싸이커스로 무대를 하게 됐는데 완전체 케미스트리를 보여주실 테니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준민은 "싸이커스가 10명으로 데뷔했을 때는 그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9명이서 무대 할 때랑 10명이 무대 할 때 에너지에서부터 큰 차이가 난다"며 "정훈이가 있고 없고 관객들이 느끼는 에너지의 차이가 크다고 생각한다. 정훈이가 있을 때 에너지가 더 크고 보는 맛도 더 있다"라고 정훈이 합류한 기쁨을 표했다. 진식 역시 "9인으로 활동했을 때는 20% 빠진 에너지와 보컬적으로도 많이 부족했다고 생각이 든다. 정훈이가 합류함으로써 보컬적으로도 완성이 되는 부분이 있고 에너지도 훨씬 월등히 올라갔다고 생각한다. 이런 포인트들을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완전체 활동 포인트를 꼽았다. 싸이커스는 지난 2023년과 2024년 '트리키 하우스 : 퍼스트 인카운터(TRICKY HOUSE : FIRST ENCOUNTER)를 개최, 데뷔 6개월 만에 투어에 나섰다. 특히 5세대 보이그룹 최초로 미주와 유럽 투어에 나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오는 5월 3일 '싸이커스 2025 월드 투어 '로드 투 XY : 엔터 더 게이트'(xikers 2025 WORLD TOUR 'Road to XY : Enter the Gate')'를 개최, 다시 한번 글로벌 여정도 시작한다. 이에 대해 헌터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도 많은 로디가 있다는 것을 정말 감사드리고 싶다. 많은 로디가 있다는 것이 힘도 많이 된다"며 "우리들끼리 (해외 인기 비결에 대해) 이야기해보기도 했다. 싸이커스 특유의 멜로디와 강렬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퍼포먼스가 아니었을까 싶다. 앞으로도 멋진 공연 많이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수민은 "아직도 해외에서 인기가 있다는 게 실감이 안 난다. 해외에서 길 가다 우리를 알아봐 주시고 좋아해 주셔서 항상 감사하고 '이런 복을 받아도 되나' 생각이 많이 든다. 멤버들이 각기 다른 개성과 힘, 파워풀함이 빛을 발해서 해외에서도 좋아해 주시고, 우리끼리 조화가 이루어지는 것 같다"라고 겸손히 말했다. 뿐만 아니라 싸이커스는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발매한 모든 앨범을 통해 미국 빌보드의 새롭게 떠오르는 아티스트를 발표하는 차트인 '이머징 아티스트' 1위를 네 번 연속 석권하며 전 세계 리스너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와 관련 예찬은 "빌보드 차트에 진입한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특히 새롭게 떠오르는 아티스트들을 발표하는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에서 1위를 하게 됐다. 대중의 기대에 부응하는 싸이커스가 되야겠다고 항상 생각하고 있다"라고 단단한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리더 민재 또한 "매 앨범마다 거듭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는 정말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우리도 사람인지라 열심히 준비하는 만큼 기대도 하고 부담도 느끼고 있다"면서도 "지난 앨범 성적을 원동력 삼아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많은 관심과 사랑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당차게 말했다.

    2025-04-03 17:29:05 강다윤 기자
  • 싸이커스, '브리드' MV 티저 공개…유니크 비주얼+파워풀 사운드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5세대 퍼포먼스 최강자'의 압도적인 귀환을 예고했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2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싸이커스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스퍼(HOUSE OF TRICKY : SPUR)' 타이틀곡 '브리드(BREATHE)'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급격한 변화를 느끼고 자신의 몸을 내려다보던 헌터가 고개를 들어 화면을 응시하는 장면으로 시작돼 의미심장한 마스크를 착용한 민재가 스쳐 지나가며 단번에 시선을 집중시켰다. 멤버들의 눈부신 비주얼을 클로즈업한 개인 컷 또한 연달아 등장해 팬심을 저격했다. '브리드'의 파워풀하고 감각적인 비트 위로 "놀란 거야 혹시?", "You gotta BREATHE, BREATHE, BREATHE"라는 가사가 흘러나왔고, 힙합 무드의 레이싱 룩을 완벽하게 소화한 싸이커스의 강렬한 비주얼과 완벽하게 어우러져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비트에 맞춰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이는 싸이커스의 모습도 그려졌다.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와 한 편의 판타지 영화를 보는 듯한 화려한 연출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했고, 자동차 보닛 위 달걀 프라이를 바라보며 놀란 표정을 짓는 멤버들의 모습과 함께 영상이 마무리돼 뮤직비디오 본편과 더불어 얼마 남지 않은 컴백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싸이커스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스퍼'는 오는 4일 오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25-04-02 10:17:45 강다윤 기자
  • "닿을 듯이 널 스치는 아찔함"…텐의 본능적인 끌림 느낌 '스터너' [MD신곡]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NCT 텐이 돌아왔다. 강렬한 퍼포먼스와 새로운 느낌으로 리스너를 홀리며. 텐은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스터너(STUNNER)'를 발매한다. 지난해 2월 첫 번째 미니앨범 '텐(TEN)' 이후 약 1년 1개월 만의 신보로 아티스틱 퍼포머의 컴백이다. 타이틀곡 '스터너(STUNNER)'는 그루비한 리듬 악기와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R&B 팝 장르의 곡이다. 텐의 리드미컬하고 섬세한 보컬부터 시크한 톤의 랩과 위스퍼까지 만날 수 있으며, 가사에는 예상을 뛰어넘는 매력을 가진 상대를 향해 커져가는 마음을 표현했다. '스터너(STUNNER)'의 영어 버전은 '나' 자신이 빛나는 존재라 노래한다. 그러나 한국어 버전은 깊은 이끌림을 느끼는 '상대'에 대해 '시작부터 난/정해진 듯이/너를 본 그 순간 멈춰진 걸음'라며 이야기한다. 이처럼 텐은 영어와 한국어 두 버전에 서로 다른 메시지를 담아 듣는 재미를 더했다. 텐은 '위험해 넌 잠깐 스친 순간 퍼져가/Tic Toc 조금 뒤에 터질 것 같아/ 예상을 뛰어넘은 매력 앞에 난/유혹은 Got bigger bigger'라며 되려 듣는 이들을 홀린다. '머리가 핑 어지러운데/버티지 못하고서 쓰러질 게 뻔해'라고 호소하는 텐의 목소리는 그래서 더 매혹적이다. 뮤직비디오에는 여유로운 모습으로 시작해 곡이 전개될수록 점점 고조되는 텐의 퍼포먼스가 고스란히 담겼다. 이를 지켜보다 후렴구에 반복되는 '스터너', '파이어' 등 가사까지 음미하다보면 텐에게 홀리는 것은 금방이다. 포인트 손동작 안무까지 더해지면 다시 한번 텐에게 매료된다. '스터너(STUNNER)'의 한국어, 영어 버전 외에도 댄서블한 비트 위에 일렉트로닉 요소가 가미된 '밤볼라(BAMBOLA)', 미니멀한 트랙에 반복되는 후렴이 인상적인 '이너프 포 미(Enough For Me)', 다이내믹한 곡 전개의 '스위트 애즈 신(Sweet As Sin)', 스웨덴의 가수 겸 배우 오마르 루드버그가 작업에 참여한 '웨이브스(Waves)', 감미로운 목소리를 만끽할 수 있는 '버터플라이(Butterfly)'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 ▲ 이하 NCT 텐 '스터너' 가사 It's only you baby You are stunner 시작부터 난 정해진 듯이 너를 본 그 순간 멈춰진 걸음 시선을 뺏긴 사이 마지막까지 억지로 외면해도 더욱더 진해질 뿐 I know you feel 나처럼 기대하고 있지 So real love I'm talking about some real love 닿을 듯이 널 스치는 아찔함에 Fall 멈추고만 싶어지는 시간마저 Slow 거부할 수 없으니 후회 없이 Love me harder Want ya oh want ya 홀린 듯 다가 와 * 위험해 넌 잠깐 스친 순간 퍼져가 Tic Toc 조금 뒤에 터질 것 같아 예상을 뛰어넘은 매력 앞에 난 유혹은 Got bigger bigger 머리가 핑 어지러운데 버티지 못하고서 쓰러질 게 뻔해 I see my future in your eyes My little angel in disguise ** Stunner stunner stunner you are Stunner stunner stunner you are Fire fire fire You're too hot Baby what you're doing to me Stunner stunner stunner you are Stunner stunner stunner you are Fire fire fire You're too hot Baby what you're doing to me Stunner stunner yeah 모두 Reset 새로워 Like big bang 너무 쉽게 나를 다 바꿔 놔 No way 예고 없이 다른 모습에 또 반해 놀래켜 봐 Don't need no breaks 계속해 설레지 매일 You're the flame, set the mood 한 번에 Fall in 언제나 바란 꿈 온몸을 던져 I got nothing to lose There ain't nobody but you baby 닿을 듯이 널 스치는 아찔함에 Fall 멈추고만 싶어지는 시간마저 Slow Oh want ya 홀린 듯 다가 와 * Repeat 본능적인 끌림 느낌 Let's go, let's just hop on it 아무 이유 없이 Lovin' the way you groove Lovin' the way you move 영원히 지금 여기 터질 듯이 커져가는 소리 너에게 닿으면 Baby you shine like a Baby you shine like a star * Repeat ** Repeat Stunner baby you are stunner stunner baby Stunner baby you are stunner stunner baby Yeah Stunner stunner Yeah Stunner, you are stunner

    2025-03-24 18:01:12 강다윤 기자
  • "내 위에 올라타" 지드래곤, 성행위 묘사 가사에…"저질"VS"팝송은 더해" [MD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지드래곤(G-DRAGON, GD)이 음원 차트를 점령하면서 'K팝 레전드'의 위엄을 보여줬다. 하지만 새 앨범 일부 곡의 가사가 지나치게 선정적이라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지드래곤은 지난달 25일 정규 3집 '위버맨쉬(Übermensch)'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했다. 지드래곤의 정규앨범은 지난 2023년 9월 선보인 '쿠데타(COUP D'ETAT)' 이후 11개월 5개월 만이다. 오랜만에 발표하는 지드래곤의 정규 앨범인 만큼 대중들의 반응 속도도 빨랐다. 타이틀곡 '투 배드(TOO BAD (feat. Anderson .Paak))'는 발매 직후 멜론, 지니, 벅스, 바이브 등 주요 음원차트 실시간 1위를 차지했고, 하루도 채 되지 않아 멜론과 벅스 일간 차트(2월 25일 기준) 정상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테이크 미(TAKE ME)', '드라마(DRAMA)', '홈 스윗 홈(HOME SWEET HOME)', '아이 빌롱 투 유(IBELONGIIU)', '보나마나 (BONAMANA)', '파워(POWER)', '자이로-드롭(GYRO-DROP)' 등 수록곡 모두 음원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차트 줄 세우기에 성공했다. 더불어 '투 배드'와 '드라마' 뮤직비디오는 각각 조회수 550만, 370만을 돌파하며,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 2위를 차지했다. 화요일 오후 2시, 애매한 발매일과 시간에도 지드래곤의 파워는 대단했다. 이는 지드래곤의 음악을 기다렸던 팬들과 대중의 관심이 반영된 것이다. 노래, 멜로디 역시 좋다는 반응이 다수다. 하지만 문제는 가사다. 선정적이고 시대착오적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가사를 살펴보면 이렇다. 타이틀곡 '투 배드'에는 "살짝쿵 손만 잡고 짝짝꿍 볼 맞장구 게슴츠르레, G'azm(가즘) 오르게 Dang, Is she that good?!(댕 이즈 쉬 댓 굿?!)", "MBTI가 SEXY TYPE(섹시 타입) 하니 내 색시나 해" 등의 표현이 사용됐다. 또 수록곡 '보나마나'에는 "내 위에 올라타 문질러봐 Push me hard 'Scream Girl'(푸쉬 미 하드 '스크림 걸') 사랑의 소나타 뺑소니 차트 Fan's only 'Stream Girl'(팬스 온리 스크림 걸) 'Dig-inside'(딕-인사이드) 미칠광이 빛이기를 그림-자다, 떡이 나와 (딩동댕) 하루종일 쌩쌩"라는 노골적인 19금 가사가 논란이 되고 있다. '아이 빌롱 투 유'도 마찬가지다. "한 침대 두 잠자리 심쿵해 아찔 Silhouette, I see through your veil(실루엣, 아이 씨 쓰루 유어 베일) 낮이고 밤이고 뭣이 중해 Love is never done Til' the break of dawn(러브 이즈 네버 던 틸 더 브레이크 오브 던)" 등의 가사로 지적을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선정적인 가사를 두고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가사가 너무 저질이다", "가사 수위가 심한데", "실망이다", "섹드립 가사 실화냐", "'색시나 해?' 가사 때문에 몰입 깨짐", "노래는 좋은데 시대상 좀 반영했으면", "가사 질이 낮네", "성행위 묘사 안하면 가사가 안 써지나" 등 비판이 있는가 하면, 일부는 "저런 거 하나하나 트집 잡을거면 해외 팝송은 어떻게 듣냐", "딱히 문제될 건 없어보임", "음악적 허용인데" 등 지드래곤을 옹호하는 반응을 보였다.

    2025-02-28 06:05:00 박서연 기자
  • 물 들어온 엔믹스, 돛단배에 올랐다…새 앨범 '기대UP'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NMIXX(엔믹스)가 새 앨범 단체 티저를 최초 공개했다. NMIXX는 오는 3월 17일 네 번째 미니 앨범 'Fe3O4: FORWARD'(에프이쓰리오포: 포워드)를 발매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7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단체 및 유닛 콘셉트 포토와 비주얼 필름을 오픈하고 컴백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단체 이미지 속 릴리(LILY), 해원, 설윤, 배이(BAE), 지우, 규진은 돛단배에 올라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펼쳤다. 이들의 눈빛에서 믹스토피아(MIXXTOPIA)를 향한 항해를 시작하기 전 단단한 결의가 엿보였다. 또 그레이 렌즈, 보라색 헤어 컬러와 같은 독특한 스타일링으로 패셔너블 매력을 더했고 뚜렷한 개성을 보여줬다. 비주얼 필름에서도 역대급 비주얼을 자랑하며 강한 임팩트를 전했다. NMIXX는 그간 앨범을 통해 믹스토피아로 나아가는 흥미진진한 세계관, 두 가지 이상의 장르를 융합해 한 곡에서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MIXX POP'(믹스팝) 음악 등 독창적 콘텐츠를 선보이고 팬심을 사로잡았다. 새 미니 앨범이 두 번째 미니 앨범 'Fe3O4: BREAK'(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와 미니 3집 'Fe3O4: STICK OUT'(에프이쓰리오포: 스틱 아웃)으로 이어지는 'Fe3O4' 시리즈의 마지막 에피소드인 만큼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더욱 모아진다. 한편 NMIXX는 3월 17일 오후 6시 미니 4집 'Fe3O4: FORWARD'로 컴백하고 '육각형 걸그룹' 활약세를 잇는다.

    2025-02-27 08:22:56 이승길 기자
  • 에이티즈, 라 데팡스 아레나 콘서트 성료…'K팝 아티스트 최초' 입성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라 데팡스 아레나(La Défense Arena)'에 입성했다. 에이티즈는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 에서 2025 월드 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 인 유럽('TOWARDS THE LIGHT : WILL TO POWER' IN EUROPE)'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라 데팡스 아레나'는 약 4만 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유럽 최대 규모 공연장이다. 에이티즈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이곳에서 단독 콘서트 개최라는 쾌거를 이뤄내며 '월드클래스 아티스트'로서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에이티즈의 파리 단독 공연은 2019년 개최한 월드 투어 '더 익스페디션 투어(The Expedition Tour)', 2022년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THE FELLOWSHIP : BEGINNING OF THE END)', 2023년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THE FELLOWSHIP : BREAK THE WALL)'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현지 팬들의 열렬한 성원과 지지에 힘입은 결과로서, 이는 에이티즈의 변함없는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고 있는 대목이다. 앞서 에이티즈는 팬들의 열띤 반응에 힘입어 공연 회차를 추가했던 영국 런던, 독일 베를린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더욱 높아진 글로벌 위상을 재차 확인시켰다. 이어 약 1년 만에 다시 찾은 파리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무대로 또 한 번 현지 팬심을 사로잡았다. 이날 에이티즈는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명곡들로 구성한 풍부한 세트리스트를 선보이며 파리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이들은 명불허전 '퍼포먼스 장인 그룹'다운 진가를 뽐낸 것은 물론 역동적인 군무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자랑하며 눈과 귀를 동시에 압도했다. 더불어 형형색색의 조명과 각종 특수효과, 웅장한 사운드 등 화려한 볼거리가 더해져 관객들의 몰입감을 끌어올리며 보는 재미와 감동을 다 잡은 웰메이드 공연이 완성됐다. '라 데팡스 아레나'에서 또 하나의 최초 기록을 쓰며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환호의 중심에 선 에이티즈는 공연 말미 "에이티니(ATINY, 공식 팬덤명)와 이곳에서 아름다운 밤을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큰 응원과 행복에 꼭 보답드리고, 저희 삶에 한 줄기 빛이 되어주신 것처럼 저희도 여러분의 빛이 되어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에이티즈는 오는 25일 벨기에 브뤼셀 'ING 아레나(ING Arena)'에서 2025 유럽 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 인 유럽'의 대미를 장식한다.

    2025-02-23 14:57:46 강다윤 기자
  • 엔믹스, 3월 17일 컴백 [공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엔믹스(NMIXX)가 3월 17일 새 앨범 '에프이쓰리오포: 포워드(Fe3O4: FORWARD)'로 컴백한다. 엔믹스는 19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네 번째 미니 앨범 '에프이쓰리오포: 포워드(Fe3O4: FORWARD)' 모션 포스터 콘텐츠를 공개하고 3월 17일 컴백 소식을 밝혔다. '에프이쓰리오포: 포워드(Fe3O4: FORWARD)' 첫 티저 콘텐츠인 모션 포스터에는 공항 보안 검색대 같은 세트 위 나비, 정육면체, 검은 말뚝과 별 등 전작들을 떠올리게 하는 아이템이 바구니에 실려 이동하는 장면이 담겼다. 영상 말미 새로운 오브제 '소라 껍데기'와 함께 'Towards the Utopia, Together with 엔믹스'라는 문구가 등장해 미지의 공간 믹스토피아(MIXXTOPIA)로 나아가는 엔믹스의 세계관을 흥미롭게 연출했다. 특히 미니 4집은 두 번째 미니 앨범 '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Fe3O4: BREAK)'와 미니 3집 '에프이쓰리오포: 스틱 아웃(Fe3O4: STICK OUT)'으로 이어지는 'Fe3O4' 시리즈의 마지막 에피소드다. '필드(FIELD)'라 불리는 현실 세계에 머무르게 된 엔믹스에게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 이번 시리즈에서 각 타이틀곡 '대시(DASH)'와 '별별별 (See that?)'으로 국내외 K팝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만큼 그 대미를 장식하는 신작에 기대가 모인다.

    2025-02-19 08:22:08 강다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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