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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혜성과 한솥밥 먹은 그 투수, 드디어 KBO리그 데뷔전…"1선발을 바꿨으니까" 김태형 감독도 큰 기대 [MD대구]

    [마이데일리 = 대구 김경현 기자] LA 다저스 산하 트리플A팀에서 김혜성과 함께 뛰었던 알렉 감보아(롯데 자이언츠)가 드디어 KBO리그 데뷔전을 치른다. 김태형 감독은 '1선발'의 역할을 기대했다. 롯데는 27일 오후 6시 30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삼성과 원정 경기를 치른다. 감보아의 데뷔전에는 장두성(중견수)-고승민(2루수)-빅터 레이예스(좌익수)-전준우(지명타자)-윤동희(우익수)-유강남(포수)-전민재(유격수)-나승엽(1루수)-손호영(3루수)이 선발로 출전한다. 롯데는 지난 13일 찰리 반즈를 웨이버 공시했고, 14일 감보아를 이적료 10만 달러, 연봉 총액 33만 달러(연봉 30만, 옵션 3만)를 주고 영입했다. 최고 159km/h, 평균 151km/h의 강속구가 장기다. 마이너리그에서 통산 131경기(41선발)에서 28승 22패 평균자책점 4.23을 기록했다. 빅리그 경험은 없다. 경기 전 김태형 감독은 "투구 수가 90개는 안 넘어갈 거다. 80개에서 많으면 85개"라고 답했다. 기대치는 어느 정도일까. 김태형 감독은 "지금 1선발(반즈)을 바꿨잖아요. 그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첫 단추에 따라 시즌 성적이 갈리는 경우가 많다. 김태형 감독은 "첫 등판이 가장 중요하다. 오늘 맞건 안 맞건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이나 운영을 보면 어느 정도 (견적이) 나오지 않나"라면서 "기대는 당연히 본인도 그렇고 팀도 그렇고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1일 퓨처스리그에 등판, 3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공교롭게도 삼성 2군 선수단과 격돌했다. 이날 총 40개를 던지며 31개의 스트라이크를 꽂았다. 김태형 감독은 "여기서도 그렇게 던져야 한다. 선수의 커맨드 능력과 경기 운영 능력이 어떤지 봐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은 김지찬(지명타자)-이재현(유격수)-김성윤(중견수)-르윈 디아즈(1루수)-김영웅(3루수)-강민호(포수)-류지혁(2루수)-박승규(좌익수)-이성규(우익수)가 감보아와 격돌한다. 선발투수는 아리엘 후라도다.

    2025-05-27 17:50:00 대구=김경현 기자
  • '공룡과 공룡의 만남' NC, 캐릭터 '쬬르디'와 협업 상품 출시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NC 다이노스가 카카오의 공룡 캐릭터 ‘쬬르디’와 손잡고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 쬬르디는 카카오 캐릭터 세계관 ‘니니즈(NINIZ)’의 공룡 캐릭터 ‘죠르디’를 기반으로 탄생한 새로운 캐릭터 군단이다. ‘긍정쬬’, ‘어쩔쬬’, ‘말티쬬’ 등 개성 있는 외관과 성격을 가진 32종의 캐릭터가 속해 있다. 이번 협업은 NC의 시즌 두 번째 캐릭터 협업으로, 콘셉트는 ‘라이징스타 죠르디’이다.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인 죠르디가 같은 공룡인 단디를 보며 꿈을 키워나간 끝에 NC 트라이아웃에 도전한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NC와 쬬르디의 협업 상품은 총 두 차례에 걸쳐 순차 출시한다. 30일 오후 2시 출시하는 1차 판매 품목은 죠르디 인형, 키링, 야구공, 응원 배트, 리유저블백, 접이식 방석, 스마트톡, 유니폼 8가지다. 6월 10일 출시 예정인 2차 판매 품목으로는 죠르디 볼캡, 3단 자동 우산 등 3가지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상품 출시와 더불어 구매자 대상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쬬르디 협업 상품을 1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 가운데 선착순 1,000명에게 쬬르디 아트카드 1팩(12종)을 제공한다. 아울러 5월 30일~6월 1일 홈 경기에 맞춰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쬬르디 이미지 지류 티켓을 제공할 예정이다. 쬬르디 협업 상품은 NC 다이노스 온오프라인 팀스토어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상품 가격 등 자세한 정보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5-27 15:18:46 심혜진 기자
  • '명품 가품 논란' 프리지아, 이번엔 진짜! '2600만 원' 반지 구매 인증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유튜버 프리지아(본명 송지아)가 명품 쇼핑에 나섰다. 25일 프리지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꺙"이라는 글과 함께 다양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프리지아는 검은색 챙이 넓은 모자를 쓰고 진주 목걸이에 반짝이는 보석들을 하고 나들이에 나섰다. 또 검은색 뿔테안경을 쓰고 명품 가방에 명품 옷을 착용하고 백화점 명품 쥬얼리 매장에 앉아 있다. 명품을 사면 주는 음료수를 마시며 행복한 표정을 지어 보였고 다이아몬드가 가득 박힌 반지를 구매해 눈길을 끌었다. 이 반지는 2600만 원으로 브랜드 상징인 범 모양이 특징이다. 사진에 팬들은 "모든 정보가 궁금해", "너무 귀엽다", "저게 다 얼마야", "부자는 다르구나", "다른 세상 사람 같다", "가품 논란 없애는 플렉스네", "근데 왜 그땐 가품을 했던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프리지아는 2021년 넷플릭스 예능 '솔리지옥'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서구적인 외모에 독특한 말투, 우아한 몸짓에 남성 출연진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방송 이후 기존 채널인 'free지아' 구독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시원시원한 성격이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명품 가품을 착용했다는 논란이 불거졌고 프리지아는 당시 자필 사과문을 올리며 "지적해 주신 가품 논란은 일부 사실이다. 정말 죄송하다. 디자이너분들의 창작물 침해 및 저작권에 대한 무지로 인해 발생한 모든 상황들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후 한 방송에서 프리지아는 가품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그때 그 일이 있고 나서 엄마나 제 주변 사람들에게 '괜찮다'라고 하고 앞에서는 한 번도 안 울었다. 누구에게도 이런 말을 한 적이 없다. 그땐 엄마가 너무 힘들어해서 웃으면서 '시간 지나면 다 괜찮을 거다'라고 얘기했다"라고 밝혔다. 이후 2022년 6월 소셜미디어 활동을 올리며 복귀한 프리지아는 새 유튜브 채널인 'THE 프리지아'를 개설하고 활동을 재개했으나 과거 영상들이 100만 조회수를 돌파한 것과 달리 최근 영상은 10만 회에 미치지 못 해 저조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25-05-26 21:00:00 문지현 기자
  • "진짜 통화한 기분이라 황홀" 한껏 끌어올린 기대감…아이유, 아날로그 감성 [MD이슈]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혁신적인 이벤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이유는 27일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으로 돌아온다. 8년 만의 시리즈 귀환에 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이번 '꽃갈피 셋'은 아날로그 감성을 그대로 품은 콘셉트로 시선을 모은다. 복고풍 공중전화가 담긴 앨범 표지는 아이유가 출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속 '양금명'을 떠오르게 한다는 반응도 잇따랐다. 특히 아이유는 지난 17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이번 앨범 콘셉트 포토 5장을 공개하며 또다시 눈길을 끌었다. 이번 콘셉트 포토에는 과거 앨범들을 오마주한 형식으로 연출됐다. 이에 누리꾼들이 사진을 접하자마자 "어떤 곡이 나올까?" "누구를 오마주한 걸까" 등의 다양한 해석을 내놓으며 큰 관심을 보였다. 무엇보다 지난 20일부터 진행된 ARS 이벤트가 화제를 모았다. 지정 번호로 전화를 걸면 아이유의 음성과 함께 수록곡 일부를 들을 수 있는 이 이벤트는 개시 1시간 만에 1만 5천 회의 전화를 기록했고, 이후 12시간 동한 10만 콜을 돌팔하며 한때 '통화 연결 불가' 상황까지 빚었다. 누리꾼들은 "아이유의 목소를 들으니 새롭다" "팬 서비스 최고" "통화하다가 우연히 유리창에 비친 내 모습을 봤는데 함박웃음 짓고 있더라" "이거 기획한 사람 누구냐" "MR 없이 불러주는데 황홀하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내비치며 환호했다. 그러면서 지난 21일에는 트랙리스트도 공개됐다. 타이틀곡은 부활의 명곡 '네버 엔딩 스토리'(Never Ending Story)로 낙점됐다. 이외에도 박혜경의 '빨간 운동화', 서태지의 '10월 4일', 롤러코스터의 '라스트 신'(Last Scene), 신중현의 '미인', 프로젝트 그룹 화이트의 '네모의 꿈'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이외에도 지난 23일에는 수록곡 '네모의 꿈' 트랙 티저 영상을 마이크래프트 형식으로 제작해 화제를 모았다. '네모의 꿈'과 마이크래프트 형식의 영상미와 조화를 이루며 신선한 시너지를 자아낸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모두 한국 대중음악사에서 상징적인 곡들로 아이유의 재해석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특히 '미인'에는 얼터너티브 K-팝 그룹 바밍타이거가, '라스트 신'에는 가수 원슈타인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신선한 조합을 완성했다. 앞서 아이유는 2014년 첫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를 통해 김광석, 조덕배, 산울림 등의 명곡을 새롭게 선보였으며, 2017년 발표한 ‘꽃갈피 둘’에서는 양희은의 ‘가을 아침’을 비롯한 80~90년대의 명곡들을 리메이크해 큰 화제를 모았다. 단순한 재현을 넘어 원곡에 자신만의 감성과 해석을 더해 새로운 분위기로 재탄생시켰다는 평을 받으며 리메이크 앨범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해왔다. 한편 콘셉트 포토, ARS, 트랙리스트 공개 등으로 아이유의 앨범 기획력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으며, 오는 27일 공개될 '꽃갈피 셋'이 어떤 감동을 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5-05-25 22:50:00 김하영 기자
  • 韓 올 때만 해도 상상이나 했나…"다른 외인들에게 계속 물어본다" 1억 6주 알바→13억 정규직 성공 신화, 우연이 아니다

    [마이데일리 = 대전 이정원 기자] 다 이유가 있다. 한화 이글스 외국인 투수 라이언 와이스는 지난 시즌 리카르도 산체스가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자, 한화가 6주 대체 외국인 선수로 데려온 선수. 당시 한화는 총액 10만 달러(약 1억원)에 와이스와 계약했다. 처음 데려올 때만 하더라도 6주 동안 꾸준하게 로테이션을 돌아주길 바랐는데, KBO리그 데뷔전 6월 25일 대전 두산 베어스전 6이닝 4피안타 2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 승리를 챙기는 등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꾸준하게 이닝을 소화하고, 국내 선수들과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한화는 산체스의 부상이 길어지고, 또 와이스가 마운드 위에서 힘 있는 모습을 보여주자 산체스를 방출했다. 와이스와 총액 26만 달러(약 3억 5천만원)에 잔여 시즌 계약을 체결했다. 와이스는 큰 부상 없이 마운드를 지켰고, 16경기 5승 5패 평균자책 3.73을 기록으로 KBO리그 첫 시즌을 마무리했다. 6월에 합류한 점을 감안하면 좋은 수치. 특히 탈삼진 98개였다. 경기당 6개 이상은 무조건 잡았다는 의미. 이런 외국인 선수를 한화는 놓치지 않았다. 보장 금액 75만 달러(계약금 15만 달러, 연봉 60만 달러), 인센티브 20만 달러 등 최대 95만 달러(약 13억원)에 와이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재계약 소식이 전해진 후 와이스의 아내 헤일리 브룩 와이스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라이언이 다시 한화 이글스와 계약해서 나는 신나요. 한화 이글스와 팬들께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한화 팬들의 지지를 받았다. 올 시즌은 시즌 시작부터 한화와 함께 하는 가운데 성적이 좋다. 11경기 7승 2패 평균자책 3.50. 이미 지난 시즌 승수를 뛰어넘었다.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점 이하)도 8회. 4월 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4⅔이닝 7피안타(2피홈런) 5사사구 4탈삼진 5실점 패전)을 제외하면 모두 5이닝 이상을 소화하고 있다. 특히 5월 11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과 5월 23일 대전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왜 한화가 자신을 택했는지를 보여줬다. 키움전에서는 8이닝 1피안타 2사사구 9탈삼진 무실점, 롯데전에서는 8이닝 4피안타(1피홈런) 11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만약 본인이 더 욕심을 내고, 운이 따랐다면 완봉승과 완투승을 챙기는 와이스의 모습을 봤을지 모른다. 이처럼 지난 시즌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와이스. 김경문 한화 감독은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김 감독은 "작년에도 연습을 많이 했지만, 올해는 더 많은 준비를 한 것 같다. 몸도 더 좋아지고, 자신감도 더 생긴 것 같다. 좋은 공을 갖고 있다"라며 "또 다른 외국인 선수들에게 많이 물어보고, 그것을 가져오려고 노력을 많이 한다. 롯데전에서도 2회 홈런을 맞았지만, 이후에도 계속 자신의 공을 던지니 우리에게 역전의 기회가 왔다. 타자들이 절대 치기 쉬운 공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포수 이재원의 공도 빼놓을 수 없다. 김경문 감독은 올 시즌 와이스의 전담 포수로 이재원을 택했다. 김 감독은 "재훈이가 모든 경기를 소화할 수 있다. 세 명은 재훈이가 맡고, 두 명은 재원이에게 맡기려고 한다. 지난 시즌까지는 호흡을 맞춘 적이 없는데, 올 시즌 처음이지만 호흡이 나쁘지 않다"라고 말했다. 와이스도 승리를 챙길 때마다 공을 이재원에게 넘겼다. 와이스는 자신보다 언제나 팀을 먼저 생각하는 선수. 한화 팬들로부터 '대전 예수'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남은 시즌에도 와이스의 활약을 기대해 보자.

    2025-05-25 04:41:00 대전 = 이정원 기자
  • 임영웅, 아이돌차트 평점랭킹 217주 연속 1위 '히어로급 기록'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임영웅이 5월 3주차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최다득표자에 올랐다. 아이돌차트에 따르면 지난 5월 16일부터 5월 22일까지 집계된 평점랭킹에서 임영웅은 37만 1699표를 얻어 최다득표를 기록했다. 이로써 임영웅은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217주 연속 1위에 오르게 됐다. 2위는 이찬원(10만 7003표)이 차지했다. 이어 영탁(3만 9760표), 지민(방탄소년단, 1만 5537표), 송가인(1만 1567표), 박창근(1만 126표), 이병찬(1만 26표), 진(방탄소년단, 7533표), 슈가(방탄소년단, 6761표)순으로 집계됐다. 스타에 대한 실질적인 팬덤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좋아요’에서도 임영웅은 가장 많은 3만 6575개를 받았다. 이어 이찬원(1만 218개), 영탁(4052개), 지민(1481개), 송가인(1324개), 박지현(1304개), 이병찬(1055개), 박창근(985표), 슈가(754표), 진(719표)순으로 ‘좋아요’ 수를 기록했다.

    2025-05-25 04:30:00 이승길 기자
  • [손태규 직설] 프로 스포츠는 무엇으로 사는가?…‘수익자 부담 원칙’ 무시되는 국내 프로 스포츠

    프로 스포츠는 무엇으로 사는가? 관중의 힘이다. 관중들이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 기꺼이 내는 돈으로 프로 스포츠는 생존한다. 프로 스포츠는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들로부터 돈을 벌어 이익을 내려는 사업. 그 사람들이 직접 경기나 방송 중계를 많이 봐야 돈을 번다. 그래야 선수들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아주 간단한 생존 방식. 스포츠를 즐기지 않거나 관심 없는 국민이 세금 등을 통해 프로 스포츠를 도울 이유가 없다. 이른바 ‘수익자 부담 원칙’이다. 어떤 정책·서비스도 직접 혜택(이익)을 받는 사람이 그 비용도 부담해야 한다. 고속도로 이용자가 통행료를 내고, 쓰레기를 많이 버리는 사람이 더 많은 처리 비용을 부담하는 이치를 프로 스포츠도 따라야 한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프로 스포츠에서는 지극히 당연한 수익자 부담 원칙이 무시되고 있다. 스포츠계는 물론 관중들도 그 원칙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미국의 스포츠 관중들 사이에서 벌어진 “관중의 힘”에 대한 논의는 미국이 왜 프로 스포츠 강대국인지를 알게 해 준다. 한국 프로 스포츠가 반드시 깨달아야 할 소중한 교훈을 준다. 쿠퍼 플래그는 듀크대 1학년. 올해 남자 프로농구(NBA) 신인 선발 1순위 지명이 확실하다. 이미 여자 프로농구(WNBA) 1순위에 뽑힌 페이지 뷰커스는 코네티컷대 졸업생. 올해 미국대학선수권대회 우승을 이끌었다. 그러나 똑같은 1순위지만 뷰커스는 4년 34만8,000 달러(4억7,884만 원)에 계약했다. 플래그는 4년 6,270만 달러(863억 원)의 신인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 플래그의 계약금이 무려 180배 많다. 플래그가 본격 프로에서 뛰면 1주일 동안 버는 돈이 뷰커스가 4년 동안 버는 것보다 많게 된다. 도대체 말이 되는가? 그러나 엄연한 현실. 프로이기 때문이다. 이런 비교에 대해 미국인들은 별로 놀라지 않았다. 오히려 냉정하게, 당연하다고 반응했다. “관중들이 선수들에게 얼마만큼의 돈을 쓸 의향이 있는 지가 문제다. 그들이 남자 선수들에게 지출하는 만큼 여자 선수들에게도 지출하기 시작하면, 연봉도 그만큼 평등해질 것이다. 안타깝게도 그날은 오지 않을 것이다.” 프로 스포츠의 생존·발전은 오로지 관중들에게 달려 있다는 뜻. “절대 맞는 말이다.” 누구도 토를 달지 않았다. 이유가 무엇이든 관중들이 돈을 쓰지 않는 스포츠는 프로로서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이다. 어느 스포츠 애호가는 프로 스포츠가 스스로 생존하지 못하면 그냥 “취미”로만 존재해야 한다는 가혹한 분석도 했다: “WNBA는 해마다 NBA로부터 6,000만 달러(825억6,000만 원)씩 지원을 받는다. 수익을 내지 못하는 사업체는 고액 임금을 줄 수 없다. WNBA는 사업체가 아니라 자선사업에 가깝다. 국세청 규정에 따라 ‘취미 단체’라고 부르는 게 더 적절하다.” 돈을 벌지 못하는 프로 구단은 존재할 이유가 없다는 것. 한국의 대부분 프로 구단들에 대 놓고 하는 쓴소리 같다. ■미국에선 “기업·지자체가 구단에 투자하지 않는다”고 아우성치지 않는다. NBA의 2025년 수입이 130억 달러(17조8,880억 원)가량. 이러니 선수들에게 큰돈을 주는 것은 당연하다. NBA 최고연봉은 스테픈 커리의 5,600만 달러(770억5,600만 원). 몇 개 리그가 적자로 접은 뒤 태어난 WNBA는 26년 동안 계속 수천만 달러씩 적자만 냈다. 관중들이 많이 오지 않기 때문. WNBA 최고는 캘시 미첼 25만 달러(3억4,400만 원). 커리의 1/200 수준이다. NBA가 “자선금”을 주지 않으면 이마저도 줄 수 없다. 남자 농구뿐 아니다. 미식축구, 프로야구 등의 연봉은 천문학 숫자. 그 많은 돈을 누가 감당하는가? 다름 아닌 관중들. 자신이 좋아하는 운동에 아낌없이 돈을 쓴다. 미국은 지방자치단체가 국민 세금으로, 어마어마한 빚을 진 공기업 등 기업들이 소비자들 돈으로 프로 구단을 운영하거나 적자를 메꿔주지 않는다.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미국 관중들은 기업·지자체가 구단에 투자하지 않는다고 아우성치지 않는다. 축구장 잔디가 형편없다고 구장 관리하는 지자체나 회사를 비난하지 않는다.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들은 구단이 높은 임대료를 주고 좋은 시설의 경기장을 빌릴 수 있도록, 선수들에게 많은 연봉을 줄 수 있도록 비싼 입장료를 낸다. 체육관 등에서 각종 상품을 사고 음식을 사 먹는다. 열심히 중계를 본다. 자신들이 즐기는 운동에 대한 당연한 투자다. 수익자 부담 원칙. 모든 구단은 사업체이므로 어디서도 자선금을 받지 않는다. 오로지 관중들 부담 덕택으로 구단을 꾸려간다. 과연 미국인들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스포츠를 위해 얼마나 부담하는가? 입장료를 보자. NBA 정규 시즌 전체 구단 평균 입장권 가격은 320달러(44만 원). 24년 NBA 최종 결승전 평균 가격은 무려 4,150달러(571만 원). 가장 인기 있다는 ‘LA 레이커스’의 정규 시즌 평균 입장권 가격은 474달러. 최종 결승에 진출하면 3,000~6,000달러로 크게 오른다. 미식축구(NFL)는 미국 스포츠의 으뜸 부자. 가장 인기 높은 ‘댈러스 카우보이’ 의 정규 시즌 평균 입장권값은 279달러. 플레이오프 평균은 600~1,200달러. 25년 ‘슈퍼볼’의 경우 평균 8,600달러(1,183만 원)였다. 가장 비싼 자리는 6만9,180달러(9,568만 원). 그런데도 7만6,000여 명이 입장했다. 프로 야구(MLB) 24년 ‘월드 시리즈’ 평균 가격은 2,388달러(328만 원). ‘뉴욕 양키스’의 정규 시즌 평균 입장권값은 105달러. 주요 프로 스포츠 가운데 가장 인기가 떨어진다는 축구(MLS)도 리오넬 메시 효과 덕분에 정규 시즌 가격이 150~250달러. ■ 한국 프로 스포츠, 구단은 자생력 높이고 관중도 냉정해져야 프로 스포츠만 그런 것이 아니다. 대학 스포츠도 주요 종목 입장권 가격은 한국에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수준. 올해 미식축구 최종 결승 오하이오 주립대와 노트르담대의 가장 싼 입장권이 1,899달러(261만 원). 가장 비싼 좌석은 3,327달러(458만 원). 프리미엄 좌석은 6,000달러에서 2만달러 이상이었다. 미국 대학 미식축구는 10만 관중 경기장을 가진 대학이 8개. 10만7,600여명 수용 능력의 미시건대 24년 8경기 평균 관중 수는 11만명. 경기마다 관중들이 차고도 넘쳤다. 8개 대학 모두 마찬가지. 이렇게 열광 관중들의 아낌없는 부담으로 대학 미식축구도 큰돈을 번다. 오하이오 주립의 올해 수입은 2억8,000만 달러(3,852억 8,000만 원). 많은 돈을 버는 몇 개 주요 종목들이 대학 전체 20~30개 운동부 예산의 상당 부분을 지원한다. 프로 등 각종 스포츠는 입장료 외에 중계료가 큰 수입원. 팬들이 열심히 시청하니 중계료도 높을 수밖에 없다. 한 해 중계권 수익은 NFL 125억 달러(,17조2,000억 원) NBA 74억 달러(10조1,824억 원), MLB 55억 달러(7조5,680억 원), MLS 2억5,000만 달러(3,440억 원) 등이다. 한국의 관중들이 부담하는 액수는 미국과 비교 자체가 불가능한 수준. 국가대표 축구 경기 입장료는 3만~12만 원. 프로 배구는 구단과 좌석 종류에 따라 다르나 보통 지정석은 1만원부터 7만원, 일반석은 7,000원부터 2만5,000원까지다. 관중 수는 배구의 경우 경기 당 2,000여 명 수준. 일일이 예를 들면 부끄러운 숫자만 나올 뿐이다. 그런데도 자생력 없는 한국 프로 스포츠의 연봉은 터무니없이 높다. 이제 관중들도 냉정해져야 한다. 수익자 부담 원칙에 따라 스스로 쓰는 돈을 늘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려면 투자하지 않는다고 구단을 나무라서는 안 된다. 현실에 맞게 연봉을 낮추는 등 몸집을 줄이라고 강력히 요구해야 한다. 스포츠를 좋아하지 않거나, 관심 없는 국민에게 부담 지워서는 안 된다. 그래야 스포츠가 정상이 된다. 생존을 넘어 발전할 수 있다.

    2025-05-23 07:00:00 손태규 칼럼니스트
  • 이창용 한은 총재 ‘디지털화페 영업’에 드라이브… 6대 시중은행장 찾아가 ‘일대일’ 면담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직접 6대 시중은행장을 찾아가 ‘디지털화폐 세일즈’에 나섰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이창용 총재가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IBK기업은행 등 6대 시중은행을 일일이 방문해 각 행장과 30분씩 일대일 면담을 실시했다. 그러면서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요청했다. 한은 총재가 은행장을 개별적으로 찾아가 직접 소통에 나선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그만큼 한국은행이 CBDC 사업에 전략적 무게를 두고 있음을 방증한다. 이 총재가 은행장에게 강조한 핵심은 ‘프로젝트 아고라’와 ‘프로젝트 한강’이다. 두 프로젝트의 추진 배경과 의미를 상세히 설명했다. 프로젝트 아고라는 국제결제은행(BIS) 주도로 미국, 영국, 일본, 프랑스, 스위스, 멕시코 등 7개국 중앙은행과 국제금융협회(IIF), 그리고 국내 6대 은행을 포함한 37개 해외 금융기관이 참여하는 글로벌 협력 프로젝트다. 이 사업은 기관용 CBDC와 시중은행의 토큰화된 예금을 활용해 국가 간 지급결제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고, 환거래 등에서 은행의 운영 비용과 법률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실험한다.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테스트에 돌입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한강은 한은이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국내 디지털화폐 실험이다. 시중은행 예금을 CBDC와 연계된 토큰으로 전환해 실생활에서 결제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이 골자다. 지난달 약 10만 명을 목표로 참가자를 모집해 실제 실험이 진행 중이다. 특히 프로젝트 아고라의 경우, BIS 목표대로 활성화 될 경우 은행이 환거래 등에서 얻을 수 있는 실질적 이익인 운영비 절감, 법률 리스크 완화를 강조했다. 프로젝트 한강과 관련해서도 실제 결제 시스템 혁신과 미래 지급결제 인프라의 변화 가능성에 대해 설명하며 은행들의 적극적 참여를 요청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CBDC는 단순한 결제수단의 변화가 아니라, 금융 시스템 전체의 혁신을 이끌 수 있는 핵심 인프라”라며 “각 은행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실질적 효과와 문제점을 함께 검증해야만, 우리나라가 글로벌 금융 질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번 개별 면담은 단순한 홍보 차원을 넘어, 각 은행의 현장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향후 정책 설계에 반영하려는 의도도 담겨 있다. 실제로 이 총재는 이번 일대일 소통을 바탕으로 오는 26일 오후 한은 본관에서 6대 은행장과 공식 간담회를 연다. 이 자리에는 방한 중인 티모시 애덤스 국제금융협회(IIF) 사장도 참석해 프로젝트 아고라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글로벌 금융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시중은행이 공동 참여하는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 금융안정과 중앙은행의 역할, 디지털화폐 규제 등도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이 총재가 프로젝트 아고라와 한강을 통한 미래 지급결제 서비스 개선에 큰 의미를 두고 이해를 구했다”며 “방문 면담이 추후 간담회 논의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은행은 이미 지난 2021년부터 CBDC 발행을 위한 기술 검증과 실증 실험을 진행해왔다. 최근에는 국내 금융기관과 모의유통까지 마쳤으며, 2025년까지 정책적 효과와 도입 필요성에 대한 종합 연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실제 도입 여부는 미정이지만, 글로벌 디지털 전환 흐름과 스테이블코인 등 민간 디지털자산 확산에 대응해 CBDC 실험은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 이창용 총재는 “미래 지급결제 인프라의 핵심인 CBDC 시스템이 도입되면 은행과 중앙은행, 이용자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와 과제가 동시에 주어진다”며 “은행권의 적극적 참여와 현장 의견이 정책 설계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2025-05-22 17:48:43 이지혜 기자
  • 세탁과 건조를 한번에…삼성전자, AI 세탁기로 글로벌 시장 '정조준'

    [마이데일리 = 황효원 기자] 삼성전자의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가 출시된 지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 대를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국내 최대 18kg 건조 용량과 단 79분 만에 세탁부터 건조까지 완료하는 획기적인 성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까지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열교환기 전열면적 확대, 건조 알고리즘 최적화, 덕트 시스템 적용 등의 혁신 기술로 '비스포크 AI 콤보'의 건조 성능을 높이고 건조시간을 크게 줄였다. 성종훈 삼성전자 DA사업부 의류케어개발그룹장(상무)은 22일 서울 중구 태평로빌딩 기자실에서 "내부 조사 결과 일체형 세탁건조기의 국내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70%를 점유하고 있다는 데이터가 나왔다"며 "소비자가 불편한 부분을 해소하는 기술 개발을 통해 혁신적인 제품을 출시해 (전년 대비) 2배 이상 (판매를)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2월 비스포크 AI 콤보를 처음 출시한 데 이어 지난 3월에는 성능과 편의 기능을 강화한 2025년형 신제품을 선보였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출시 이후 하루 평균 230대 이상 판매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제품 외관 크기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건조 용량은 종전보다 3kg 늘려 국내 최대 수준인 18㎏ 건조 용량을 갖췄다. 세탁부터 건조까지 걸리는 시간(쾌속코스 기준)은 종전 99분에서 79분으로 20분 단축했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편리함과 공간 효율성에 대한 가치를 인정받아 출시 1년여 만에 국내 누적 판매량 10만 대를 돌파하고 하루 평균 230대 이상 판매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인기에 힘입어 국내 세탁기∙건조기 시장에서 올인원 세탁건조기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단기간에 20%대로 급성장했다. 2025년형 비스포크 AI 콤보는 킹 사이즈 이불 빨래까지 가능한 세탁 25kg, 건조 18kg의 국내 유일 최대 용량을 구현했다. 제품 외관 크기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건조 용량은 2024년형 제품보다 3kg나 늘었다. 삼성전자는 건조 성능을 높이기 위해 열교환기 크기는 유지하면서 열교환기의 핀(fin)을 기존 대비 더 많이 촘촘하게 배치해 전열면적을 8.5% 확대했다. 전열면적이 넓어지면 세탁물을 통과한 고온다습한 공기의 수분을 더 빠르게 제거할 수 있다. 건조해진 공기는 다시 드럼 안으로 들어가 세탁물의 수분을 더 많이 흡수할 수 있기 때문에 건조 효율이 높아진다. 성 상무는 "전열면적이 넓어지면 세탁물을 통과한 고온다습한 공기의 수분을 더 빠르게 제거할 수 있다"며 "건조해진 공기는 다시 드럼 안으로 들어가 세탁물의 수분을 더 많이 흡수할 수 있기 때문에 건조 효율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또 최적화된 공기 흐름을 유도하는 덕트(duct) 시스템도 적용했다. 의류를 통과한 공기가 제품 뒷면에 매립된 덕트를 통해 열교환기로 직접 연결돼 순환하며 건조 효율을 높인다. 덕트를 통해 따뜻한 공기가 드럼 내부 상단뿐 아니라 하단까지 골고루 순환하며, 유실되는 건조용 바람의 양을 줄일 수 있다. 2025년형 비스포크 AI 콤보 '쾌속 코스'의 경우 세탁부터 건조까지 단 79분만에 마칠 수 있는데, 이는 기존 대비 20분이나 줄어든 수치다. 2025년형 비스포크 AI 콤보는 소비전력량도 크게 줄였다. 성 상무는 "전열면적 확대, 건조 알고리즘 최적화, 덕트 시스템 적용 등 정교한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건조 성능을 높이고 건조시간 또한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세탁 건조 기술을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탁 시 찬물에서도 빠르고 깨끗하게 세탁할 수 있는 '에코버블'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했다. 세탁 시 세탁물 1kg 당 소비전력량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최저기준보다 45% 낮다. 개선된 고효율 히트펌프 기술을 통해 건조 시의 소비전력량도 기존 콘덴싱 방식의 올인원 세탁건조기와 비교해 4분의 1 수준으로 낮아졌다. '한 벌 코스', '손빨래 코스', '오토 오픈 도어+' 등 편의 기능도 두루 갖췄다. '한 벌 코스'는 하절기 교복, 운동복 등 자주 갈아입는 옷을 49분만에 세탁부터 건조까지 완료한다. 표준 코스 대비 시간은 50% 줄고, 물과 세제도 각각 40%, 70% 절감된다. '손빨래 코스'는 손빨래 동작을 드럼의 양방향 회전으로 구현해 120도 각도로 움직이며 45분만에 옷감을 더 부드럽게 세탁한다. '오토 오픈 도어+' 기능은 세탁 후 자동으로 문을 열어 내부 습도를 최대 40% 낮추고, 송풍 기능을 통해 세탁물과 세탁조 내부를 위생적으로 관리해준다. 뿐만 아니라 제품 상단에 적용된 7형 'AI 홈(Home)' 터치스크린으로 다양한 코스와 기능을 한눈에 살펴보고 터치로 쉽게 제어할 수 있다. 신제품에는 ▲사용 빈도가 높은 6개 코스를 다이얼 형태로 보여주는 '다이얼 테마' ▲스마트폰처럼 기기 설정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퀵 패널' 기능이 추가됐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총 43여개 국가에서 판매되며 글로벌 경쟁력도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미국, 영국, 독일 등 30여개국에 진출한 데 이어 올해는 인도, 터키,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으로 판매 지역을 대폭 확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미국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벤트(Vent) 방식 건조를 적용한 '비스포크 AI 벤트 콤보'로 북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북미의 경우 히트펌프 방식을 주로 사용하는 국내와 달리, 약 90%의 가정에서 벤트형 건조기를 사용하고 있다. 벤트 타입은 히터로 공기를 가열해 의류를 건조하고, 옷감에서 배출된 습기를 제품 외부로 배출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미국, 캐나다와 멕시코에도 벤트 타입을 출시하는 등 히트펌프, 벤트 방식을 모두 활용해 일체형 세탁건조기 시장을 주도할 계획이다. 여기에 더해 디자인을 보다 중시하는 국내 소비자를 위해 초프리미엄 라인업 '인피니트 AI 콤보'도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인피니트 AI 콤보는 정교하고 섬세한 '롱아트 헤어라인' 공법과 빛의 반사를 최적화하는 부드러운 광택감을 살린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 돌출 면 없는 '리얼 플랫 디자인'을 통해 일체감 있게 딱 떨어지는 완성도 높은 인테리어를 구현할 수 있다. 성 상무는 "삼성전자는 히트펌프 방식뿐만 아니라 벤트 타입, 인피니트 라인까지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하고 있다"며 "일체형 세탁건조기 리더십을 바탕으로 글로벌 세탁기 시장의 변혁을 주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5-22 13:00:20 황효원 기자
  • 케이뱅크 ‘돈나무’ 출시 1년 만에 2000만 그루 돌파

    [마이데일리 = 이보라 기자] 케이뱅크의 게임형 앱테크인 ‘돈나무 키우기’가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케이뱅크는 출석·임무 수행 보상형 서비스 ‘돈나무 키우기’를 통해 고객이 키운 돈나무가 누적 2000만 그루를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출시한 ‘돈나무 키우기’는 매일 앱에 출석하거나 임무를 수행해 돈나무를 키우는 과정에서 현금 보상을 받고, 키우기를 완료하면 추가로 최대 10만 원의 현금을 보상받는 게임형 앱테크 서비스다. 현재까지 누적 이용 고객 수는 약 232만 명에 달한다. 고객 1인당 평균 약 8.6그루의 나무를 키웠으며, 한 고객은 135그루를 키운 사례도 있었다. 가장 많은 보상을 받은 고객은 총 12만5000원을 현금으로 수령했다. 이 보상은 모두 케이뱅크 계좌로 실시간 입금된다. ‘돈나무 키우기’는 ‘매일 물 주기’, ‘흔들어 수확하기’ 등 게임 요소를 접목해 참여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덕분에 MZ세대는 물론 4050세대의 참여율도 높았다. 실제로 이용 고객 중 40대가 28.5%, 50대가 22.5%로 전체 고객의 절반 이상을 차지해 4050이 앱테크에 큰 관심을 보이며 인터넷은행의 새로운 고객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 고객 증가와 함께 케이뱅크 앱 내 여수신 상품 페이지 방문 수도 함께 증가하는 등 유의미한 플랫폼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돈나무 키우기의 흥행은 인터넷은행을 넘어 은행권과 프롭테크, 이커머스 업계까지 게임형 앱테크 트렌드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실제로 유사 구조의 서비스 출시가 잇따르고 있으며, 앱테크가 금융권 고객 유입의 주요 전략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고객이 재미있게 참여하면서 실질적인 보상까지 얻을 수 있는 경험이 앱테크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단순한 금융을 넘어 일상에서 자주 찾게 되는 금융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한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1 09:00:35 이보라 기자
  • 아이유, '꽃갈피 셋' 전곡 베일 벗었다…타이틀 '네버 엔딩 스토리'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IU)가 )가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 트랙리스트 공개와 발매 전 이벤트로 컴백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21일 0시 아이유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꽃갈피 셋' 트랙리스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레트로 컴퓨터가 등장하고, 컴퓨터 화면에 "꽃갈피 세-엣"이라는 문구가 뜬 뒤 트랙이 하나씩 소개된다. 복고풍 폰트와 화면, 효과음, 로딩 시 나타나는 모래시계 아이콘 등 옛 감성을 완벽히 구현해 보는 이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네버 엔딩 스토리)'Never Ending Story'를 포함해 ‘빨간 운동화’, ‘10월 4일’, ‘Last Scene (Feat. 원슈타인)’, ‘미인 (Feat. Balming Tiger)’, ‘네모의 꿈’까지 총 6곡이 수록된다. 특히 영상에는 각 트랙의 INST 음원도 일부 함께 삽입돼 음악 팬들의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20일부터 시작된 ARS 이벤트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꽃갈피 셋' ARS 이벤트는 콜렉트콜을 콘셉트로, 1660-0527 번호로 전화를 걸면 마치 아이유와 직접 통화를 하듯 아이유의 음성이 흘러나온다. 이어지는 안내에 따라 숫자를 선택하면 '꽃갈피 셋' 수록곡 중 한 곡의 일부를 아이유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27일까지 운영되는 해당 이벤트는 20일 0시에 오픈 된 후 첫 한 시간 동안 약 1만 5천 콜이 몰렸으며, 동시 통화자 수 초과로 통화 연결이 어려운 상황도 발생했다. 이후 약 12시간 만에 10만 콜을 돌파했으며, 마치 아이유와 직접 통화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하는 이번 ARS 이벤트는 각종 커뮤니티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아이유의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은 오는 5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2025-05-21 08:15:03 김하영 기자
  • '아이들' 전소연, 한 달 10억 벌어…부럽지 않은 멤버들 왜?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걸그룹 '아이들' 멤버 전소연이 한 달 수익이 10억이라고 말한 가운데 다른 멤버들의 수익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해 유튜브 'Pixid'에서 이영지와 전소연이 함께 입담을 과시했다. 이영지는 "한 달에 얼마 버냐"라고 물었고 전소연은 "1년을 통계 잡고 달을 나누면 되나? 12개로?"라고 물었고 이영지는 놀라며 "어느 정도 버는 사람은 그런 거 필요 없지 않냐"라고 말했다. 전소연은 "너도 많이 벌잖아"라고 말하자 이영지는 "업 앤 다운이 심하다"라고 고백했다. 전소연은 "나도 업 앤 다운이 심한데 제일 업일 때가 한 달에 10억도 번다. 근데 가장 안 벌릴 때는 10만 원 벌 때도 있다"라고 밝혔다. 이영지는 "내가 봤을 때 언니 살짝 더 버는데 조금 깎은 거 같다"라고 말하자 전소연은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방송이 나간 후 전소연의 저작권료에 대한 이야기가 퍼졌고 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저작권료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전소연은 "사실 저작권료는 적다. 작사 작곡을 해도 중국 수익이 더 많다"라고 말했다. 우기의 중국 수익에 대해 MC들이 궁금해하자 우기는 "데뷔 후 7년까지는 모든 수익에서 1/n 이었다. 재계약 후 개인 정산으로 바뀌었다. 최근에 제일 자랑스러운 건 제가 처음으로 돈 벌고 차를 사드렸다"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같은 '아이들' 멤버 민니에 대해서도 멤버들은 "민니의 태국 집을 가 봤는데 그런 집은 처음 봤다. 집이 세 채가 있고 일하시는 분도 있고 헬스장, 공원이 있다"라고 밝혔다. 민니는 부모님이 주신 용돈에 대해 "용돈은 안 받고 아빠 카드를 썼다. 한도는 얼마인지 잘 몰랐다. 그래서 더 아껴서 썼다. 처음 한국 왔을 때 미성년자라서 신용카드를 못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민니의 부모님 직업은 아버지가 태국 최초 은행 부회장이고 엄마는 리조트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샀다. 영상을 본 팬들은 "'아이들' 재력가였네", "전소연 돈 진짜 잘 번다", "이래서 다들 연예인 하고 싶어 하는 듯", "멋지다", "나도 아이돌 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25-05-20 00:00:00 문지현 기자
  • 신동엽이 극찬한 전 세계 '유일무이'한 이것! "죽을 때까지 배신 안 해"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술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신동엽이 가장 애정하는 술'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이 게시글은 유튜브 '먹을텐데'에 신동엽이 출연해 성시경과 소주를 마시며 이야기한 것으로 신동엽은 "전 세계 유일무이한 술이다"라고 극찬했다. 신동엽은 "소주가 풍미는 없다. 아예 없는데 감자탕, 순댓국의 풍미를 살려주면서 얘는 그냥 온전히 옆에서 정말 가만히 있는 아이다. 죽을 때까지 배신을 안 하는 참모 역할을 하는 술은 '소주' 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른 술들은 다 자기 얘기를 하고 결국 자기주장을 하고 우리나라 음식에 제일 잘 어울리는 술일 수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신동엽의 이야기에 성시경은 "진짜 그렇다"라고 호응했다. 신동엽은 "소주는 인정받고 싶어 하지도 않고 인정받아서도 안 된다고 생각한다. 그냥 얘는 딱 여기다. 얘네는 얘네 역할이 있어서 또 존중받아야 한다. 난 그렇게 생각한다"라고 진지하게 이야기했다. 신동엽의 소주 언급에 네티즌들은 "정말 그렇네", "소주는 반주 용이다", "저게 저렇게 진지할 일인가", "재밌다", "둘이 소주 3병을 넘게 마셨네", "도수마다 어울리는 음식이 다르긴 하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날 신동엽은 자신이 장에서 알코올 흡수가 안 되는 특이한 체질이라고 밝혔다. 10만 명 중 1명 있을까 할 정도라고 하며 "간 관리를 위해 간에 좋은 음식 같은 것을 따로 챙겨 먹지는 않는다. 대신 간이 괜찮은지 주기적으로 체크한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성시경에게 자신이 구치소에 있을 때 소개팅 시켜주겠다던 경제 사범 여성에 대해 언급했다. 성시경은 "그때 형 약속했던 소개팅은 어떻게 됐냐. 그분 구치소에서 나왔나"라고 물었고 신동엽은 "제 버릇 남 못 준다고. 그 안에서 또 사고를 쳤더라. 사고 치고 또 사고 치고. 그 안에서 사고 쳐서 내가 완전히 삐쳤다. 혼 좀 나야 한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2025-05-18 10:59:00 문지현 기자
  • '불꽃야구' 측 "1화 비공개=JTBC 일방적 신고로…저작권 시스템 악용" [공식](전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JTBC와 법적 분쟁 중인 제작사 스튜디오C1이 새 예능 '불꽃야구' 유튜브 비공개 처리에 이의제기를 신청했다. 스튜디오C1은 17일 "이날 오전, 스튜디오C1 유튜브 채널의 콘텐츠인 '불꽃야구' 1화 영상 시청이 저작권 침해 신고로 인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며 "스튜디오C1 측은 즉시 이의제기를 신청했으며, 현재 유튜브 시스템상 영상이 재공개되기까지 약 1~2일에서 10일 정도가 소요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정확한 사유를 확인 중이며, 반론 제기를 통해 조속한 시일 내에 영상을 복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사안은 '가처분 신청'과 같은 공식적인 법적 절차가 아닌, 단순 '저작권 침해 신고' 시스템을 통해 일방적으로 이루어졌다"며 "이는 명확한 법적 판단 없이도 영상 시청을 막을 수 있는 유튜브의 구조를 이용한 것으로, 사실상 콘텐츠 유통을 방해하기 위한 전형적인 저작권 시스템 악용 행위"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적·제도적 대응을 검토하여 콘텐츠 자율성과 시청자 권익을 지켜나가겠다"며 "시청자 여러분께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스튜디오C1은 앞으로도 시청자분들께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책임 있는 자세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시원 StudioC1'을 통해 지난 5일 공개됐던 야구 예능 '불꽃야구' 1화가 비공개 처리됐다. 1화 시청 링크에 접속하면 '이 동영상은 제이티비씨중앙 주식회사의 저작권 침해 신고로 인해 더 이상 볼 수 없습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뜬다. JTBC 예능 '최강야구' 제작사인 스튜디오C1은 JTBC와 '최강야구' 제작비 및 정산 등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다. JTBC는 지난달 28일 스튜디오C1과 장시원 PD를 저작권법 위반, 상표법 위반, 업무상 배임, C1측의 전자기록 손괴 및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형사 고소했다. 이 가운데 스튜디오C1은 '최강야구' 기존 출연진과 촬영한 '불꽃야구'를 론칭,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불꽃야구' 1화는 최초 공개 58분 만에 동시 시청자 10만 명을 돌파했으며 최고 동시 시청자는 130,491명을 기록했다. ▲ 이하 스튜디오C1 공식입장 전문. 5월 17일 오전, 스튜디오C1 유튜브 채널의 콘텐츠인 '불꽃야구' 1화 영상 시청이 저작권 침해 신고로 인해 일시적으로 중단되었습니다. 스튜디오C1 측은 즉시 이의제기를 신청했으며, 현재 유튜브 시스템상 영상이 재공개되기까지 약 1~2일에서 10일 정도가 소요될 예정입니다. 현재 정확한 사유를 확인 중이며, 반론 제기를 통해 조속한 시일 내에 영상을 복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안은 '가처분 신청'과 같은 공식적인 법적 절차가 아닌, 단순 '저작권 침해 신고' 시스템을 통해 일방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는 명확한 법적 판단 없이도 영상 시청을 막을 수 있는 유튜브의 구조를 이용한 것으로, 사실상 콘텐츠 유통을 방해하기 위한 전형적인 저작권 시스템 악용 행위입니다. 스튜디오C1은 이와 같은 부당한 시도에 모든 법적·제도적 대응을 검토하여 콘텐츠 자율성과 시청자 권익을 지켜나가겠습니다. 시청자 여러분께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스튜디오C1은 앞으로도 시청자분들께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책임 있는 자세로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05-17 16:00:06 강다윤 기자
  • 임영웅, 아이돌차트 평점랭킹 216주 연속 1위 '압도적인 기록'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임영웅이 5월 2주차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최다득표자에 올랐다. 아이돌차트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부터 5월 15일까지 집계된 평점랭킹에서 임영웅은 37만 9685표를 얻어 최다득표를 기록했다. 이로써 임영웅은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216주 연속 1위에 오르게 됐다. 2위는 이찬원(10만 9729표)이 차지했다. 이어 영탁(3만 5773표), 지민(방탄소년단, 1만 6073표), 진(방탄소년단, 1만 1943표), 송가인(1만 1692표), 이병찬(1만 265표), 박창근(9904표), 박지현(9111표), 슈가(방탄소년단, 7406표)순으로 집계됐다. 스타에 대한 실질적인 팬덤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좋아요’에서도 임영웅은 가장 많은 3만 7328개를 받았다. 이어 이찬원(1만 463개), 영탁(3743개), 지민(1453개), 송가인(1354개), 박지현(1291개), 진(1185개), 이병찬(1091개), 박창근(966표), 슈가(822표)순으로 ‘좋아요’ 수를 기록했다.

    2025-05-17 04:37:00 이승길 기자
  • 보이넥스트도어, 신보 '노 장르' 日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의 미니 4집 '노 장르'(No Genre)가 일본에서도 발매와 동시에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지난 15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5월 14일 자)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의 신보 '노 장르'(No Genre)가 발매 첫날 추정 판매량 16만 2725장을 기록하며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로 진입했다. 이로써 보이넥스트도어는 미니 1집 '와이..'(WHY..), 미니 2집 '하우?'(HOW?), 일본 데뷔 싱글 '앤드'(AND), 미니 3집 '19.99'에 이어 이번 신보까지 5연속 오리콘 1위 행진을 이어갔다. 보이넥스트도어는 한일 양국에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노 장르'(No Genre)는 앞서 13일 한터차트 기준 70만 8558장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돼 이날 일간 음반 차트 1위에 올랐다. 전작인 미니 3집 '19.99'의 첫날 판매량 대비 10만장 가까이 늘어난 수치였다. 오리콘에서 역시 '19.99'의 일본 내 1일 차 판매량(10만 5090장)을 훌쩍 넘겼다. 이들의 기세와 '19.99'의 누적 판매량이 100만장을 넘긴 점을 감안하면 보이넥스트도어의 두 번째 밀리언셀러 배출이 유력하다. 보이넥스트도어는 15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신보 타이틀곡 '아이 필 굿'(I Feel Good)과 수록곡 '123-78' 무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섰다. '아이 필 굿'(I Feel Good)에서는 유쾌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역동적인 안무와 빼어난 라이브 실력으로 눈 뗄 수 없는 시간을 선사했다. '123-78'에서는 낭만 가득한 분위기로 무대를 꾸며 상반된 매력을 뽐냈다. 여섯 멤버는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에 차례로 출격해 신곡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5-05-16 08:22:32 강다윤 기자
  • "데이비슨 영입 때도 최종후보"…'최고 159km' LAD 유망주 어떻게 데려왔나? 이적료까지 낸 롯데의 노력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데이비슨 영입 때도 최종후보에 있던 선수" 롯데 자이언츠는 14일 "메이저리그 LA다저스 트리플A 소속 알렉 감보아를 찰리 반즈의 대체 선수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규모는 이적료 10만 달러, 연봉 총액 33만 달러(연봉 30만 달러, 옵션 3만 달러)다. 롯데는 올 시즌 초반부터 '1선발'에 대한 고민을 떠안게 됐다. 올해를 포함해 4시즌 동안 롯데 유니폼을 입고 있는 '좌승사자' 찰리 반즈의 부진 때문이었다. 반즈는 데뷔 시즌을 제외하면 단 한 번도 시즌 초반에 좋은 스타트를 끊은 적은 없었지만, 올해의 부진은 길어도 너무 길었다. 특히 지난달 23일 한화 이글스와 맞대결에서 5이닝 6실점(4자책)으로 무너진 직후 김태형 감독은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눈에 보이게 구위가 안 좋다. 1선발은 계산이 나와야 한다. 반즈는 구위 자체가 많이 떨어졌다. 특히 3회 정도가 지나면 140km 정도 밖에 안 나온다"며 "더 좋아질 여지는 안 보일 것 같다"고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 반즈는 4월 29일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7이닝 1실점(1자책) 퀄리티스타트+(7이닝 3자책 이하)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사령탑의 눈에는 만족스럽지 못한 눈치였다. 김태형 감독은 키움전 등판이 끝난 후에도 "공이 가는 거는 그렇게 만족하지 못 한다"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런 상황에서 급기야 부상까지 찾아왔다. 지난 4일 NC 다이노스전이 끝난 뒤 반즈가 몸 상태에 불편함을 호소했고, 이에 검진을 진행한 결과 왼쪽 견갑하근 손상이 발견됐다. 회복만 8주가 필요한 상황. 이에 롯데는 반즈의 공백을 '임시'로 메울 선수를 비롯해 '완전 교체'까지 모두 염두에 두고 새로운 선수 물색에 나섰다. 그리고 지난 13일 반즈를 웨이버하면서, 본격 외국인 선수 교체 초읽기에 돌입했다. 완전한 교체를 선택한 것이었다. 그 결과 감보아를 품에 안았다. 감보아는 며칠 전 롯데 구단 SNS를 팔로우하면서 팬들 사이에서 KBO리그 입성이 유력해 보였던 선수. 지난 2019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9라운드 전체 281순위로 다저스의 선택을 받은 후 단 한 번도 빅리그 무대를 밟진 못했으나, 마이너리그에서 통산 6시즌 동안 131경기(41선발)에 등판해 28승 22패 평균자책점 4.23을 기록했다. 특히 감보아는 최고 159km의 초강속구를 뿌릴 수 있는 좌완 유망주로 평균 151~2km의 패스트볼이 강점이다. 외에도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구사한다. 롯데는 "선발 경험이 풍부하며, 높은 타점에서 구사하는 평균 151km의 강속구가 장점인 선수"라며 "KBO에서 좋은 기량을 발휘할 것으로 평가했으며, 팀을 먼저 생각하는 워크에식이 훌륭한 선수로 KBO리그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유망주를 품에 안을 수 있었던 배경엔 롯데의 노력이 숨어 있었다. 롯데는 반즈가 부상을 당하기 전에도 여러 외국인 선수들을 꾸준히 관찰해 왔으며, 부상이 확인됨과 동시에 리스트업이 돼 있던 선수들을과 접촉했다. 특히 감보아는 지난겨울 롯데가 터커 데이비슨을 영입했을 때에도 최종 후보에 올라 있던 선수라고. 롯데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 통화에서 "감보아는 예전부터 관찰해 왔다. 작년 터커 데이비슨을 영입할 때도 최종 후보에 있었던 선수다. 아직 5월이라 메이저리그에도 선수 풀이 많지 않다. 이적료를 지불하더라도 좋은 선수를 데려오기 위해 노력했고, 각 구단들과 만남을 통해 가장 우선순위에 있던 감보아를 영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롯데 유니폼을 입게 된 감보아는 “KBO리그 최고 인기 구단인 롯데 자이언츠에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팀의 일원으로 빠르게 적응해 개인 성적보다는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선발 투수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롯데 입단이 최종 확정된 감보아는 오는 16일 입국, 필요한 행정 절차를 거친 후 등판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다.

    2025-05-14 12:04:00 박승환 기자
  • '굿바이 반즈' 최고 159km! LAD 출신 파이어볼러, 롯데 유니폼 입는다…총액 33만 달러 [공식발표]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전날(13일) '좌승사자' 찰리 반즈를 웨이버 공시하면서 외국인 교체 작업 초읽기에 들어간 롯데 자이언츠가 LA 다저스에 소속돼 있던 알렉 감보아를 영입했다. 롯데는 14일 "메이저리그 LA다저스 트리플A 소속 알렉 감보아(Alec Gamboa) 선수를 찰리 반즈의 대체 선수로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롯데는 감보아와 이적료 10만 달러, 연봉 총액 33만 달러(연봉 30만, 옵션 3만)에 계약했다. 감보아는 신장 185cm, 92kg의 좌완 투수로 선발 경험이 풍부하며, 높은 타점에서 구사하는 평균 151km의 강속구가 장점인 선수이다. 마이너리그 통산 131경기에 출전해 359⅔이닝, 평균자책점 4.23을 기록했으며, 선발로는 41경기 28승 21패의 성적을 거뒀다. 구단은 좌완 투수로서 빠른 구속과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바탕으로 KBO에서 좋은 기량을 발휘할 것으로 평가했으며, 팀을 먼저 생각하는 워크에식이 훌륭한 선수로 KBO리그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감보아는 “KBO리그 최고 인기 구단인 롯데자이언츠에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팀의 일원으로 빠르게 적응해 개인 성적보다는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선발 투수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감보아는 5월 16일 국내 입국하여 필요한 행정 절차를 거친 후 등판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다.

    2025-05-14 10:01:03 박승환 기자
  • 관광공사, 산불 피해지역 돕는‘여행+동행’ 캠페인 전개…경북 숙박 5만원 할인 지원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과 연계해 전용 온라인몰 ‘휴가샵’에서 6월 2일부터 7월 17일까지 경북 지역 숙박상품 10만 원 이상 구매자에게 5만 원 한도로 최대 50% 할인을 제공한다. 또 디지털 관광주민에게는 ‘안동 한옥스테이 숙박권’, ‘하동 케이블카 이용권’ 등 해당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 상당의 쿠폰 1만 장을 배포한다. 12일 관광공사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해 산불 피해지역 회복을 돕는 오는 7월 중순까지 ‘여행+동행’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울산)울주군 △(경북)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경남)김해시, 하동군, 산청군 등이 해당한다. 슬로건은 ‘지역을 살리는 여행, 마음을 잇는 동행’이다. 공사는 안동 하회마을, 하동 쌍계사 등 산불 피해지역의 주요 관광지 홍보는 물론, 디지털 관광주민증,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등 기존 사업과 연계한 특별한 여행혜택을 제공한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사이트와 모바일앱에서 이번 캠페인 주요 혜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산불 피해지역 지자체와 공사 국내지사가 추천하는 관광지 22곳 관광지 정보를 제공한다. 지역 여행사들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초특가 여행상품 ‘영덕 하루 기차여행’, ‘울산-하동-산청 단비투어’ 등의 여행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여행상품 수익금 일부는 산불 피해지역에 기부할 예정이다. 오는 6월 20일까지 추천관광지 정보를 확인하고 퀴즈에 참여하거나 해당 지역 방문 인증 시 추첨을 통해 1000여 명에게 갤럭시 버즈 프로3, 온누리상품권, 네이버페이 쿠폰 등을 제공한다. 또한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통한 혜택도 만나볼 수 있다. 6월 중에는 산불 피해지역에서 디지털 관광주민 300여 명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형 여행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이 외에도 K-관광마켓 10선으로 선정된 안동구시장을 중심으로 간고등어, 헛제삿밥, 전통주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팔도장터 관광열차가 운행된다. 이상민 관광공사 국민관광본부장 직무대리는 “여행을 통한 일상 회복이 최선의 응원인 만큼 공사는 4월 말 영덕에서 지역관광추진조직 협의체 행사 개최를 시작으로 각종 오프라인 행사를 산불 피해지역에서 개최하도록 권고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산불 피해지역의 관광이 조기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2 09:28:02 이지혜 기자
  • 한때 월클 맨유 MF 초대박 소식! UEL 우승 시 돈방석 앉는다!…주급 인상→9억 3100만 원 받는다→호날두와 같은 액수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돈 방석에 앉게 될까. 영국 '미러'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 후벵 아모림은 카세미루에 대한 강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냈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승리할 경우 카세미루는 엄청난 급여 인상을 받게 될 전망이다"고 전했다. 맨유는 지난 9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아틀레틱 클루브와의 2024-25시즌 UEL 준결승 2차전에서 4-1로 승리, 합산 스코어 7-1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미켈 야우레기사르에게 실점하며 끌려간 맨유였다. 하지만 후반 4골을 터뜨리며 역전에 성공했다. 메이슨 마운트의 득점으로 균형을 맞췄다. 이어 카세미루가 역전 골을 기록했다. 이후 라스무스 호일룬과 마운트가 한 차례씩 골망을 흔들며 결승행을 자축했다. 맨유는 결승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만난다. 만약, 토트넘을 잡는다면 올 시즌 UEL 우승은 물론,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티켓까지 거머쥔다. '미러'는 "유럽 최고 대회(UCL) 진출은 클럽에 8000만~1억 파운드(약 1490억~1860억 원)의 수익을 안겨줄 수 있으나, 동시에 비용도 따르게 된다"며 "맨유가 UEL 우승을 차지할 경우, 카세미루는 주급이 10만 파운드(약 1억 8600만 원) 인상되어 50만 파운드(약 9억 3100만 원)로 오르게 된다. 이는 2021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가 맨유에 복귀했을 당시 받던 주급과 동일한 액수다"고 밝혔다. 카세미루는 지난 2022년 8월 레알 마드리드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엄청난 커리어를 쌓은 그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맨유로 왔다. 첫 시즌 51경기에서 7골 6도움을 기록하며 맨유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 카세미루는 지난 시즌 타박상으로 장기간 이탈했다. 32경기에 나서는 데 그쳤다. 올 시즌은 주전 자리에서 밀리며 39경기 5골 3도움을 마크했다. 카세미루는 맨유의 고액 연봉자 중 한 명이다. 맨유 공동 구단주 짐 래트클리프는 맨유의 임금 구조를 바로 잡길 원하고 있으며 카세미루를 방출 대상으로 여기고 있다. 하지만 카세미루는 최근 아모림 감독의 신임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미러'는 "아모림 감독의 입김은 무시할 수 없다. 그는 카세미루와의 협업을 매우 즐기는 듯하다"며 "빌바오전에서 역전골을 넣은 직후 아모림 감독은 그를 바로 교체하며 직접 안아주는 장면이 연출되었고, 이는 관중들의 큰 환호를 끌어냈다. 카세미루는 1차전에서도 골을 넣었고, 지난달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리옹과의 8강전에서는 두 개의 어시스트로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고 했다. 하지만 여전히 방출 대상으로 여겨지고 있는 상황이다. '미러'는 "현재는 출전 시간이 늘어나긴 했지만, 카세미루는 여전히 매각 대상으로 분류되어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하위권으로 마감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그는 여전히 빌바오와의 경기에서 중원 싸움에서 70분간 밀렸던 멤버 중 한 명이다"며 "사우디아라비아가 그의 다음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으며, 호날두가 뛰고 있는 알나스르가 관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카세미루는 맨유 잔류를 원하고 있다. 그의 계약은 2026년 6월 끝난다. 그는 계약 기간을 모두 채우고 떠나길 원하고 있다. 그는 지난 2월 스페인 'AS'와의 인터뷰를 통해 "맨체스터에서 계약이 1년 반 남아 있고, 여기서 계약을 마치고 싶다"며 "나는 이곳에 만족하고 있고, 가족들도 잘 적응했다. 영어도 잘하고 있다. 올드 트래포드의 팬들과 구단에 매우 감사하고 있다. 클럽 차원에서는 행복하다. 벤치에 있는 것이 행복하냐고? 당연히 아니다. 그건 또 다른 문제다"고 말했다. 카세미루의 미래가 어떻게 될까.

    2025-05-11 09:02:00 김건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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