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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뱅크·업비트, 국내 첫 법인 가상자산 거래 지원

    [마이데일리 = 이보라 기자] 케이뱅크와 업비트가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 월드비전이 보유한 0.55이더리움(ETH)의 매도를 지원했다. 법인이 국내 코인 거래소를 통해 코인을 현금화한 첫 사례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 월드비전은 보유 중인 0.55ETH을 매도했다. 원화로 환산하면 약 198만원 규모다. 이달부터 금융위원회 등 관계기관이 합동 발표한 법인의 가상자산시장 참여 로드맵에 따라 일정한 조건을 갖춘 국내 비영리법인과 가상자산 거래소는 현금화 목적의 가상자산 거래를 할 수 있다. 월드비전은 케이뱅크에서 법인계좌를 개설한 후 지난 1일 업비트와 실명계정을 연결하고 기부금으로 받은 이더리움을 업비트 원화마켓을 통해 매도했다. 업비트와의 실명계정 연결 과정에서 케이뱅크는 ‘비영리법인 가상자산 현금화 관련 가이드라인’에 따라 내부통제기준 및 제반 요건을 충족했는지 심사한 뒤 연동을 승인했다. 월드비전이 현금화한 가상자산은 지난 3월 진행된 ‘미래세대 치얼업 캠페인’의 결과물이다. 두나무와 월드비전은 업비트 이용자를 대상으로 가상 자산 취약계층 후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두나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등과도 가상자산 나눔 문화 활성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가상자산 업계의 주요 파트너로서, 향후 커스터디(수탁) 등 다양한 가상자산 연계 사업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두나무 관계자는 “건전한 가상자산 기부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금융당국과 업계가 마련한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며, 비영리법인이 기부받은 가상자산을 원활하게 매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6-02 09:15:07 이보라 기자
  • [현장] "불경기에 대기업 플랫폼 횡포까지"…이중고에 빠진 소상공인

    [마이데일리 = 황효원 기자] 소상공인연합회는 28일 서울 여의도 소상공인연합회 대회의실에서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해 소상공인연합회 소속 유통·플랫폼위원회 장유진 부위원장과 숙박업, 외식업, 슈퍼마켓 등을 운영하는 현장의 소상공인들이 참석해 온라인 플랫폼에 종속된 소상공인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호소했다. 소상공인 100만 폐업시대 피해자가 되었음에도 온라인 플랫폼은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25년 3월 기준 주요 유통업체 온라인 매출비중은 53.5%에 달한다. 2024년 쿠팡의 매출액은 41조3000여억원으로 40조6000억원의 국내 백화점 소매 매출액과 대형마트 매출액을 넘어선 상황이다. 소비 절벽에 따른 내수 부진으로 소상공인들은 매출 의존도가 높은 중개 플랫폼을 울며 겨자 먹기로 사용하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소상공인들은 입점수수료나 중개 수수료, 배달비, 광고료, PG수수료 등 중개 플랫폼에 들어가는 비용을 제하고 나면 손에 쥐는 수익은 터무니없는 금액으로 중개 플랫폼에 종속될 수밖에 없는 구조가 고착화 됐다고 입을 모았다. 송 회장은 "최근 퀵커머스의 공세로 오프라인 유통 소상공인들의 설 자리가 급속도로 사라지고 있어 온라인 플랫폼 기업에 대한 규제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22대 국회에 계류 중인 규제 법안만 22건이라며 법안을 통해 플랫폼 입점업체들의 단체구성 및 단체교섭권을 부여할 것을 주장했다. 송 회장은 대선 이후 차기 정부는 온라인플랫폼공정화법을 개정해 온라인 플랫폼 대기업들의 무분별한 갑질 규제 나설 것을 촉구했다. 현재 계류 중인 법안은 독과점 법안과 불공정 법안으로 소상공인들은 불공정 법안의 통과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은 상황이다. 플랫폼 입점 업체들의 단체구성 및 단체교섭권을 부여해 '을들의 연대'를 통해 생존권을 도모하고 플랫폼 기업들이 플랫폼 고유의 역할과 기술 혁신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송 회장은 "구글을 비롯한 외국계 플랫폼과의 경쟁 차원에서 토종 플랫폼 기업들의 자율 규제 방안도 병행되어야 하지만 문어발식 퀵커머스 진출을 비롯한 온라인 플랫폼 기업의 형태가 도를 지나친 측면이 있는 만큼 일정한 기준 역할이 될 온플법 개정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장 부위원장은 플랫폼 시장의 불공정 경쟁을 해소하고 소상공인의 생존권을 보장하기 위한 법적, 제도적 장치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장 부위원장은 대기업이 대리운전업을 언급하며 카카오와 티맵이 단순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시장의 독과점을 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4000만 카카오톡과 2000만 티맵의 우월적인 지위를 악용해 원가 할인, 현금성 프로모션을 일삼고 있다"며 "경쟁 사업자인 소상공인을 배제하려는 목적으로 우월적 지위를 활용한 명백한 횡포"라고 말했다. 야놀자, 여기어때 등 숙박예약앱 문제점 해결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중개 거래 질서 확립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김보배 대한숙박업중앙회 마포지회장은 "대표 숙박플랫폼이 10%대 수수료와 최대 300만원에 달하는 광고상품을 운영하고 있다"며 "최근 플랫폼이 숙박업 경영자들을 위해 상생안을 내세우고 있지만 미봉책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불공정 관행은 법적 규제를 마련해 통제하고 플랫폼 의존성을 높이는 할인쿠폰은 플랫폼에서 발행하는 것이 아닌 숙박업 경영자들이 직접 결정해 발행하는 형태로 변경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호남권 최초의 배달의민족(배민) B마트 전국 서비스 확대와 지역 진출로 전통시장과 소상공 유통업자들의 상권 붕괴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박춘관 전주슈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은 "소상공인들은 상황을 예의주시 하면서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며 "정부의 법적 규제화만 기다리고 있다"고 현장 상황을 설명했다. 박 이사장은 전국의 동네마트가 배달·온라인 전환이 가능하도록 정부 차원의 기술·물류 인프라 지원책 강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2025-05-28 14:56:33 황효원 기자
  • 기업은행, ‘I-트래블 체크카드’ 출시

    [마이데일리 = 이보라 기자] 기업은행은 해외결제 특화 신상품 ‘I-트래블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I-트래블 체크카드’는 해외이용 시 원화계좌에서 우대환율(매매기준율)이 적용된 금액이 출금되며 연회비는 없다. 전월 실적과 무관하게 국제브랜드 수수료 및 해외이용 수수료가 면제되고 해외ATM 출금 수수료도 월 3회까지 면제된다. 이밖에도 해외여행 특화 체크카드 최초로 전월실적 50만원 이상을 충족할 경우 국내외 가맹점 건당 3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당 대한항공 1마일리지가 적립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꾸준히 증가하는 해외여행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카드를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청취해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카드 상품을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27 16:25:22 이보라 기자
  • 미국 스테이블코인 법제화에 국내도 진출 움직임

    [마이데일리 = 이보라 기자] 미국에서 스테이블코인을 전략자산으로 간주하면서 국내에서도 스테이블코인을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분주하다. 다만 제도적 장치가 미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7일 민주당 경제성장위원회는 ‘디지털자산산업 현장 정책 간담회’를 열고 통화주권 측면에서 스테이블코인을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스테이블코인은 법정화폐와 1대1로 가치가 고정된 디지털 자산이다. 가격 변동성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암호화폐로 일반적으로 1코인이 1달러의 가치를 갖도록 설계된다. 스테이블코인은 금융시장의 구조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상반기 스테이블코인 총 발행 규모는 약 2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이 중 95% 이상이 미 달러화에 연동된 형태다. 스테이블코인은 미국 국채 시장에서 유의미한 민간 수요처로 떠오르고 있다. 법정화폐 담보 스테이블코인은 준비자산의 상당 부분을 미국의 단기 국채로 구성해 직접적인 수요를 만들어내고 있다. 미국 등 주요국에서 스테이블코인을 제도권으로 편입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나면서 국내에서도 스테이블코인을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의 도입이 필요한 이유로 △빠르고 저렴한 디지털 결제 수단 △탈중앙화금융(DeFi)의 핵심 인프라 △통화 주권 유지 등이 꼽힌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스테이블코인의 명확한 정의 및 분류 체계 확립하고 발행 및 유통 주체에 대한 책임 규율을 마련해야 한다”며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와의 연계 및 활성화 기반 마련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치권에서도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경제성장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은 “국내 자본시장의 성장을 위해 가상자산이 대세 흐름이라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며 “글로벌 영향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건전하고, 완전하며, 투명한 시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제도적 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스테이블코인은 미국 등 선진국에서 전략 자산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관련 입법이 추진되고 있다”며 “구체적인 과제들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관리·감독 방안을 철저히 하지 않으면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단 우려도 나온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빅테크를 비롯한 유통 업체가 스테이블코인을 화폐처럼 결제나 환전 수단에 사용하면 은행의 예금이 이탈하고 수수료 수익이 감소할 우려가 있다고 진단했다. 한국은행도 지난해 지급결제보고서에서 “스테이블코인은 일반 암호화폐와 달리 법정통화 수요를 대체하면서 통화주권을 훼손할 수 있다”며 “관리·감독 방안 마련에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아직도 국내에는 명확한 제도와 가이드라인이 마련돼 있지 않아 실험에 나서기 어려운 상황이다. 국내 기업이 관련 사업을 추진하면 외국환거래법과 은행법 등 여러 규제와 충돌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최윤영 코빗 리서치센터장은 “스테이블코인은 이제 단순한 ‘디지털 달러’를 넘어, 실물 경제 및 전통 금융과 연결된 새로운 디지털 자산으로 진화 중”이라며 “지금 필요한 것은 허용된 범위 내에서 신중한 도입이 아니라 실사용 기반의 테스트베드 구축과 제도 유연성 확보를 통한 선제적 대응”이라고 말했다.

    2025-05-27 16:20:30 이보라 기자
  • "팀 쿡은 어디에?"…애플 CEO, 트럼프 '25% 관세' 표적된 이유

    [마이데일리 = 황효원 기자]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동 순방길 동행을 거부해 트럼프 대통령을 분노케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6일(현지시간) 2명의 소식통을 인용한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중동 순방을 앞두고 여러 미국 기업의 최고경영자와 대표들에게 동행할 것을 권고했지만 쿡은 이를 거부했다. 엔비디아 젠슨 황 CEO 등 여러 인사가 참석 의사를 밝혔지만 팀 쿡 CEO는 끝내 동행을 거절한 것이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순방 기간 내내 여러 차례 팀 쿡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며 불쾌감을 드러냈다고 매체는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행사에서는 "팀 쿡은 여기 없지만, 젠슨(황)은 있다"며 엔비디아 CEO를 치켜세웠다. 특히 카타르에서는 "팀 쿡과 약간 문제가 있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애플의 미국 투자를 칭찬하면서도 "인도 전역에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고 들었다. 인도에서 사업을 확장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미국에서 판매되는 아이폰이 인도 등이 아닌 미국에서 제조되기를 바란다고 팀 쿡 애플 CEO에게 오래전부터 말해왔다"면서 "그렇지 않다면 애플은 최소 25%의 관세를 내야 할 것"이라고 적었다. NYT는 애플이 올해 들어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쿡 CEO의 대외적인 영향력이 약화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NYT는 "쿡 CEO는 트럼프 대통령이 좋아하는 CEO 중 한 명으로 2019년까지만 해도 트럼프 대통령은 그를 '팀 애플'이라고 부르며 애정을 드러냈다"면서 "워싱턴과 실리콘밸리 내부에서는 '트럼프 대통령과 소통하던 기술계의 대표 목소리가 힘을 잃은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구글과 페이스북에서 정책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했던 뉴 웨슬러는 NYT에 "트럼프 대통령과 팀 쿡 간 너무 공개적인 관계가 결국 역효과를 낳았다"면서 "트럼프가 애플과 관세 협상을 할 이유도, 관대하게 굴 이유도 없고 오히려 애플을 압박할 이유가 더 크다"고 말했다. 애플은 최근 매출 부진, AI(인공지능) 경쟁력 우려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애플은 지난달 자사 애플리케이션 마켓인 앱스토어 결제 수수료 관련 소송에서 패소했다. 쿡과 불화로 2019년 회사를 떠난 유명 디자이너 조니 아이브가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를 운영하는 오픈AI에 합류해 AI 기기 개발을 본격화하며 애플을 위협하고 있다. 애플은 지난 3월 AI 음성 비서 시리의 핵심 기능의 일부 출시를 연기한다고 밝혀 AI 경쟁력에 우려를 더한 상황이다.

    2025-05-27 14:22:00 황효원 기자
  • K-콘텐츠산업계, 대한민국 콘텐츠산업 재도약 6대 과제 제시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국내 콘텐츠산업 대표 협·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대한민국 콘텐츠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정치권에 6대 과제를 제시하고 연대를 모색한다. (사)한국음악콘텐츠협회(회장 김창환), (사)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회장 이규영)는 26일 오전 더불어민주당사 용산빌딩 2층 대회의실에서 K-콘텐츠산업협의회와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K문화강국위원회 간 정책간담회 및 정책제안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한국음악콘텐츠협회(회장 김창환)과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회장 이규영)를 비롯한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윤철호), 영화제작가협회(회장 이은), 한국게임산업협회(회장 조영기),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대표 이동하),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회장 송병준), 한국애니메이션산업협회(회장 박창신), 한국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 한국웹툰산업협회(회장 서범강) 등 K-콘텐츠 산업계의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유홍준 K문화강국위원회 위원장, 이우종 K문화강국위원회 공동위원장, 조승래 의원 등이 함께했다. K-콘텐츠산업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최근 성장 정체의 위기를 겪고 있는 콘텐츠산업의 재도약에 필요한 정책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발족한 단체로, 국내 콘텐츠산업을 대표하는 10개 협・단체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이날 협약식을 통해 국내 콘텐츠산업의 공통 과제와 분야별 과제를 담은 정책제안서를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에 전달했다. 제안서는 K-콘텐츠 재도약을 위한 6대 과제로 ▲K-콘텐츠 통합 거버넌스 구축 ▲K-콘텐츠 지원 예산 및 사업 대폭 확대 ▲콘텐츠 분야에 대한 세제 차별 해소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금융 제도 확충 ▲정체와 위기 돌파를 위한 특단의 수출 및 해외진출 지원 ▲콘텐츠 특성 및 위기상황에 부합하는 맞춤형 법・제도 개선을 제시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K-콘텐츠 통합 거버넌스는 각 부처 등에 산재한 콘텐츠 관련 진흥 및 규제 업무를 통합・조정・연결하는 문화체육관광부 내 K-콘텐츠차관을 신설하고, 장르/기능별 콘텐츠 지원 기관과 시설을 집적한 K-콘텐츠 지원 콤플렉스를 구축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예산 및 사업 부문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 콘텐츠 제작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한국문화기술연구원 설립, 문화기술 R&D 규모 증액 등을 제안했다. 또한 문화바우처 사업 대상 확장, 다년도 정부 지원 사업 확대, 게임산업진흥기금 설립 등 내용도 첨언했다. 세제 부문에서는 콘텐츠 분야 R&D 세액공제를 개선/보완하고, 영상콘텐츠 제작비용 세액 공제 지원 범위 확대, 해외 매출에 대한 이중과세 문제 해소, K-콘텐츠 모든 장르 대상 문화비 소득공제 확대 등을 제언했다. 투자・금융 제도의 경우 콘텐츠 분야 모태펀드의 운영 고도화를 통해 펀드 내 분야별 전문계정 확대 및 콘텐츠스타트업 계정 신설, 정부출자비율 상향 등을 추진하고, 콘텐츠전문투자은행을 설립할 것을 제안했다. 수출 및 해외진출 지원과 관련해서는 한중 최고위급 회담 개최 시 K-팝에 대한 한한령 해제를 의제화, 저작권 보호 등 K-콘텐츠에 대한 중국 시장 내 차별 문제 의제화, 미국 관세 부과 등 '글로벌 무역전쟁' 속에서 기회와 위기를 전략적으로 돌파할 수 있는 콘텐츠 수출전략 거버넌스 구축 등을 제시했다. 법・제도 부문에서는 콘텐츠서비스 고도화에 따라 새로운 버전의 문화산업공정유통법을 제정하고, 콘텐츠 유통의 온라인 서비스화 추세에 따른 해외 콘텐츠 플랫폼과 국내 콘텐츠 제작·유통사 간의 수수료 적정화 등을 요구했다. 특히 AI 법제화와 관련하여 기반산업인 콘텐츠산업의 역할을 법제도적으로 보장 및 강화하고, 상업적 활용 시 적정한 보상과 사용현황에 대한 저작권자 보고 의무를 법제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 밖에 콘텐츠산업의 특성에 맞춰 창의적이고 유연한 근로환경을 검토해줄 것도 요청했다. 협의체는 "이번 협약은 산업계와 정치권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K-콘텐츠산업 각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연대를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5-26 11:48:51 강다윤 기자
  • 모든 브랜드가 원해…장원영, 주류 모델까지 꿰찬 '대세 중의 대세'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아이브(IVE) 장원영이 짐빔 하이볼 모델이 됐다. 산토리 글로벌 스피리츠의 세계적인 버번위스키 짐빔(Jim Beam)은 26일 장원영과 함께한 '짐빔 하이볼 플레인' 광고 캠페인을 공개하고 모델 발탁 소식을 알렸다. 깔끔한 맛이 돋보이는 '짐빔 하이볼 플레인'은 상큼한 매력을 가진 장원영을 모델로 발탁, 20대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앞서 짐빔 공식 SNS를 통해 캠페인 티저 영상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일상 속 하이볼이 필요한 순간을 유쾌하게 그려낼 장원영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새 모델 장원영과 함께하는 광고 캠페인으로 유쾌하고 발랄한 동시에 진정성을 가지고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하며 새 모델 장원영과 함께할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뷰티, 패션, 식품, 금융 등에 이어 '특급 대세' 스타들의 인기의 척도로 불리는 주류 모델까지 꿰찬 장원영은 짐빔 하이볼의 모델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광고 퀸'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한편,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최근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자아이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으며 '4세대 톱 걸그룹', 'MZ 대표 아이콘'의 막강한 인기를 재차 증명했다.

    2025-05-26 09:29:41 이승길 기자
  • 김민재, 설 자리 없어졌다! 'HERE WE GO' 바이에른 뮌헨, '무패 우승 CB' 영입 확정...장기 계약 합의 완료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요나단 타(레버쿠젠)를 영입한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국적 수비수 타가 마침내 뮌헨 이적에 동의하며 장기 계약에 합의했다. 레버쿠젠은 선수 측으로부터 자유계약(FA) 이적 소식을 통보 받았으며 현재 이적이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타는 유럽에서 가장 ‘핫’한 센터백 중 한 명이다. 195cm의 큰 키와 강력한 피지컬, 공중볼 장악 능력, 후방 빌드업까지 모두 갖춘 완성형 수비수로 평가 받고 있다. 지난 시즌 사비 알론소 감독 체제에서 분데스리가 무패 우승과 컵 대회 우승을 이끌었고 올 시즌 레버쿠젠에서 공식전 49경기를 소화하며 4골을 기록했다. 이번 여름 레버쿠젠과 계약이 만료되는 FA 자원인 타는 이적료 없이 영입이 가능해 수많은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다. 그 중에서도 가장 적극적인 구단이 뮌헨이었다. 백업 센터백이었던 에릭 다이어가 계약이 만료되며 AS 모나코 이적이 확정됐고, 뮌헨은 수비 보강을 위해 타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하지만 타의 영입은 백업 자원 보강이 아니다. 당장 주전 경쟁을 펼칠 수 있는 수준이다. 실제로 지난해 여름에도 뮌헨은 타 영입을 추진했고, 당시 김민재가 밀릴 수 있다는 현지 전망까지 나왔었다. 올 여름 타의 뮌헨 합류가 확정되면서 김민재의 이적 여부에도 많은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민재는 올 시즌 주전으로 활약하며 분데스리가 우승에 기여했지만, 시즌 후반 실수가 반복되며 비판의 중심에 섰다. 특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인터 밀란전에서는 결정적인 실책으로 탈락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결국 뮌헨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김민재를 매각 대상으로 분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세리에 A의 SSC 나폴리, 인터 밀란, 유벤투스가 김민재의 영입을 노리고 있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뮌헨은 레버쿠젠과 타의 합류 시기를 놓고 논의하고 있다.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레버쿠젠은 타의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출전을 위한 수수료 협상을 위해 뮌헨 측의 접촉을 기다리고 있다. 타는 이제 뮌헨의 새로운 수비수"라고 언급했다. 타의 합류와 함께 뮌헨 수비진 재편이 본격화되고 있다. 동시에 김민재의 차기 행선지에 대한 관심도 급속히 커지고 있다.

    2025-05-25 16:33:00 노찬혁 기자
  • [현장] 서지용 상명대 교수 “카드사, 신용등급 1등급 상향시 순익 15%↑”

    [마이데일리 = 이보라 기자] 카드사 수익성이 악화하는 가운데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과 신용등급 개선을 통해 조달비용을 절감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23일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는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한국신용카드학회 춘계 세미나에서 ‘신용판매 수익성 감소와 카드사의 비용 효율화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카드사는 적격비용 제도에 따라 6년마다 가맹점 수수료 원가 분석을 바탕으로 우대 가맹점 수수료를 재조정한다. 적격비용 재산정으로 수수료율이 낮아지면서 카드론은 늘어나고 민간소비는 줄어들고 있다. 서지용 교수는 “민간소비가 줄면서 카드사 수익성도 악화되고 있다”며 “카드사 조달비용 효율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카드사 비용을 낮추기 위해서는 신용등급 관리가 핵심”며이라고 주장했다. 신용등급이 1등급 상승할 때 조달금리를 최대 0.4%p까지 낮출 수 있다. 10조원을 조달할 경우 100억원 이상을 절감할 수 있는 셈이다. 서지용 교수는 “신용등급 1등급이 올라가면 연간 순익 5~15%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며 “리스크 관리에 힘써 연체율을 낮추고 신용등급 제고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자금조달 방식에서 여전채 비중을 줄이고 해외 ABS 발행을 늘려야 한다고 제언했다. 카드사 자금조달 방식 중 여전채 비중은 2021년 66.7%에서 2024년 56.6%로 낮아졌으나 여전히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서지용 교수는 “여전채는 장기채 발행 시 이율이 높아 부담이 크다”며 “해외 ABS를 발행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고 환율 위험도 낮은 편”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상업자표시카드(PLCC) 확대도 언급했다. 판매관리비 중 광고선전비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된다는 것. 실제로 현대카드는 2018년 처음 PLCC를 도입한 이후 1년 새 회원당 모집 비용이 23% 줄었다. 서 교수는 “카드사의 PLCC 비중은 4.4% 수준으로 미미한 상황”이라며 “PLCC를 통해 판매관리비가 줄이면 영업이익 감소폭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5-05-23 16:22:32 이보라 기자
  • 위메이드, 업비트·빗썸 등 DAXA 거래소 공정위 신고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위메이드가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 DAXA(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 소속 가상자산 거래소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 23일 위메이드는 이들 거래소가 위믹스(WEMIX) 거래지원을 종료한 결정이 공정거래법 제40조 제1항 제9호에 해당하는 ‘사업자의 사업활동 방해 또는 경쟁 제한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고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시장 점유율 약 98%를 차지하는 양대 거래소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담합 구조가 형성돼 있다는 판단에 기반한다. 위메이드는 2022년과 2025년에 반복된 위믹스 거래지원 종료 결정이 사실상 사전 협의와 공동 결정에 의한 결과라고 주장했다. 동일 시점에 유사한 방식으로 공지가 이뤄졌고, 결정 과정에서 기준의 투명성과 절차적 정당성이 부족했으며, 위메이드 측에 소명 기회가 충분히 제공되지 않았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이번 사안은 기업 간 분쟁을 넘어, 투자자 보호와 가상자산 시장의 공정 경쟁 질서 확립을 위한 공적인 사안”이라며 “관련 법률에 따라 면밀히 검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23 07:55:28 박성규 기자
  • 쿠팡 마켓플레이스, 입점 첫해 매출 1~2억원 소상공인 21% 증가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쿠팡은 마켓플레이스 입점 첫해 판매 활성화로 연착륙에 성공하는 소상공인들이 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쿠팡에 따르면 지난해 마켓플레이스 입점 첫해에 매출 1~2억원을 기록한 판매자는 전년 대비 21% 늘었고 2억원 이상 매출을 올린 판매자는 19% 증가했다. 이는 경기침체와 내수 부진 속에서도 쿠팡 단일 채널만으로 전국 소상공인 평균 매출(1억 9900만원)을 넘어서는 성과다. 쿠팡 관계자는 “기존 직장생활을 접고 창업에 나선 1인 기업가부터 재창업에 도전한 이들까지 쿠팡에서 ‘인생 2막’을 성공적으로 열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의 반찬 전문점 ‘소이반’은 입점 5개월 만에 월 매출 3900만원을 기록했다. 이루다 대표는 “20년간의 의류사업 경험을 접고 어머니의 레시피로 반찬을 개발해 쿠팡에서 성공 가능성을 봤다”고 말했다. 현재는 전복장, 꽃게장 등 상품군 확대와 함께 경기 파주에 생산 공장을 운영 중이다. 대구 북구 정육가공업체 ‘티라노축산’는 입점 6개월 만에 월 매출 6700만원을 달성했다. 권수영 대표는 “10년간 쇼핑몰 직장생활 후 창업했다”며 “쿠팡 고객층인 30~40대 단골을 중심으로 로켓프레시 진출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쿠팡은 이들 소상공인의 성공 요인으로 ▲업계 최저 수준 수수료 ▲빠른 익일 정산(셀러월렛) ▲무료 노출 프로모션 ▲‘착한상점’ 기획전 등을 꼽았다. 착한상점은 지방 농어촌, 창업기업 등 신규 판매자에게 쿠팡 메인 화면 노출 기회를 제공하는 기획관이다. 현재 쿠팡에 입점한 중소상공인은 2023년 기준 약 23만명이며, 이들의 거래금액은 12조원에 달한다. 이 중 지방 판매자 비중은 75% 이상으로 쿠팡을 통한 판로 확장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쿠팡 관계자는 “경기침체와 내수둔화 속에서도 마켓플레이스가 소상공인 성공을 위한 발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국내 창업 생태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상공인 지원을 늘리고 이들과 동반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2 17:13:07 방금숙 기자
  • BTS 진, 6개월 만 美 '지미 팰런쇼' 재출격…"팬콘? 내 얼굴 기대해~"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미국 유명 TV 토크쇼에 출격, 한층 깊어진 감성과 유쾌한 면모를 동시에 뽐내며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 진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방송된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했다. 지난해 11월 이 프로그램에서 솔로 무대를 선보인 이후 약 6개월 만의 귀환이다. 지미 팰런은 “Welcome Back”이라고 인사하며 진을 반갑게 맞이했다. 두 사람은 진이 최근 자체 예능 ‘달려라 석진’에서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를 만난 일화 등 근황을 소개하며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어갔다. 또한 지미 팰런은 즉석에서 진에게 쇼 진행을 제안했고, 진은 그와 자리를 바꾼 뒤 “Thank you for coming to my show”라며 재치있게 분위기를 이끌었다. 진은 이어 지미 팰런에게 수수께끼같은 질문을 능청스럽게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지미 팰런은 오는 6월부터 진행되는 진의 첫 단독 팬콘서트 투어 ‘#RUNSEOKJIN_EP.TOUR’에 대해 물었다. 진은 “노래 실력을 기대해 주셔도 좋지만, 제 얼굴을 가장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고 답해 객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지미 팰런쇼’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진의 신보 타이틀곡 ‘Don’t Say You Love Me’ 무대였다. 포근하고 편안한 느낌을 연출한 침대 세트가 눈길을 끌었다. 이 위에 선 진은 달콤하면서도 섬세한 목소리로 곡의 감성을 극대화했고, 밴드 라이브 세션과 완벽하게 어우러진 그의 무대는 큰 울림을 선사했다. 한편 진은 지난 21일 미국 뉴욕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점등식에 참석, ‘Echo’의 키 컬러로 밤하늘을 수놓아 전 세계의 이목을 모았다. 오는 23일에는 뉴욕에서 스페셜 팬 이벤트 ‘Hi-Seokjin’을 열고 팬들과 가까이 소통할 예정이다. 진의 첫 단독 팬콘서트 투어 ‘#RUNSEOKJIN_EP.TOUR’는 6월 28~29일 고양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일본 치바와 오사카, 미국 애너하임, 달라스, 탬파, 뉴어크, 영국 런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등 총 9개 도시에서 18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2025-05-22 15:27:08 박서연 기자
  • 장원영이 소개하는 MTS…우리투자증권, 신규 캠페인 공개

    [마이데일리 = 이보라 기자] 우리투자증권이 그룹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이 출연하는 신규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광고에서는 장원영이 우리투자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우리WON MTS의 핵심 기능과 브랜드 메시지를 직접 소개한다. 우리투자증권은 최근 MTS 출시를 기념해 투자지원금 지급과 수수료·이자율 혜택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2025-05-20 17:57:19 이보라 기자
  • 공정위, '울트라콜·최혜대우' 의혹 배민 현장조사

    [마이데일리 = 심지원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배달의민족 정액제 광고상품 '울트라콜' 폐지와 최혜대우 요구가 법 위반에 해당하는지에 관련한 조사에 착수했다. 20일 업계 등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 19일부터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현장조사 중이다. 올해 3월 참여연대와 점주 협회가 배민의 울트라콜 폐지가 공정거래법상 거래상 지위 남용으로, 불공정거래행위에 해당한다며 신고한 사안 관련이다. 울트라콜은 점주가 월 8만8000원을 내면 해당 매장을 특정 지역 상단에 노출해 주는 광고상품이다. 배민은 이를 순차적으로 폐지하는 대신 매출에 6.8% 수수료를 부과하는 정률제 광고상품 '오픈리스트'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점주들은 수수료 부담이 커진다고 반발했다. 배민 점주들은 오픈리스트에 가입하지 않을 경우, 가게에서 자체 배달하는 '가게배달'을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다. 입점업체에 귀책사유가 없음에도 약관을 불리하게 변경, 동의하지 않을 경우 계약을 해지하겠다는 것이어서 약관규제법에도 저촉된다는 게 점주들의 주장이다. 공정위는 배민과 쿠팡이츠 등이 점주에게 자사 앱에서 상품 가격을 경쟁사보다 낮게 설정하도록 요구, 이를 따르지 않으면 노출을 제한했다는 의혹도 조사 중이다. 현재 배민과 쿠팡이츠는 관련해 동의의결 개시를 신청한 상태다. 아울러 앱 사용자 환경(UI)을 '가게배달'보다 '배민배달'에 유리하게 바꾼 게 아닌지도 조사하고 있다. 배민배달엔 '가장 빠른 배달', '위치 확인 가능' 등 문구를 쓴 데 반해 가게배달엔 '위치 확인 불가' 등만 적시하도록 해 가게배달이 불이익을 본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한편 공정위는 이달 12일부터 안병훈 심사관리관을 단장으로, 김문식 시장감시국장을 간사로 앞세운 '배달플랫폼 사건처리 전담팀(TF)'을 출범했다. 이번 현장조사를 시작으로 배달앱 시장 전반의 불공정행위 여부를 살펴볼 예정이다.

    2025-05-20 17:35:50 심지원 기자
  • 대선 후보 경제 공약 키워드 ‘소상공인 지원·증시 부양’…금융 건전성 훼손 우려 치솟아

    [마이데일리 = 이보라 기자] 다음달 3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코로나19 정책자금 대출에 대한 채무 조정과 탕감 방안을 경제 공약으로 내세웠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대통령 직속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단(가칭)’을 신설해 매출 급감 소상공인을 지원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20일 주요 정당 후보의 공약을 살펴보면 공통적으로 소상공인 지원 확대와 자본시장 활성화를 내세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핵심 공약에 가계·소상공인의 활력 증진 및 공정경제 실현을 포함했다. 코로나19 정책자금 대출에 대한 채무 조정과 탕감 방안을 마련하고 비상계엄 피해 소상공인을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저금리 대환대출 등 정책자금을 확대하고 각종 수수료 부담도 낮춰 소상공인 경영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소상공인·자영업자 사회안전망 확대, 플랫폼 중개수수료율 차별금지 및 수수료 상한제 도입 등도 제시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대통령 직속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단(가칭)’을 신설하고 ‘소상공인 응급지원 3대 패키지’를 발표했다. 3대 패키지는 매출 급감 소상공인에 대한 △생계방패 특별융자 △경영안정자금 지원 확대 △소상공인 새출발 희망 프로젝트 지원금 확대 등이다. 두 후보 모두 소상공인의 경영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전문은행을 만든다고 제시했다. 이재명 후보는 중저신용자를 위한 인터넷은행을, 김문수 후보는 소상공인 전용 국책은행이다. 당장 금융권에서는 긴장감이 감돈다. 채무 탕감이나 저금리 대출 등의 공약을 실행하려면 결국 은행권이 단기 유동성을 조달해야 하고, 이로 인해 금융 건전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은행권 관계자는 “선거철마다 나오는 상생금융이나 서민지원 방안의 취지는 좋으나 모두 금융권에 부담을 지우고 있어 부담스러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두 후보는 개인 투자자를 겨냥한 증시 부양책도 내놓았다. 이재명 후보는 코스피 5000포인트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상법 개정안을 재추진할 예정이다. 소액주주의 권리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사의 충실 의무를 주주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방안이다. 이에 더해 △상장회사 자사주의 원칙적 소각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추진 △감사위원 분리 선출 확대·경영 감시 기능 강화 △합병 시 기업가치 공정 평가 △쪼개기 상장 시 모회사 일반주주에게 신주 우선 배정 등도 내세웠다. 김문수 후보는 증시를 부양해 국민에게 자산 증식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 후보는 세제 혜택에 집중했다. 장기주식·펀드 보유자에 대한 세제 혜택을 부여한다.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납입 한도는 4000만원으로 비과세 한도는 1000만원으로 늘린다. 배당소득도 5000만원까지 비과세로 적용한다. 또한 초과 소득에 대해서는 20% 분리 과세한다. 증권업계에서는 주가 부양에 따른 수익성이 확대될 거란 기대감이 커지는 모양새다. 강승건 KB증권 연구원은 “이번 대선 공약으로 나온 주식시장과 벤처투자 육성은 증권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여야 모두 주식시장에 친화적인 정책 행보를 보이는 만큼 자본시장 활성화와 신사업 확대에 따른 이익 모멘텀에 주목한다”고 전했다.

    2025-05-20 17:01:53 이보라 기자
  • 美, 조선 재건 속도…한경협 "韓 조선업 발전 기회로 활용해야"

    [마이데일리 = 심지원 기자] 미국 정부가 추진 중인 조선산업 재건사업에 대응해서 우리나라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및 상선, 해군 군함 유지보수(MRO), 차세대 선박 협력 등 사업성이 확실한 분야를 선정해서 미국과의 협상을 통해 참여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경제인협회는 류민철 한국해양대 교수에게 의뢰해서 발간한 '미국 조선산업 분석 및 한미 협력에서의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한미 조선산업 협력방안을 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보고서는 트럼프 정부가 중국의 해양 패권 장악 저지를 위해 한국 등 동맹국과 협력해서 LNG 운반선, 상선, 해군 함정 등의 수요에 대응하고, 자국 내 투자유치를 통해 조선산업 인프라를 재구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9일, 미국 해양 지배력 회복 행정명령(EO 14269)에 서명했다. 행정명령의 주요 내용은 해양 행동계획 수립, 해양안보 신탁 기금 설립, 동맹국을 통한 적대국(선박) 의존도 감소, 중국산 선박·장비 제재, 미국 국적 상선 확대 등이다. 행정명령에 따라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지난달 17일 중국 선사 및 선주 소유 선박, 중국 건조 선박 등의 미국 입항시 추가 수수료 부과 방침을 발표했다. 지난달에 발의된 조선 및 항만 인프라법은 미국 국적 전략상선단을 250척까지로 늘리고, 2047년까지 LNG 수출 화물의 15%를 미국에서 건조한 선박으로 운송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리고 미국 해군은 2025년 군함 퇴역 및 신조 계획을 통해 향후 30년간 총 364척을 신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1월 트럼프 대통령은 쇄빙선 40척 발주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보고서는 이런 미국 정부의 조선산업 재건 정책으로 향후 2037년까지 상선, LNG 운반선, 해군 군함 등을 포함해 403척에서 최대 448척의 선박이 발주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서 보고서는 우리 정부와 조선업계는 미국의 조선산업 재건 정책을 한국 조선산업의 발전 기회로 활용하면서, 상선, LNG 운반선, 해군 군함, 차세대 선박 등 분야별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LNG 운반선의 경우 미국의 LNG 수출 증가로 미국이 새로 건조할 LNG 운반선 전체를 미국 내에서 건조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우리 조선 기업들이 현지화를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미국 전략상선단은 중형급 선박이 대부분이므로, 국내 중형 조선업계의 수주 및 사업확대를 위한 민관 협력방안 마련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차세대 선박과 관련해서는 중대형 CO2운반선, 액체수소 운반선, 무인 자율운항선박 등의 차세대 선박 관련 첨단 기술을 연구하고 사업화하기 위한 한미 공동 기금을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보고서는 미국의 조선산업 생태계 재건을 위해서는 장기간 상당한 투자를 통해 인프라 개선, 생산성 향상, 인력 충원 등이 동반돼야 한다고 언급했다. 미국 내 조선소 인수 및 관련 기자재 사업 투자에 대한 보조금 내역을 구체화해야 하고, 미국 내 조선소 생산성 개선 방안과 우리나라 기업이 인수한 미국 조선소 부지 및 주변 인프라 정비 방안에 대해서도 양국 정부가 사전에 협의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미국 조선소 인수에 따른 인력 이동으로 국내 조선 인력 부족 심화를 방지하기 위해 장기적인 국내 조선산업 인력양성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 교수는 "국내 조선업계가 미국 현지 사업을 추진할 때 인력과 공급망 저변을 확보하는 전략을 미국과 함께 마련하고, 미국의 지원 정책이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양국의 지속적인 협의가 필요하다"며 "미국 정부의 정책 기조 변화 가능성에 따른 사업 리스크도 면밀하게 점검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보고서는 조선산업 연구소 설립 등을 통해 국내 조선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했다. 미국과 인도 등 해외 국가들의 협력 요청이 증가하는 가운데, 외교·통상·산업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적 관점에서 조선산업 육성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봤다. 이를 위해 조선산업 전문 연구소 설립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상호 한국경제인협회 경제산업본부장은 "미국의 조선산업 재건 사업으로 한국 조선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가 한층 중요해졌다"며 "국회와 정부는 자율 운항 선박, 수소선박 등 미래형 선박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스마트 조선소 구축 등으로 생산성 제고를 유도해나가야한다"고 말했다.

    2025-05-20 09:58:43 심지원 기자
  • 반응 터진 BTS 진 신곡, 오늘(20일) 'Don’t Say You Love Me' 리믹스 발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의 신곡 ‘Don’t Say You Love Me’가 다채로운 사운드와 장르로 재탄생한다. 20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진의 미니 2집 ‘Echo’ 타이틀곡 ‘Don’t Say You Love Me (Remixes)’ 앨범이 이날 오후 1시(이하 한국시간) 발매된다. 이 앨범은 원곡과 인스트루멘털(Instrumental) 트랙을 포함해 밴드(Band), 로파이(Lofi), 디스코(Disco), 신스웨이브(Synthwave), 90년대 팝(90s Pop), 퓨처 팝(Future Pop) 등 총 8개 리믹스로 구성된다. 밴드 버전은 마치 진의 라이브 무대를 눈앞에서 보는 듯한 현장감을 전한다. 원곡이 지닌 편안한 매력에 풍성한 밴드 사운드가 강조됐다. 로파이 리믹스는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 원곡의 쓸쓸한 분위기를 배가한다.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사운드는 진의 호소력 짙은 보컬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디스코 리믹스는 당장 일어나 춤을 추고 싶게 만든다. 귀를 사로잡는 몽환적인 신스(Synth)와 펑키한 디스코 리듬으로 한층 밝은 멜로디를 완성했다. 신스웨이브 리믹스는 통통 튀는 바운스의 드럼과 베이스 리듬에 레트로 분위기를 더했다. 원곡의 복잡미묘한 감정마저 밝게 승화시킨 편곡이 색다른 청취감을 선사한다. 낭만적인 전자음과 밝은 멜로디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90년대 팝 리믹스, 감미로운 기타 아르페지오로 시작해 강렬한 현악기 연주로 이어지는 퓨처 팝 리믹스도 기대를 모은다. 진의 미니 2집 ‘Echo’의 타이틀곡 ‘Don’t Say You Love Me’는 사랑이 위로이자 고통이 될 수 있다는 복잡한 마음을 담담하게 노래한 곡이다. 이 노래는 지난 16일 발표 당일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 9위로 진입하는 등 전 세계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진은 오는 22일 방송되는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해 타이틀곡 ‘Don’t Say You Love Me’ 무대를 선보인다.

    2025-05-20 08:02:18 이승길 기자
  • 교촌치킨, 연말까지 가맹점 튀김유 출고가 9.7% 인하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최근 내수 침체와 각종 수수료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주를 지원하기 위해 연말까지 전용유 출고가를 한시적으로 인하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12월 31일까지 전국 가맹점에 공급되는 교촌 전용유의 출고가를 약 9.7% 인하한다. 이번 조치는 교촌에프앤비 본사가 비용을 부담하며 가맹점 수익 개선과 운영비 절감을 위한 상생 지원안으로 마련됐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가맹점주야말로 교촌과 함께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든든한 파트너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길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맹점과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상생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19 10:26:58 방금숙 기자
  • “항공권 걱정 끝”…놀유니버스, 환불 수수료 무료 프로모션 실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NOL 인터파크투어는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진에어와 함께 ‘항공권 취소·환불 수수료 무료 보장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달 말까지 진행되며, 갑작스러운 개인 사정이나 단순 변심으로 인한 항공권 취소 시 최대 50만원까지 수수료를 보장한다. 진에어는 21일까지 해당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 노선은 일본,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 인기 국제선이며, 예약일 기준 16일 이후 ‘취소환불보장’ 뱃지가 부착된 항공권에 한해 적용된다. NOL 인터파크투어는 수수료 보장 노선에 대해 특가 항공권도 함께 제공해 합리적인 해외여행 준비를 지원한다. 또한 항공 여행 중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비한 ‘항공안심플랜’도 운영 중이다. 해당 플랜은 항공권 취소 수수료 외에도 수하물 분실 시 개당 최대 1000달러, 항공편 결항 및 지연 시 최대 600유로까지 보상한다. 신정호 놀유니버스 부대표는 “항공권 취소 및 환불 수수료 무료 보장 혜택으로 신뢰할 수 있는 해외여행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며 “앞으로도 항공안심플랜처럼 놀유니버스만의 네트워크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5-05-16 13:36:07 방금숙 기자
  • 방탄소년단 진, 6개월 만에 美 '지미 팰런쇼' 재출격 [공식]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방탄소년단 진이 또 한 번 ‘지미 팰런쇼’에 뜬다. 진은 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이하 ‘지미 팰런쇼’)에 출격한다. 이날 방송에서 진은 16일 발매되는 미니 2집 ‘Echo’의 타이틀곡 ‘Don’t Say You Love Me’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미 팰런쇼’는 지난 14일 밤 공식 SNS에 진의 출연을 예고하는 영상을 깜짝 게재했다. 영상에는 진행자 지미 팰런이 휴대전화로 진의 신곡 ‘Don’t Say You Love Me’ 티저를 감상하며 “ECHO…”라고 속삭이는 장면이 담겼다. 이어 두 사람의 유쾌한 대화가 스튜디오 전역에 메아리처럼 울려 퍼져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영상 말미에 진은 “I’ll BE BACK MAY 21ST. SEE YOU SOON”이라고 말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진은 지난해 11월 솔로 아티스트로서 ‘지미 팰런쇼’에 첫 출연해 솔로 앨범 ‘Happy’의 타이틀곡 ‘Running Wild’ 무대를 꾸민 바 있다. 약 6개월 만에 다시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진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진은 ‘지미 팰런쇼’를 시작으로 북미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그는 오는 23일 뉴욕에서 스페셜 팬 이벤트 ‘Hi-Seokjin’을 개최하고 1000명의 아미(ARMY.팬덤명)와 하이터치 등을 통해 가까이 소통할 계획이다. 한편, 진의 미니 2집 ‘Echo’는 삶의 다양한 순간들이 각기 다른 모습의 ‘울림’처럼 퍼져나가는 모습을 그린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Don’t Say You Love Me’다. 연인과의 관계가 무너져가는 상황에서도 사랑 때문에 서로를 놓지 못하는 아이러니를 노래한 곡이다.

    2025-05-15 11:55:00 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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