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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박보영이 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명대사로 주목받고 있다.
박보영은 7일 개인 계정에 “어제는 끝났고 내일은 멀었고 오늘은 아직 모른다”는 글과 함께 촬영장 스틸컷을 다수 게재했다.
이 대사는 미지(박보영 분)가 아침마다 말하는데 , 티저 예고편에도 소개됐을만큼 드라마를 대표하는 대사로 자리 잡았다.
7일 방송된 '미지의 서울' 5회에서도 이 대사가 등장했다.
극증 미지는 "어제는 끝났고 내일은 멀었지만 오늘은 아직 모르는 거야. 그러니까 우리 오늘은 살자"라는 할머니와의 약속 덕에 하루하루를 버티게 됐다고 해 뭉클함을 안겼다.
'미지의 서울'(극본 이강 연출 박신우 남건)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 tvN과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미국 엔터테인먼트 전문지 버라이어티(Variety)는 '미지의 서울'에 대해 "박보영이 역할을 바꾸는 쌍둥이 자매를 연기하는 복잡한 과제에 도전, 서로 다른 네 가지 페르소나를 효과적으로 구현했다"고 호평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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