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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백지영이 미국 공연 소감을 전했다.
그는 9일 개인 계정에 “미국공연 잘 마치고 돌아왔어요. 이것도 너무 늦은 피드이긴 하네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솔직히 관객분들한테 제가 돈을 드려야할 정도로 신나게 놀아버려써요 ㅎㅎㅎ 미국에 사는 찐친들도 다와서 응원해준 잊을수 없는 밤이었습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정말 이러케 오랫동안 노래할수 있음에 감사가 넘치는 밤입니다. 이 피드 보시는 모든분들 다 즐겁게 일하시길 바래요! 가끔은 내 일이 버겁고 지치고 무의미하게 느껴지는 순간이 있더라도 끊임없이 사랑하려고 노력해요 우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백지영은 흰색 민소매 상의와 하의를 입고 세련되고 깔끔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웨이브가 인상적인 헤어스타일에 귀걸이와 팔찌 등의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었다.
네티즌은 “페창가 공연 정말 멋지셨어요 그리고 인간미 짱”, “가본 콘서트중 최고의 무대 최고의 매너 모든 것이 최고지만 관객들 나갈때까지 끝까지 불러주신 앵콜은 정말 감동입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백지영은 2013년 9살 연하 정석원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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