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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동국이 파리 생제르맹(PSG)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직관했다.
그는 1일 개인 계정에 “그렇게 트레블은 달성됐다. PSG vs 인터밀란 역대급 경기 5대0. 지치지 않는 PSG압박과 매끄러운 경기운영 마지막 결정력까지 무한박수. 챔피언스리그결승 #PSG우승 #대뱍시안 #이강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동국은 아들 시안 군과 함께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시안 군은 아빠의 등번호 20이 새겨진 PSG 유티폼을 입고 우승 현장을 지켜봤다.
한편 이강인은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PSG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2007~2008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경험한 박지성 이후 17년 만에 UCL 우승을 맛본 한국 선수가 됐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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