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자생의료재단은 노원, 대구, 분당, 울산, 일산, 창원자생한방병원이 보건복지부의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지난 2021년 2주기 인증에 이어 연속으로 획득한 것으로, 인증 기간은 2025년 4월부터 2029년 4월까지 4년간 유지된다.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환자 안전과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평가하는 제도다. 자생한방병원은 한약 조제 및 투약 안전성, 침·약침 시술 안정성, 감염 관리, 환자 권리 보호 등 약 250여 개 항목에서 종합적인 평가를 받았다.
자생한방병원은 환자 안전과 감염 관리 체계 강화, 시설 및 환경 관리, 경영 및 조직 운영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의료진과 임직원의 협력을 통한 체계적 운영이 이번 인증 획득에 큰 역할을 했다.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한의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의료진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의료 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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