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가 모았다…SM판 '예쁜 애 옆 예쁜 애' 총집결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SM 아티스트들과 찍은 인증샷을 대거 공개했다.

카리나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 계정에 "슴타운 모든 아티스트분들과 남기는 게 목표였는데 그렇게 친화력이 있지도 부지런하지 못했던 점도 양해 부탁드린다"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SMTOWN LIVE 2025'(SM타운 라이브 2025) 공연 현장에서 만난 SM 아티스트들과 함께한 카리나의 모습이 담겼다. 먼저 에스파 멤버들과의 단체샷은 물론, 레드벨벳 아이린과 슬기와 함께한 장면에서는 비주얼 시너지로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윈터와 함께 장난기 가득한 '잔망미'도 드러났다.

이어 SM의 막내 그룹 하츠투하츠 멤버들과 차례로 인증샷을 남긴 카리나는 자연스러운 선배미를 발산했다. 특히 이안과는 챌린지를 함께 하거나 릴스 영상을 찍으며 '예쁜 애 옆 예쁜 애'라는 말이 실감나는 조합을 선보였다.

또한 NCT 도영과도 다정한 인증샷을 남기며 SM 소속 아티스트 간의 끈끈한 교류를 보여주기도 했다. 다만 모든 멤버들과 함께 찍지 못한 것에 대해 카리나는 "아쉽다"고 덧붙이며 소회를 전했다.

이를 본 팬들은 "SM의 모든 것이 들어있는 사진이다" "비주얼 맛집 총출동" "맨 처음 사진 보고 숨 고르고 다음 사진 봤는데 충격이 계속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엿다.

한편 카리나가 속한 에스파는 'SMTOWN LIVE 2025’(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는 SM엔터테인먼트의 창립 30주년 기념 콘서트에 참여 중이다. 지난 1월 서울을 시작으로 5월 멕시코 시티, LA까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후 6월 런던, 8월 도쿄까지 나아가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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