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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압박 때문일까' MLB 사무국, '4256안타' 피트 로즈 영구 제명 철회…HOF 입성 가능

시간2025-05-14 14:03:00 김경현 기자 kij445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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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로즈./게티이미지코리아
피트 로즈./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최다 안타의 주인공이며, 스포츠 도박으로 영구 제명됐던 고(故) 피트 로즈가 복권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4일(한국시각) 로즈를 포함한 17명을 영구 제명 명단에서 제외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명단에는 1919년 '블랙삭스 스캔들'에 연루된 조 잭슨을 비롯한 시카고 화이트삭스 선수 8명도 포함됐다.

롭 맨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는 "영구 제명은 스포츠의 공정성을 위협하는 인물의 참여를 금지함으로써 경기의 정당성을 보호하는 것, 그리고 미래의 위반 가능성을 낮추기 위한 억제 효과를 창출하는 것"이라면서 "생존하지 않는 인물은 경기의 공정성에 위협이 될 수 없다. 평생에 걸쳐 회복될 수 없는 징계보다 더 억제 효과가 큰 징계를 상상하긴 어렵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이번 결정은 과거와 미래를 막론하고, 사망한 이후에도 영구 자격 박탈 상태에 있는 인물들에게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피트 로즈./게티이미지코리아
피트 로즈./게티이미지코리아

로즈는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안타왕'이다. 1963년 신시내티 레즈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1986년까지 무려 24시즌을 뛰었다. 통산 3562경기 4256안타 160홈런 198도루 2165득점 1314타점 타율 0.303 OPS 0.784를 기록했다. 경기와 타석(15890개), 타수(14053개), 안타에서 메이저리그 역대 1위다. 신인왕으로 커리어를 시작했고, MVP 1회, 월드시리즈 우승 3회, 타격왕 3회, 골드글러브 2회, 실버슬러거 1회, 올스타 17회 등 화려한 커리어를 쌓았다.

스포츠 도박으로 커리어가 무너졌다. 로즈는 감독 시절인 1985년부터 1987년까지 자기 팀 경기에 불법 배팅을 한 것이 드러났다. 1989년 메이저리그에서 영구 제명됐다. 현역 시절 도박에 가담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로즈는 "신시내티가 승리하는 쪽에 돈을 걸었다"며 복권을 신청했지만,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로즈는 지난해 9월 세상을 떠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백악관 유튜브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백악관 유튜브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으로 분위기가 반전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도박을 하면 안 됐다. 그러나 자신의 팀이 승리하는 쪽에만 걸었고, 다른 팀에는 베팅하지 않았다"며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용기가 없다. 앞으로 몇 주 안에 완전한 사면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맨프레드 커미셔너는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 로즈의 사면에 대해 논의했다. 결국 로즈는 영구 제명 명단에서 제외됐다.

밥 카스텔리니 신시내티 구단주는 "레즈와 세대를 아우르는 팬들을 대표해, 피트 로즈를 영구 제명 명단에서 제거한 맨프레드 커미셔너와 메이저리그의 결정에 감사드린다. 로즈는 야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이며, 레즈 팬들은 계속해서 그를 기릴 것"이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버드 셀릭 명예 커미셔너는 "맨프레드 커미셔너가 로즈와 다른 사망한 인물들을 자격 박탈 명단에서 제거한 결정을 이해하고 존중한다"고 했다.

한편 이번 복권으로 인해 로즈는 명예의 전당(HOF)에 입성할 수 있게 됐다. 곧장 입성하는 것은 아니며, '고전 야구 시대 위원회'의 평가에 따라 입성 여부가 결정된다. 위원회는 2027년 12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김경현 기자 kij445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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