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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연에게 비거리 129m 홈런이라니…이래서 '터미네이터'구나, 새로운 괴물의 탄생→타구 속도가 강백호급

시간2025-05-02 06:31:00 김경현 기자 kij445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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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안현민./KT 위즈
KT 위즈 안현민./KT 위즈
KT 위즈 안현민./KT 위즈
KT 위즈 안현민./KT 위즈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KBO리그에 새로운 괴물 타자가 탄생했다. KT 위즈 외야수 안현민이 가장 중요한 순간 시즌 1호 홈런을 터트렸다.

안현민은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6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홈런 1득점 2타점을 기록했다.

임호초(김해리틀)-개성중-마산고를 졸업한 안현민은 2022 신인 드래프트 2차 4라운드 38순위로 KT에 입단했다. 고교 시절부터 '도루하는 포수'로 유명했다. 입단 후 빠른 발과 어깨를 살리기 위해 외야수로 전향했다. 2022시즌을 마친 뒤 현역병으로 입대, 강원도 양구 21사단에서 취사병으로 병역 의무를 수행했다.

군대에서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근육질로 다시 태어났다. 전역 후 2024년 퓨처스리그에서 연일 활약하며 이강철 감독의 눈에 들었다. 5월부터 유망주 육성 프로그램 '빅또리 투어'에 승선해 1군에서 훈련했고, 30일 육성선수 신분이 해제되며 1군에 콜업됐다. 당시 이강철 감독은 "진짜 터미네이터인 줄 알았다"라며 안현민의 힘을 칭찬했다.

30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진행된
30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진행된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KT-두산의 경기. kt 안현민이 1회초 무사 1,2루에서 안타를 때린 뒤 환호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부상으로 기세가 꺾였다. 6월 23일 LG전 더블헤더 2차전 도루를 감행하다 우측 약지 두 번째 마디 측부 인대가 파열됐다. 19일 롯데전 1군 마수걸이 포를 신고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리던 상황이라 더욱 안타까운 부상. 이강철 감독은 "타석 나가는 것 보면 재밌었는데, 뛰는 모습도 탱크처럼 뛰어서 재밌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재활을 마치고 9월 1군 무대에 복귀했지만 인상적인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올 시즌 절치부심했다. 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 합류, 호주와 일본을 오가며 구슬땀을 흘렸다. 그 결과 2군 무대를 박살 냈다. 19경기에서 29안타 5홈런 18타점 타율 0.426 OPS 1.270으로 펄펄 날았다.

지난 4월 29일 1군에 합류했고 30일 잠실 두산전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1회 무사 1, 2루 첫 타석에서 안타를 신고하며 팀의 8-3 대승에 힘을 보탰다. 두산 에이스 콜어빈에게 친 안타라 더욱 의미가 컸다.

다음날(5월 1일) 김택연에게 시즌 첫 블론세이브를 안기는 대형 사고를 쳤다. 앞선 3타석에서 모두 범타로 물러난 안현민은 팀이 1-3으로 뒤진 9회초 1사 1루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는 두산 마무리 김택연. 안현민은 김택연과 무려 10구까지 가는 승부를 펼쳤다. 3-2 풀카운트에서 김택연의 10구 150km/h 패스트볼이 스트라이크 존 상단에 들어왔다. 안현민은 이를 놓치지 않고 방망이를 돌렸다. 안현민의 타구는 광활한 잠실의 중앙 담장을 훌쩍 넘어갔다. 트랙맨에 따르면 비거리가 129m나 됐다. 이 홈런에 힘입어 KT는 3-3 무승부를 챙겼다.

KT 위즈 안현민./KT 위즈
KT 위즈 안현민./KT 위즈

단 2경기로 자신의 힘을 입증했다. KT 관계자는 안현민을 '리틀 로하스'라고 부른다. 쳤다 하면 170km/h를 상회하는 타구가 나온다. 4월 30일 5회 세 번째 타석 타구는 정수빈의 호수비에 걸려 아쉽게 직선타가 됐지만 179.8km/h가 찍혔다. 이날 양 팀 타자 중 가장 빠른 타구. 김택연에게 뽑아낸 홈런 역시 171.4km/h의 타구 속도를 자랑했다.

개인 최고 타구 속도는 185.6km/h다. 지난 4월 2일 퓨처스리그 함평 KIA전 1회 무사 2루 첫 타석에서 김민재 상대로 총알같은 우전 안타를 뽑았다. 180km/h대 타구는 강력한 힘 없이 도달할 수 없는 영역이다. 5월 1일 경기 1회 강백호가 친 홈런의 타구 속도가 186.7km/h다. 갖고 있는 힘은 강백호에 버금간다는 뜻.

185.6km/h는 메이저리그에서도 순위권에 드는 속도다. 마일로 환산하면 약 115.3마일이며, 1일 기준 메이저리그 13위다.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가 115.4마일(약 185.7km/h)로 12위, 피트 알론소(뉴욕 메츠)가 114.5마일(약 184.3km/h)로 뒤를 이었다. 강백호의 186.7km/h는 10위에 해당한다.

KT 위즈 안현민./KT 위즈
KT 위즈 안현민./KT 위즈

이강철 감독은 안현민을 두고 "제발 시합 때 맞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맞히면 강백호급의 무시무시한 타구가 나온다. 새로운 괴물 타자의 탄생일지도 모른다.

김경현 기자 kij445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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