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대웅제약은 2025년 상반기 채용연계형 인턴십 입문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신입 인턴 130여 명을 대상으로 3주간 입문 교육을 진행했다. 입문 교육은 스펙이 아닌 인재의 성장 가능성과 조직 적합성을 중점으로 평가하며, 인턴들에게 체계적이고 밀도 높은 실무 지식과 업무 태도를 전수한다.
입문 교육의 첫 번째 목표는 업무 기술 이전에 '일에 임하는 올바른 자세'를 갖추게 하는 것이다.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보고서 작성, 이메일 커뮤니케이션, 전화 응대 등의 기초부터, 제약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다루는 교육이 이뤄졌다. 엑셀의 실무 활용법과 최근 비즈니스에서 필수적으로 떠오른 AI 도구인 챗GPT 활용법 등도 교육 과정에 포함됐다.
이와 함께 협업 능력을 키우기 위해 '대인관계 행동진단'과 팀빌딩 과제가 실시됐다. 인턴들은 대웅제약의 핵심 가치인 '성장·자율·성과'를 주제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실전 경험을 쌓았다. 인턴들은 이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하나로 조율하는 경험을 통해 협업의 중요성을 체득했다고 밝혔다.
김남희 대웅제약 인사기획실장 “대웅제약의 인사정책 핵심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인재 육성에 있다”며 “사회 초년생들이 일의 본질을 이해하고 협업의 가치를 배우며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인사 시스템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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