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한종훈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지난 22일 미래 세대 육성 프로젝트 '우리금융 드림라운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파주에 있는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 사전 행사로 치러졌다.
프로 선수를 꿈꾸는 지방 골프 특성화 초등학교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KPGA 프로선수 36명과 골프 꿈나무 72명이 참가했다. 프로와 한 팀을 이뤄 라운드를 하며 직접 레슨을 받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지방 골프 특성화 학교 학생들의 안정적인 훈련을 위한 지원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돼 사회공헌의 의미를 더했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골프를 통해 꿈을 키우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 앞으로도 우리금융그룹은 미래 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은 24일부터 27일까지 서원밸리에서 열린다. PGA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임성재는 이 대회 3연패에 도전한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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